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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씀대로 그 사실을 조명균 이외에 알고 있는 사람들이 아무도 없었다는 게 여전히 미스테리네요.
... "이 정도면 NLL에 관해서는 논란을 끝내기에 충분하지 않느냐. 우리 정치가 그 정도도 합의하지 못해서야 되겠느냐"며 "새누리당이 NLL논란을 계속해 나간다면 도대체 누구에게 득이 되는 일이겠는가"라고 반문했다.이어 "이제 국정원 국정조사에 속력을 내서 국정원의 정치개입과 대선 개입, 그리고 대화록 불법유출을 제대로 규명, 국정원을 국민을 위한 정보기관으로 바로 세워야 한다"며 "새누리당은 이미 NLL을 충분히 활용했다. 선거에 이용했고 국정원 대선개입을 가렸다. 그 정도 했으면 NLL 논란을 끝내야 하지 않겠느냐"
1. 노무현이 나중에 문제될 듯 하니 다 없애라고 했는데 국정원이 없애지 않음
2. 후임자 참고하라고 놔두었다거나 자신의 업적용으로 증빙하기위해 두었다는 말은 말이 안되는게 원본을 없애지 않아도 국정원본을 열람할 수 있음
국가 기록원에 있는것만 열람 금지대상이 되는거임
3. 결국 둘중 하나임
문재인은 3분의2가 안될줄 알고 밀어부친것이거나
노무현은 문재인에게도 알리지 않고 담당 비사관인 조명균에게 파기시킴
김경수가 헛소리하고 다른 비서관들도 헛소리하는것 보면 그렇고 조명균은 뭔가 그들과 친분이나 이런것에 있어서 급이 떨어지기에 그들은 알아보지도 않음
친노들의 멍청함은 여러번 겪은것이라서 새삼스럽지도 않음
노무현의 무대포 정신을 이어받음
이관 받을 때 누락된 부분을 확인했음..그 당시 바로 말을 하든지 보완작업을 해야지
가만히 있다가 2~3년 후 보완작업을 한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지들의 실수로 보호지정 기간이 누락됐다는 걸 뒤늦게 발견하고 보완작업을 했다는 얘기가 됩니다.
우 의원은 또 "12만건 이상 대통령기록물의 지정보호기간이 누락돼 있었으며 2010년 3월 뒤늦게 보완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지정보호기간이 누락되면 이지원에서 팜스로 기록이 이전되지 않는다는 게 전문가들 의견인데 결국 기록원 측의 관리 실태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라고 했다. 기록물의 지정보호기간이 없으면 지정기록물로서의 보존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문제 제기를 한 것이다. 그러나 박 원장은 노무현 청와대에서 이미 지정보호기간이 누락돼 있었을 것이라고 반발했다. 그는 "노무현 청와대에서 이지원 시스템을 장기 보존하는 과정에서 (지정보호기간이) 누락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실제로 당시 청와대에서 가져온 외장 하드 일부를 확인한 결과 누락된 부분을 확인했다"고 했다...
http://media.daum.net/issue/499/newsview?newsId=20130723031409414&issueId=499&page=1&type=all
저도 솔직히 이해가 정말 안갑니다.
입만 열면 진정성 타령하던 문재인이 정치 생명까지 걸면서 너무도 당당하게 대인배 행세를 했기 때문에 아무리 비,반노라도 그 잘난 진정성을 의심하기 어려웠는데, 대화록이고 나발이고 전부 완전 개구라였다니요...;;;
문재인이 새누리에 살려달라고 애걸하는 것을 보니 정말이지 주제넘는 자리에 올라가서 모두를 불행하게 하는 인간이지만, 좀 불쌍하긴 하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문재인도 상상도 못했던 일 같습니다.
저는 아직도 뭔가 착오가 있어서 검색을 잘못한 것이 아닐까 의심이 들 정도예요. 이명박이나 노무현이 기록원 자료만 없앴다는 것도 이해가 잘 안갑니다. 전혀 있을 수 없는 일은 아니지만, 너무 위험이 큰 일이라 굳이 그런 짓을 할 이유가 있었을까 싶거든요.
그리고 아무리 문재인이지만 아무런 확신도 없이 민주당이야 그렇다치더라도 자신과 노무현, 친노를 한꺼번에 끌어안고 투신 자살하는 수준의 선택을 그토록 강하게 주장했다? 지금 눈으로 보고 있으면서도 도저히 믿을 수가 없네요.
우는 아이 뺨때리는 것 같아서 욕 안하려고 노력중이지만, 문재인 입장 표명을 보니 하도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올 정도입니다. 정말 전부 개구라였던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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