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대선에서 노무현캠프에서 이상수와 안희정이 불법대선자금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돈을 선거운동자금으로 지출했습니다. 실제로는 여러 사람이 돈을 나눠 받아서 썼겠죠. 누가 얼마를 받아서 썼는지 불분명한 상태로 검찰 수사는 마무리되었습니다. 검찰 수사는 반쪽수사였지요. 제대로 사용처를 규명했더라면, 한나라당 지구당위원장 전부와 지구당회계책임자 전부가 범죄자로 처벌받을 사안이었습니다. 최병렬이 단식쇼를 하면서 검찰의 수사를 저지한 것이 효과를 발휘했던 겁니다. 그 때 제대로 털었으면 박근혜도 별을 하나 달았을 겁니다. 그 때 열린우리당이나 민주당쪽에서는 자기들도 처벌받을 사람이 있기 때문에 입을 슬그머니 다물고 넘어갔습니다.
 

 

2004년 1월3일로 기억하는데요, 한나라당에서는 은진수 부대변인이 나오고, 열린우리당(?)쪽에서는 김한길이 나와서 불법대선자금 관련 토론을 벌였습니다. 그 때 김한길은 1500만원쯤 받아서 썼노라고 실토합니다. 은진수는 5000만원쯤을 받아서 썼노라고 실토합니다. 이건 제가 TV에서 본 것을 기억하는 것이라서, 기억이 조금 틀릴 수도 있습니다...


 

불법대선자금을 받아서 쓴 김한길에게 우리는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반노 여러분의 고견을 기다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