우선, 유투브 영상 한편 감상하시죠. 이 영상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일본의 바다가 얼마나 오염이 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국내 언론에서는 절대 보여주지 않는 영상이죠. 읽는 분들의 편의를 위하여 번역을 해서 첨부합니다.


福島第1原発では、地上のタンクから300トン以上の高濃度の汚染水が漏れ出した。およそ700メートルある排水溝を通って、汚染水が、海に流れ出ているおそれも指摘さ­れている。現場では、22日も、汚染水を回収する作業が進められた。
(후쿠시마 제 1 원전에서는 지상 탱크에서 300 톤 이상의 고농도의 오염 된 물이 누출되었다. 약 700 미터의 배수구를 통해서 오염된 물이 바다로 흘러나오고 있다는 우려도 지적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22일에도 오염된 물을 회수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高濃度の汚染水が漏れ出したタンクからホースをたどっていくと、汚染水を移したタンク­がある。タンクの上には、全身防護服の作業員がいた。並ぶタンクの脇には、それを取り囲むように、せきが設けられていて、そこに汚染水がた­まっているのが見てとれる。
(고농도의 오염 수가 누출된 탱크에서 호스를 더듬어 가면 오염된 물을 옮긴 탱크가 있다. 탱크 위에는 전신보호복 작업자가 있다. 늘어선 탱크 옆에는 그 것을 둘러싼듯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고 그 곳에 오염된 물이 모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周囲では、この汚染水を抜き取る作業が行われていた。高濃度の汚染水は、海に流出したおそれが指摘されている。高濃度の汚染水が漏れ出したタンクの南側には、排水溝が設置されている。
(주위에서는 이 오염수를 배수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고농도의 오염수는 바다에 유출되었다는 우려가 지적되고 있다. 고돈도의 오염수가 누출된 탱크의 남쪽에는 배수구가 설치되어 있다.)


本来、雨水を排水するためのものだが、排水溝をたどっていくと、太平洋につながってい­る。この排水溝を通じて、高濃度の汚染水が太平洋に直接流れ出したおそれが今、指摘されて­いる。300トン以上の汚染水が漏れ出した地上タンクの手前には、排水溝がある。
(원래는 빗물을 배수하기 위한 것이지만, 하수구를 더듬어 내려가면 태평양에 연결되어있다. 이 배수구를 통해 고농도의 오염수가 태평양에 직접 흐르기 시작한다는 우려가 지금 제기되고 있다. 300톤 이상의 오염수가 누수된 지상 탱크의 가까운 쪽에는 배수구가있다.)


この排水溝からは、毎時6ミリシーベルト(mSv)という、高い放射線量が確認された­。排水溝から、海までの距離は、およそ700メートル。汚染水は、排水溝を通って、海に漏えいしたおそれがある。東京電力は、350基ある同様のタンクで漏えいはないか、調査を進めることにしている­が、原因の特定はこれからとなっている。その一方で、原因が特定されないまま、タンクの増設作業は続けられている。汚染水をめぐる、その場しのぎの深刻な現状が、浮かび上がっている。
(이 배수구에서 시간당 6 밀리 시버트 (mSv-방사능 관련 단위는 어려워서.... 걍 패스... 궁금하신 분 http://ko.wikipedia.org/wiki/시버트 를 참조)라는 높은 방사선량이 확인되었다. 하수구에서 바다까지의 거리는 약 700 미터. 오염수는 하수구를 통해서 바다에 유출될 우려가 있다. 도쿄 전력은 350기의 탱크에서 유출되지 않았는지 조사를 계속하고 있지만 원인파악은 지금부터이다. 반면에 원인 파악이 되지 않은 채 탱크의 증설 작업은 계속되고 있다. 오염수의 임시 방편적 해결이 심각한 현상으로 부각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일본의 수산물 수입 금지를 결정하자 일본이 WTO에 제소하겠다고 나섰습니다. 그 결정과정에서 이런 히스토리가 있었습니다.

일본 정부가 자국 수산물 수입금지국 5개국(러시아, 중국, 대만, 뉴칼레도니아, 한국)중 우리나라만 강력한 항의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장하나 의원이 지난 7월1일 일본 농림수산성이 작성한 '일본산 식품 국가별 규제조치'를 분석한 결과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등 고농도 방사능 오염수 유출 지역 8개현 수산물 수입을 금지한 한국정부에 대해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를 검토할 방침이다.
(기사 전문은 여기를 클릭)

상기 기사는 뉴시스가 보도한 것으로 민주당 장하나 의원이 지난 7월 1일 분석한 결과를 보도한 것이죠. 수입금지국 5개국의 기준이 어떻게 다른지는 생략하겠습니다. 이유는 믿을만한 팩트를 보도한 신문이 없어보이고 그 신문들이 진실을 보도한 것인지 의문이 갈 뿐 아니라 이 글의 논점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머니투데이에서 " 日수산물 '방사능 공포', "쟁점 알면 두렵지않다"는 기사(전문은 여기를 클릭)는 기사 내용만으로도 많이 부실해 보입니다. 일본 수산물 수입 관련하여서는 이명박 정권의 잘못입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일본 수산물을 유일하게 수입한 나라이니까 말입니다.


각설하고,

그렇지 않아도 국내 원자력 발전소들이 계속 문제를 일으키고 납품 비리와 관련한 뉴스들이 자주 거론되는 현실에서 일본 수산물이 아무런 조치도 없이 수입되는 현실은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든 것은 자명한 사실이고 이런 불안감은 SNS에서 '방사능 괴담'으로 떠돌았죠.


어쨌든, 이런 괴담은 국회입법조사처에 의하여 단순히 괴담이 아닌 것으로 판명이 났습니다.

일본산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 문제와 관련, 일본산 수산물의 전면적인 수입금지 조치가 필요하며 비용대비 효율이 가장 높은 정책일 수 있다고, 입법부의 싱크탱크인 국회입법조사처가 20일 밝혔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이날 발표한 현안 보고서에서 "당정(黨政)이 최근 일본 후쿠시마 인근 8개 현(縣)의 모든 수산물에 대해 수입금지 조치를 취했지만, 이후로도 국민적 불안감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며 "일본산 수산물의 방사성 물질 검출수준이 적다고 하더라도 경계를 늦춰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기사 전문은 여기를 클릭)


상기 인용한 기사의 붉은색 마킹 부분은 당정이 수입금지 조치를 취했다고 합니다. 즉, 방사능 괴담은 괴담이 아니라 현실임을 정권 차원에서 인정한 것입니다.


당연히, 세계에서 유일하게 일본 수산물을 계속 수입한 이명박 정권도 그렇지만 이제야 뒤늦게 조치를 취하였다가 유일하게(?) 일본으로부터 WTO에 제소하겠다며 호구 잡힌 박근혜. 국민의 생명과 관련하여 철저히 방기한 이명박 정권도 문제지만 일본의 눈치만 보다가 뒤늦게 조치를 취해 일본에 호구잡힌 박근혜의 문제도 심각하지만 더 심각한 문제는 바로 정홍원의 발언이죠.


국민들이 일본 수산물에 대한 공포 때문에 SNS에서 발언한 것을 가지고 정홍원은 괴담 유포자 처벌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되었었죠.

정홍원 국무총리의 일본 방사능 유출 관련 '괴담 유포자 처벌' 방침을 두고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다. 정 총리는 2일 국가정책조정회의를 갖고 "사실이 아닌 괴담이라도 인터넷과 SNS 등에 오르면 빠르게 확산되는 경향이 있다"며 '괴담 유포자 처벌'을 지시했다.

방사능 관련 시민단체들은 정부가 불안을 해소하지는 못할망정 '괴담 프레임'을 만들어 반민주주의적인 입막음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SNS라는 사적인 공간까지 공권력을 개입시키겠다는 무리한 발상이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김혜정 시민방사능감시센터 위원장은 이날 "괴담 유포자는 정부"라고 했다. 정부가 SNS에서 떠도는 일부 이야기들을 한 데 모아 '괴담 리스트'를 만들고 오히려 내용을 확대 재생산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SNS를 일부 집단이 선점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시민들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얻은 정보를 개인적으로 나누는 것"이라며 "당연히 과장되거나 틀린 정보가 있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대다수 시민들은 여러가지 정보를 기반으로 판단하며 비현실적인 음모론을 믿지도 않는다"고 일갈했다.

정부의 우려와 달리 시민들은 '괴담'이 아닌 실생활에서 '현실적인 공포'를 느끼고 있다. 방사능 피해 예방 단체인 '차일드 세이브'의 한 회원은 "원전 사고 이후 2년 4개월 동안 딸에게 오징어와 명태, 고등어를 먹이지 못했다"며 "절반이라도 위험성이 있다면 먹이지 않는 게 엄마 마음 아니겠느냐"고 호소했다.

그는 시중에 유통되는 러시아산이나 국내산도 원산지 바꿔치기 앞에는 속수무책이라고 걱정했다. 원전 사고 이후 일본 제품의 불매 운동을 하고 있다는 김모씨(30)는 "광우병 논란 당시 미국산 쇠고기에서 뼛조각 하나가 나왔을 때 바로 수입이 중단됐다"면서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때 국민도 정부를 신뢰할 수 있는 것"이라고 못 박았다.

시민단체들은 정부의 소극적인 대응이 불안을 가중시켰다고 주장했다. 일본의 방사선 오염수 유출이 현실로 드러난 만큼 '일본산 수산물 수입 중단'만이 답이라는 입장이다
(기사 전문은 여기를 클릭)


상기 기사 내용은 따로 설명 안드려도 되겠지요? 도대체 정홍원이라는 인간, 제정신인지 의문이고 이런 인간이 총리자리나 꿰차고 있는 현실이 갑갑합니다.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데 그 불안을 해소하기는 커녕 파쇼적 발상으로 국민들 입에 재갈을 물리겠다는 발상. 도대체 뇌수의 색깔이 어떤 색깔이어야 저런 발언을 할 수 있을까요?


문득, 도끼를 들고 저 정홍원 대가리를 뽀개 뇌수의 색깔을 관찰해보고 싶은, 조선일보식 변태적 행각을 하고 싶은 충동이 아주 잠깐이나마 생깁니다. 박근혜 정권의 구성원들의 막장의 끝은 어디일까요?


누구를 탓하겠어요? 현실이 이런데도 70%에 가까운 지지를 보내는 국민들이 멍청한 탓이겠죠. 자기 아가리에 자신의 건강을 해칠지도 모르는 음식이 들어가도 빨갱이만 때려잡으면 열렬한 지지를 보내는 대한민국..... 참 정치하기 쉽죠 잉?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