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발언자의 실명이 거론되었으니 '취급해도' 크게 낭패를 볼 것 같지는 않네요.

제가 먼저 글에서 썼는데요..... 아무래도 제가 동아일보에 낚인듯 합니다. 실명거론되어도 믿지 말아야 되는 신문.....


우선 아래 화면을 보시죠.

임시2.png


1) 우선, 두 개의 기사가 동아일보에 올라왔고 시간은 7월 23일 새벽 3시입니다. 그런데 동일한 시각에 올려진 기사의 내용이 정반대입니다. 뭐, 그건 인터넷판 특성 상 그럴 수 있다고 칩니다.

2) 그런데 '조명균이 침묵한다'라는 기사(상기 그림 하단)의 기사수정이 8시 47분입니다. 그래서 저는 동일기사를 수정해서 올린 것인가? 확인하기 위하여 이 기사를 작성한 기자 이름을 확인해 보았는데 다른 기자입니다.

3) 결국, '노무현 지시로 삭제했다'라고 조명균이 검찰에서 증언했다는 기사는 내용이 10시 8분에 수정이 되었는데 기사입력 시간과 수정 시간, 그리고 두 기사를 작성한 기자가 각각 다른 상황..... 인터넷판의 특성을 고려한다고 해도 가능한 일일까요?



그런데 불교방송에서 이번 국정원 건으로 제척요구를 당한 민주당 의원 두 명 중 한명인 김현이 나와 이렇게 말했네요.

김현 "盧회의록 삭제지시 조명균 발언보도 사실아냐"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지난 2월 조명균 비서관이 두 차례 참고인 자격으로 검찰 소환조사를 받았을때는 국가기록원 문건이 아니라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의 NLL 포기 관련 발언이 사실인지, 아닌지에 대한 조사였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그 과정에서 국정원 관계자가 ‘자신들이 갖고 있는 것이 원본이다’라고 이야기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수사나 조사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문은 여기를 클릭)


특정 방송 인터뷰라 아직 다른 언론에서는 이 김현의 주장이 인용되지는 않는데 김현의 주장이 맞다면 이건 새누리당과 박근혜가 국정조사를 훼방놓으려는 기도로 해석해도 무방할겁니다.


그리고 저는 확실히 '동아일보'에 낚인 것이고요. 만일, 낚였다면 그 부분은 저의 실수이고 그 부분에서는 사과드립니다.


(아래는 변경 전 썼던 글입니다.)


동아일보가 대통령기록물 관련 '단독보도'를 자주 하네요. 더우기 이번 단독보도는 검찰의 진술이라 검찰의 공식적인 발표가 없으면 언론에서는 알기 어려운데 예전의 의혹이 제기되었던 조선일보-국정원 커넥션처럼 동아일보-검찰 커넥션이라도 있는 것인지...


그런데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는 정보제공원의 익명, 그래서 '소식통' 또는 '관련인'(ㅋㅋㅋ 관련인 이야기하니까 관련전문가라고 설레발치던 인간이 생각이 나는군요 ㅋㅋㅋ)이라는 것을 악용하여 '작문을 써대던 것'도 바로 조중동인지라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는 힘들겠지만 그 발언자의 실명이 거론되었으니 '취급해도' 크게 낭패를 볼 것 같지는 않네요.


노무현 청와대의 조명균 전 안보정책비서관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시로 이지원(e-知園) 시스템에서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삭제했다”는 취지로 검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역사적 기록인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이 노 전 대통령의 뜻에 따라 대통령기록물관리시스템에서 폐기됐다는 진술이어서 상당한 파문이 예상된다. 조 전 비서관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기록 담당으로 배석했으며 정상회담 회의록의 최종본을 작성한 인물이다. 

22일 복수의 정부 관계자와 여권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조 전 비서관은 올해 1월 서해 북방한계선(NLL) 관련 고소 고발 사건에 참고인 자격으로 검찰에 출석해 이같이 진술했다. 그는 자신이 노 전 대통령에게서 직접 지시를 받았고, 삭제 작업도 직접 진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조 전 비서관은 “노 전 대통령이 회의록 자체를 완전히 폐기하려던 게 아니라 국정원에 한 부 보관돼 있다는 걸 감안해 이지원에서 삭제를 지시한 것”이라는 취지의 설명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는 여기를 클릭)



저 발언을 최악의 악의로 해석한다면 '검찰에 출두할 위기에 처한' 국쌍 문재인 쉴드용으로 보여지는데 글쎄요.... 시체놀이가 전가의 보도인 국쌍 문재인과는 달리 망자를 악용하는..... 그 정도까지 악랄하지는 않겠죠.


어쨌든 저 발언이 사실이라면 국쌍 문재인은 이제 정계은퇴하는 것만 남지 않았나요? 정계은퇴 발언 맥락이 기억도 안나는데-이건 이 사건이 난마처럼 얽혀서가 아니라 문재인의 발언은 주장하는 바가 뭔지 잘 모르겠으니까요-공수부대에 갔다온 부랄찬 남자XX라면 당당하게 정계은퇴해야 하지 않나요?


문재인이야 정계은퇴를 하건 아니면 농약 원샷 가그린을 하건 내 관심사가 아닌데 '존재가 민폐'니까 그럽니다.


뭐 정계은퇴를 하건 말건 존재감이 없는 인간이니 관심도 두지 않지만..... 이지원.......... 대충 언급된 정보들을 살펴보니 조선왕조실록 대한민국 버젼이예요. 기록을 남긴다....... 좋은 생각입니다. 잘한거예요.


그런데 이지원에 대한 개인적인 코멘트를 하자면 제가 조선왕조실록........의 불만이 너무 왕 중심으로 기술되어 있다는 것인데 이지원을 만든 노무현.............. 그 자신의 측량하기 힘든 컴플렉스에 의거 대통령 언행 중심의 이지원을 만들었다면 너무 오바하는 것일까요?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