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 실정으로 결국 가야할 길은 사민주의 밖에 없다.
사실 민주당은 물론 새누리조차도 일정부분 사민주의 정책을 도입하는 상황이다.
그리고 국민 다수도 사민주의는 별 거부감이 없을 것이고 이미 독일이나 스웨덴등 북구나라들의 성공 사례도 있어 말발이 선다.

지금 비노 반노들이 상당수 있으며 안철수 지지자 온건한 개혁을 원하는 사람들이다.
따라서 안철수가 사민연합을 띄우면 반노 비노라는 노무현에 반대한다는 의미로 한정되어 외연확장이 불가능한 정치세력들을 모을 수 있다.
결국 안철수 지지자 플러스 반노,비노가 모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 안철수는 본격 창당에 앞서 사민연합을 띄워야 하는데 그 까닭은 본격 창당은 부담이 많이 가는 작업이다.
당의 간판과 병풍 역할 할 인물의 영입도 쉽지 않고 당을 만들었을 때 소기의 성과를 내지 못하면 데미지가 크다
따라서 사민연합이라는 준 정당성격의 결사체를 만들면 실제로는 정당의 위상과 역할을 하면서도 정당이 가지는 부담은 지지 않아도 된다.
저번에 노빠들이 혁통을 만든 것이 바로 그런 케이스이다.

지금 사민연합을 만들면 안철수의 당으로는 입당하기를 주저하고 참여를 망설이던 인물들도 모이기가 쉽고 일단 모이면 안철수 편으로 만들기가 훨 쉽다.
또 언론에도 단기필마 안철수의 이미지가 사라지고 있어보이고 무엇보다 사민주의를 선점하는 효과가 있다.

안철수의 정치가 미래지향이라면 사민주의를 표방하고 그것을 은근하게 드러내는 것도 좋다.
연합이라는 말에 주의를 하자
사민당하면 좀 쎄게 들린다
그러나 사민 연합하면 골 수 사민이 아니라도 가담하고 조금 결이 다른 사람들도 포함하는 용어이다.

안철수는 사민연합을 만들어 정치인만이 아닌 다양한 사람들을 모으고 민주당 상황이 여차하면 사민연합으로 밀고 들어가 민주당을 접수할 수도 있고 나중에 창당하는데도 모태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