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쯤 전에 한 고등학교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그 분 말씀이 지금 교실은 교실붕괴를 넘어서 교실지옥이라고 하시더군요. 그 선생님은 솔직히 말해서 자살하고 싶답니다. 여러분도 놀라셨겠지만,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지금 고등학교 교실 상황이 이렇게까지 나빠진 줄을 까맣게 모르고 있었으니까요.


 

서남수 교육부장관을 생각하면, 안구에 습기가 찹니다. ㅠ ㅠ 무능한 인간이 교육부장관이 되어서 자기도 망치고, 대통령도 망치고, 국민도 망치는 중이라고 보거든요....


 

제가 [삼국지]를 시작으로 해서 중국역사에 관해서 읽고, [대망]을 읽어서 정치에 눈을 뜨게 되었는데요, 그동안 읽고 생각해 본 바로는 대통령의 제일 중요한 덕목은 '인재를 알아보는 안목'인 것 같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무능한 대통령으로 낙인이 찍힌 것은 사실은 무능한 장관들 때문에 그리 되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노무현 대통령에게 인재를 알아보는 안목이 없었던 탓이죠. 이 세상에는 인재가 없는 게 아닙니다. 인사권자가 인재를 알아보는 안목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비서진을 싹 갈았습니다. 저는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설명이 없어서 말이죠. 비서진을 바꾸면 뭐가 달라질까요??? 제가 대통령이라면, 지금 장관들을 대신할 인재들을 열심히 고르겠습니다만, 박근혜 대통령은 비서진을 느닷없이 바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