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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인구에서도 호남은 3인자가 되었습니다
이제 시작인데 하루가 다르게 격차가 벌어질 것입니다
인구수에 따라서 국회의원 수도 늘고 발언권도 강화 될 것입니다.
호남 사람들이 불쌍합니다
지난 선거때 호남사람들 문재인 민다고 욕도 했지만 일반 서민들이 일일이 다 책임질수는 없는 일이고 그동안 무조건 지지를 받아온 민주당이나 민주당내 호남 정치인들이 지역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일을 했는지 따져볼 일입니다
호남사람들도 이제는 자기 지역구내 국회의원들에 대해서 민주당에 대해서도 좀 따져봐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친노나 문재인이 악질인 것이 호남출신 정치인을 구태 토호 세력으로 낙인 찍어서 그나마 호남을 위해 일하고 발언하려는 사람들이 클 수 없게 만들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프레임을 그렇게 노빠 언론과 함께 만들어 버려서 호남발전 이야기를ㅎ 하기가 어려운 여건을 만들었습니다.
그런점에서 이정현을 지렛대로 삼을 수 있는 지난 총선의 광주 선거 결과가 너무나 아쉽고 광주 사람들도 이제는 명분도 좋지만 실리도 챙겨야 한다고 봅니다.
정동영은 민노당도 있고 강남좌파도 있는 노동자를 위해 희망버스 타지말고 고향에서 말라죽어가는 늙고 힘없는 고향사람들을 좀 찾아 다녔으면 합니다
'세종시 품은' 충청권, 호남 제치고 '제2 정치 세력권' 부상
(충북일보 2013-06-03 오후 7:32:02)
5월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충청이 호남보다 408명 많아
호남은 이농 지속,충청은 세종시 유입 인구 급증이 주원인
유한식 시장 "충청권 정치 위상 높아진 만큼 '특별법' 조속 처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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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호남=통계청에 따르면 일제 때인 1925년 당시 광주(광역시) 인구는 2만3천734명으로 대전(8천614명)의 약 3배나 됐다. 근대 산업이 발달하기 전이어서,같은 해 곡창지대인 호남 전체 인구(352만7천523명)는 충청도(212만9천514명)보다 139만8천9명(66%)이나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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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호남은 공단유치 아니면 답이 없습니다
박람회 열개 해봤자 일시적인 일자리고 그래도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래도 박람회;나 f1 핑게대고 정부지원 받아 도로개선등 인프라 확충의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거라도 하니까 그나마 교통사정이라도 좋아지는 것입니다.
관광도 어려운 것이 인구의 반이 수도권이고 그 반의 반이 영남에 있는데 호남의 관광지나 해변까지 가려면 거의 4시간에서 5시간 걸립니다
기름값 톨비 운전시간 경비 합하면 웬만해서는 호남까지 관광객이 가기가 어렵지요
강원도가 호남을 경제면에서 추월했습니다
이제 강원도가 못사는 동네가 아닙니다.
서울에서 2-3시간 걸리는 거리가 호남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호남 남해안의 피서지 물가나 텐트 임대료등을 보면 대천등 서해안이나 영남 통영쪽과 비교하면 완전 저렴하지만 피서객들은 광주 순천 사람들밖에 없습니다
광양과 여수를 봐도 답은 공단입니다
특징있는 공단들을 만들고 저렴한 가격에 분양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수도권에서 멀기때문에 불리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실 호남이 다른 지방이 갖지 못한 자산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수도권에 있는 호남계열의 유권자들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3세쯤으로 넘어가면 귀속성이 약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저는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길어야 15년 정도? 이 사이에 뭔가를 할 수 없다면 호남의 사회적 의미에서의 사막화를 막지 못할 것입니다. 솔직히 차기 대선에 호남을 주축으로 한 정권 교체가 이뤄지고 호남의 자생적인 발전을 유발할 수 있을만한 규모의 산업시설을 전남북에 최소한 하나씩이라도 유치하지 못한다면 희망이 없다고 봅니다.
사실 이명박의 삽질로 국민감정이 끓어올랐던 이번 대선이야말로 천재일우의 기회였습니다만, 친노들의 민주당에 침뱉기와 숟가락 꽂기로 이것을 날려먹은 것이죠. 친노들은 흐강님이 지적하신 방법으로 호남의 미래를 빼앗아버렸구요.
그럼에도 한편으로 '시간이 얼마 없다는 점'은 제가 민주당을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글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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