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견도 다보고 이후 이래저래 의총과 뉴스를 보다

청와대가 정말 오만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사실 민주당 삽질과 노빠들 집회 지지할 생각 애초에 하나도 없고요

댓글따위가머라고 대통령 정통성 문제 역시 사실 거의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조선일보 보도의 적절성 문제를 떠나서 혼외자 부분도 채동욱 책임일 가능성도 상당 있을수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런 모든 상황은 국정원 건 문제까지만 불거졌을때의 약 10일전까지의 문제입니다

상황이 매우 크게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난후 회담이 이뤄진거구요

채동욱은 관료고 이명박 정권에서부터 흘러온 사람이고 검찰의 대장입니다

그런데도 이문제에 있어서 청와대의 권력운용에대한 인식수준이 너무 나이브하군요

그냥 도덕성 프레임으로 몰아대면 국민들이 우리가 총장 내쳐도 다 이해할거라고 보는 것같군요

문제는 채동욱이 처신을 잘했다 잘못했다가 아니라

왜 청와대가 진실가리겠다고 총장이 선언한 마당임에도 그렇게도 급하게 감찰등 압박을 가하고 내치려는 모양새로 오해받을수있는 모양새를 취했냐는 거아닌가요?

이건 국민들의 감정문제에 상당한 파장을 일으킬 사안입니다

설사 혼외자가 있다하더라도 이런식의 감정적 동정 및 권력적 압박에 대한 반발의 문제는 쉽게 풀리기가 어렵죠

검사들중 반발세력이 생긴 것도 이런 문제가 작동한다고 봅니다

오늘 회담과 각 당의 회담 후 회견을보고

박근혜대통령의 지지도 이제 정점을 찍고 내리막을 걸을 듯하다는 직관적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물론 제촉일 뿐 이지만요

이건 노빠들의 무능, 통진당애들의 종북문제 이런거랑은 상관없지요

한마디로 야권이 지지부진하고 자기들 지지율은 잘 유지된다고 정권잡은김에 맘대로하겠다는 식의

정말 너무너무 오만하네요

민주주의국가에서 국민들 표랑 지지를 먹고살아야 할 정치세력이 오만하면 몰락하는 거죠

다만 민주당의 세력분포가 이제 강경노선이 힘을 얻을수밖에없는 상황이 도래해서 그게 안타깝군요

노빠들의 목소리가 커지겠습니다 아마 김한길대표는 책임론에 시달리게될겁니다

아무 이득도없고 나가지말랬는데 왜가서 힘만빼고 오냐 당장 책임론이 나올겁니다

아무튼 청와대와 민주당 신주류모두에게 득이될 일이 아예 없는 하찮은 일이 벌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