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015년부터 종교인의 소득에 대해 과세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http://media.daum.net/issue/516/newsview?issueId=516&newsid=20130808133222471
저는 정부의 이 방침을 늦었지만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박근혜 정부가 국정에 자신이 붙었는지 민감한 사안이며 자칫 종교계의 저항을 받을 수 있는 이런 문제를 과감히 결정하네요. 최근 국정지지율이 60~70%를 오가는 것에 고무된 것일 수 있는데 이런 민감한 문제는 취임초기 지지율이 높을 때 국정의 주도권을 쥐고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이죠. 정책은 그 내용도 중요하지만 타이밍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런 점에서 이런 정책을 지금 발표하고 확정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개성공단 건 등 북한 관련 문제도 잘 다루고 있다고 봅니다. 이번을 계기로 김대중도 하지 못한 획기적 대북정책이 남북간에 오갈 수 있다고 봅니다. 대북문제에 대해 국내 기반을 취임초기에 잘 닦아 놓은 것 같습니다. 이제 북한에 대한 대폭 지원이 결정되더라도 보수진영도 반발하지 못하도록 박근혜는 보수쪽에도 신뢰를 쌓아놓았습니다. 저는 오히려 박근혜의 원칙주의가 남북관계를 근본적으로 바꾸어 평화정착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국정원 사건과 NLL 사초 실종에 대해서도 박근혜가 무난히 대처한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누군가는 박근혜 보고 국정원 사건에 책임지라고 요구하지만, 저는 박근혜가 국정원 사건에 책임질 일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앞서 박근혜의 정치력을 두고 왈가왈부 하시던데 저는 박근혜 현재까지 잘 하고 있다고 판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