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는 제로보드를 사용하는 듀나의 영화 낙서판 - 메인 게시판(이하 듀게)에서 동일한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게시판 형식에 대한 낯설음은 듀게 형식의 낯익음에서 옵니다. 기준이 듀게라는 뜻입니다. 아래는 짦은 투로 씁니다.


1. 글쓰기 편집기 좌우 여백이 왼쪽 목록 때문에 좁고, 양 옆의 절대 크기가 정해져 답답함.

- 대신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는 원 글의 여백과 같기 때문에 최대한 동일한 모양으로 입력할 수 있음.


2. 대신 댓글 쓰기란에 글쓰기와 거의 비슷한 편집기능이 있는 것은 보기엔 지저분해 보여도 적응하면 편함.

거기에 글 좌우 여백과 댓글의 좌우 여백이 같기 때문에 더 써도 자연스럽게 본문과 연결되어 보이는 장점이 있음.


3. 편집기의 URL 등등의 기능들이 새 창으로 열려 불편함.


4. 모바일에서 글과 댓글이 따로 분류되어 있음에도 게시판 목록으로 가는 단추가 없어서 답답함.

모바일로 글을 읽고, 댓글을 읽은 다음 목록으로 나오기까지 두 번 삼각형을 눌러야 해 피곤함.

- 듀게 모바일은 글에서 댓글을 열어서 읽어볼 수 있고 (글과 동시에 볼 수 있음) 목록 단추도 함께 있음.

-- 다만 듀게도 글 내부에서 앞 글이나 뒷 글로 이동할 수 있는 단추는 없음.


5. 대댓글을 다는데도 댓글의 글쓴이을 호칭하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졌으나 모바일에서 댓글과 대댓글을 구분할 수 없기 때문이었음.

- 다만 이렇게 되면 대댓글의 의미가 상당히 떨어지지 않나 생각됨.

- 하지만 저는 대댓글 기능을 쓰지 않는 편이므로 어느 쪽이든 영향은 없음. (달 때마다 좌우 여백이 줄어드는게 싫어 비선호함.)


6. 모바일에서 글 이름을 부각시키고 날짜와 닉네임과 댓글 숫자를 회색으로 처리하여 눈에 띄지 않게 하는게 의도였다면 성공적임.

그게 의도가 아니라면 최악임. (다만 제 휴대전화가 (OS/기기 둘 다) 오래되어 웹 개발자의 의도대로 나오지 않고 있을지도 모름)


7. 최신댓글은 매우 좋은 아이디어.


8. 자신이 읽은 글은 미묘한 아이디어. (가끔 좋음.)


9. 모바일의 게시판 한 화면에서 보이는 게시물 목록은 매우 긴데 페이지 위치는 윗 쪽에, 이동 단추는 아랫 쪽에 있음.

그래서 지금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기 힘들고, 파악한 후에 이동하기는 더더욱 힘듬.

- 듀게 모바일의 경우 아랫쪽에 페이지 위치와 이동 단추가 함께 있음.


 - 아래는 게시판 형식과는 관계 없는 이야기.


왼쪽의 "게시판" 아래 "공지 및 운영회의 게시판" 단추와 "운영회의" 단추는 중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