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aeil.com/News/politics/ViewNews.asp?nnum=726484&sid=E&tid=1


노빠들의 장외투쟁 바램은 이렇게 묻히는군요. 단 한번도 화제가 되지 못하고 결국 끝나는 장외삽질. 충분히 예측된 일입니다만 너무 허무해서 웃기기까지 합니다.

도둑맞은 놈은 괜찮다는데 도둑맞은 놈 친구들이 엄한 이웃사람들 끌어내서 도둑규탄하라고 하면 당연히 여론의 호응을 받을 수가 없지요. 제가 박근혜라면 김한길을 "당신은 어차피 친노도 제어 못하는 3류 대표"라고 조롱하면서 계속 민주당이 장외에서 헛지히나 하도록 냅둘 것 같습니다. 

그와 별개로 어제 문재인의 기권표 논란이 있던데, 그보다는 회기 개원 자체에 부정적인 것으로 판단합니다. 실제로 어제 본회의에 친노계 의원들은 불참한 사람들이 꽤 되더군요. 막말로 이석기 체포동의안 표결한 다음에 다시 장외에 있으면 더 꼴에 웃깁니다. 여름에야 힘들게 고생한다는 동정표라도 있지 오히려 선선해지는 지금 촛불시위의 사이즈는 계속 줄고 있더군요. 이렇게 명분 없는 판국에 버텨봐야 미래는 뻔한겁니다.

제 보기엔 문재인이 서울광장을 찾은 것은 장외투쟁을 오래 지속하라는 나름의 의사표시였다고 보는데 제가 보기엔 사실상 그런 헛꿈은 접을 때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