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게시판
글 수 19,958
참으로 질려버렸습니다.
이것은 대북송금특검때보다도 더 악질적인 수법입니다.
대북송금특검때야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 집권 당시 기획재정부(당시에는 재경부) 장관 승인이라는 절차 없이 사업권을 반대급부로 해서 북에 송금을 했기 때문에 통치행위로 보기 힘들고 사법심사의 대상이 된다는 법원의 판례가 나왔기 때문에 명분이라도 찾을 수 있었겠지만 이번것은 명분도 물고 늘어질 법적,도덕적 근거도 없이 다된밥에 재뿌리고 지원은 커녕 자국 도시의 세계 유치를 막겠다는 정부의 더러운 심보로밖에는 해석이 안됩니다.
6급 공무원(계장=주사급) 실무자가 초안에 당시 적극 지원을 대구 육상대회만큼의 지원으로 바뀌치기 했고 지난 4월에 이 사실이 밝혀져서 즉각 수정을 하고 중간제안서와 최종 제안서에는 정상적인 총리와 전 문광부 장관의 내용을 그대로 실어서 FINA에 제출했는데도 검찰에 고발하겠다느니 지원을 안하겠다느니 최종 발표 몇 시간 남기고 수작을 부러더군요.(미국이나 영국,중국 같은 남의 나라에서도 자국에게 이런식으로 남보다 더한 짓거리로 더럽게 놀지는 않을것입니다)
그런데 당시 총리실과 문광부에서도 자체조사를 하면서 실무자 실수라고 결론낸 사안이라고 강운태 시장이 방금전 언론보도를 통해 밝히고 있습니다.
참으로 구역질나는 더러운 자들입니다.
문광부 국장인지 뭔지하는 노모(영남 억양 쓰는)씨가 방송 3사에 대대적으로 언론플레이를 하는데 아무리 구실을 만들려고 해도 강운태를 법적으로 처벌할 근거는 물론이고 도덕적으로 비난할 근거도 거의 없어보입니다.처벌한다면 실무 담당자중 그 6급을 족쳐서 기소를 해서 향후 그 6급이 재판을 받게 될 수는 있겠죠.이것도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정확한 내막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최종본도 중간본도 아닌 초안을 문제삼다니....지난 90년대 전두 역사바로세우기때 전두환이나 노태우를 심문할때도 이렇게 철저하게 심리했는지 의문입니다.
오히려 이번 정권의 실체를 많은 국민들에게 알리게 되는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며칠전의 일베충 살인사건을 저지른자의 고향도 알고보니 광주도 아니더군요.그 정신병자가 거짓말한 것을 기자들이 베껴쓰면서 광주가 되어버린겁니다.광주 출신이 미쳤게 자기가 산다는 곳 사람들을 홍어,폭도 운운하며 살인하려고 부산까지 가서 살인을 하고 그곳 모텔에서 있다가 체포됩니까? )
아니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초를 치려고 하다니..한 두 번도 아니고
이래서 호남에서는 새누리당을 찍을래야 찍을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새누리당에 다른 호남출신들보다는 더 호의적이었고 이제는 다시보자는 쪽이었던 저도 이참에 확실히 마음을 굳혔습니다.
변질된 노빠 민주당도 안되지만 철천지 원수 새누리당은 앞으로 제가 죽는날까지 찍을일은 없을것입니다.(참고로 저는 투표권을 얻은지 세 번째인 작년에 처음으로 새누리당 후보에게 투표해봤습니다만(영남 친노 민주당 후보가 싫어서)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기분 참 더럽네요.(내가 친노들 증오에 눈이 멀어서 저런자들에게까지 표를 줬구나.하~)
그렇다고 문재인이 되기를 바란 것도 아니니 딱히 후회는 없습니다만 이번 일을 통해 제 성급한 실험을 뼈저리게 성찰하고 앞으로의 투표에 교훈삼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다만 문재인같은 영남 친노는 더이상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로는 보고 싶지 않습니다..모바일 대폭 축소됐으니 앞으로는 그럴 일도 없겠지만..작년 대선은 호남 출신들에게는 덜 싫은 자를 골라야 하는 그야말로 최악의 대선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노빠,문빠,노무현,문재인,유시민들을 재고하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문광부 국장인지 뭔지 하는 그 경상도 말씨 쓰는 듣보 노모씨 프로필을 검색해봤더니 2005년부터 검색이 되더군요.
(노무현 정권에서부터 발탁이 되어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는 뜻입니다.)
Tweet
이것은 대북송금특검때보다도 더 악질적인 수법입니다.
대북송금특검때야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 집권 당시 기획재정부(당시에는 재경부) 장관 승인이라는 절차 없이 사업권을 반대급부로 해서 북에 송금을 했기 때문에 통치행위로 보기 힘들고 사법심사의 대상이 된다는 법원의 판례가 나왔기 때문에 명분이라도 찾을 수 있었겠지만 이번것은 명분도 물고 늘어질 법적,도덕적 근거도 없이 다된밥에 재뿌리고 지원은 커녕 자국 도시의 세계 유치를 막겠다는 정부의 더러운 심보로밖에는 해석이 안됩니다.
6급 공무원(계장=주사급) 실무자가 초안에 당시 적극 지원을 대구 육상대회만큼의 지원으로 바뀌치기 했고 지난 4월에 이 사실이 밝혀져서 즉각 수정을 하고 중간제안서와 최종 제안서에는 정상적인 총리와 전 문광부 장관의 내용을 그대로 실어서 FINA에 제출했는데도 검찰에 고발하겠다느니 지원을 안하겠다느니 최종 발표 몇 시간 남기고 수작을 부러더군요.(미국이나 영국,중국 같은 남의 나라에서도 자국에게 이런식으로 남보다 더한 짓거리로 더럽게 놀지는 않을것입니다)
그런데 당시 총리실과 문광부에서도 자체조사를 하면서 실무자 실수라고 결론낸 사안이라고 강운태 시장이 방금전 언론보도를 통해 밝히고 있습니다.
참으로 구역질나는 더러운 자들입니다.
문광부 국장인지 뭔지하는 노모(영남 억양 쓰는)씨가 방송 3사에 대대적으로 언론플레이를 하는데 아무리 구실을 만들려고 해도 강운태를 법적으로 처벌할 근거는 물론이고 도덕적으로 비난할 근거도 거의 없어보입니다.처벌한다면 실무 담당자중 그 6급을 족쳐서 기소를 해서 향후 그 6급이 재판을 받게 될 수는 있겠죠.이것도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정확한 내막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최종본도 중간본도 아닌 초안을 문제삼다니....지난 90년대 전두 역사바로세우기때 전두환이나 노태우를 심문할때도 이렇게 철저하게 심리했는지 의문입니다.
오히려 이번 정권의 실체를 많은 국민들에게 알리게 되는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며칠전의 일베충 살인사건을 저지른자의 고향도 알고보니 광주도 아니더군요.그 정신병자가 거짓말한 것을 기자들이 베껴쓰면서 광주가 되어버린겁니다.광주 출신이 미쳤게 자기가 산다는 곳 사람들을 홍어,폭도 운운하며 살인하려고 부산까지 가서 살인을 하고 그곳 모텔에서 있다가 체포됩니까? )
아니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초를 치려고 하다니..한 두 번도 아니고
이래서 호남에서는 새누리당을 찍을래야 찍을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새누리당에 다른 호남출신들보다는 더 호의적이었고 이제는 다시보자는 쪽이었던 저도 이참에 확실히 마음을 굳혔습니다.
변질된 노빠 민주당도 안되지만 철천지 원수 새누리당은 앞으로 제가 죽는날까지 찍을일은 없을것입니다.(참고로 저는 투표권을 얻은지 세 번째인 작년에 처음으로 새누리당 후보에게 투표해봤습니다만(영남 친노 민주당 후보가 싫어서)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기분 참 더럽네요.(내가 친노들 증오에 눈이 멀어서 저런자들에게까지 표를 줬구나.하~)
그렇다고 문재인이 되기를 바란 것도 아니니 딱히 후회는 없습니다만 이번 일을 통해 제 성급한 실험을 뼈저리게 성찰하고 앞으로의 투표에 교훈삼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다만 문재인같은 영남 친노는 더이상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로는 보고 싶지 않습니다..모바일 대폭 축소됐으니 앞으로는 그럴 일도 없겠지만..작년 대선은 호남 출신들에게는 덜 싫은 자를 골라야 하는 그야말로 최악의 대선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노빠,문빠,노무현,문재인,유시민들을 재고하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문광부 국장인지 뭔지 하는 그 경상도 말씨 쓰는 듣보 노모씨 프로필을 검색해봤더니 2005년부터 검색이 되더군요.
(노무현 정권에서부터 발탁이 되어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는 뜻입니다.)
2013.07.20 01:26:35
(추천:
1 / 0)
일단 사실관계를 확인해야죠.
다만 유치결정 바로 전에 박근혜가 행동을 했다는 말은, 광주가 수영대회를 따오는 걸 반대한다는 것이고, 당연히 대구육상대회처럼 돈퍼주는 지원은 안한다는 거겠죠.
대구는 반신반인이 보살펴주는 도시이니 광주하고 급이 같을 수가 없죠.
2013.07.20 11:55:24
강운태가 교사범인지, 아니면 6급 공무원 단독범인지는 차차 밝혀질 거고, 속단할 일이 아니라고 봄.
6급 공무원 수사하면 사실 관계가 드러날 가능성 있음. 혼자서 그런 엄청난 짓을 저질렀다고 자백할지 말지...
공문서 위조 사안과 별개로, 육상과 수영은 무게가 다르다고 봄, 지구인들은 육상동물이니만큼.
2013.07.20 12:33:15
"인기없기는 수영도 마찬가지. 단, 수영은 백인국가에서 주로 성행."
(1) 질문님은 지금 본인의 논리를 뒤집고 계십니다. 질문님은 이전 댓글에서 "수영보다 육상이 훨씬 인기있음." <== 왜냐하면 인간은 육상 생물이니까. (그러므로 대구육상대회는 할 만했음. 수영대회는 그 보다 못함.) 이라고 논지를 전개하셨죠.
근데 지금 댓글에서는 "수영과 육상 모두 인기가 없다."라고 말을 바꾸시고 계시는 겁니다.
(2) 국제 경쟁력에서 성과가 없을 때, 종목의 인기가 낮은건 사실 당연합니다. 하지만 수영의 경우, 국제경쟁력을 가진 선수 (박태환)이 나타났을 때, 적어도 그 선수의 경기 만큼은 인기가 있었지요.
MBC ‘박태환 수영경기 중계’ 시청률 1위
물론 박태환이 평생 선수생활 할건 아니지요. 질문님의 논지를 그대로 받으면, 수영은 (박태환이 직접 보여주었듯) 그나마 남한 사람들이 국제적으로 잘 할 가능성이 있는 종목이므로, 수영이 육상보다 조금 더 인기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거 아닌가요?
(3) 수영이고 육상이고 비인기 종목이므로 이런 종류의 지자체가 중심이 되는 국제 경기 대회 자체를 모두 반대한다.. 라고 주장하신다면야, 거기에는 얼마든지 들어줄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근데 대구 육상대회는 할만한 대회였다고 실드를 치고, 다른 지방의 수영 대회는 예산낭비다라고 주장하시려고 하면 스탠스가 어긋날 수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2013.07.20 12:41:15
게타빔/ 난독증이 있지 않은가 하는 의문.
이 별 전체에서: 육상 중요도 및 인기도 >> 수영 중요도 및 인기도
남한에서: 육상 중요도 및 인기도 ≥ 수영 중요도 및 인기도
그리고 최신 보도; http://m.kukinews.com/view.asp?gCode=news&arcid=0007386598&code=11131100
예산 당국인 기획재정부는 보조금 관리법 시행령을 올 하반기 중 개정, 내년부터 중앙정부가 국비로 지원하는 국제 스포츠경기 행사를 ‘국제경기대회 지원법상 메이저 대회’로 축소하기로 했다. 메이저 대회는 종합대회로 올림픽, 아시안게임, 유니버시아드가 있고 단일 종목 경기 대회로는 월드컵과 세계육상선수권 등 5개 대회만을 의미한다. 메이저 대회도 중앙정부의 지원 수요가 일정액 이상이면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등 심사 절차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 별 전체에서: 육상 중요도 및 인기도 >> 수영 중요도 및 인기도
남한에서: 육상 중요도 및 인기도 ≥ 수영 중요도 및 인기도
그리고 최신 보도; http://m.kukinews.com/view.asp?gCode=news&arcid=0007386598&code=11131100
예산 당국인 기획재정부는 보조금 관리법 시행령을 올 하반기 중 개정, 내년부터 중앙정부가 국비로 지원하는 국제 스포츠경기 행사를 ‘국제경기대회 지원법상 메이저 대회’로 축소하기로 했다. 메이저 대회는 종합대회로 올림픽, 아시안게임, 유니버시아드가 있고 단일 종목 경기 대회로는 월드컵과 세계육상선수권 등 5개 대회만을 의미한다. 메이저 대회도 중앙정부의 지원 수요가 일정액 이상이면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등 심사 절차를 강화할 예정이다.
2013.07.20 13:35:22
"이 별 전체에서: 육상 중요도 및 인기도 >> 수영 중요도 및 인기도
남한에서: 육상 중요도 및 인기도 ≥ 수영 중요도 및 인기도"인기(popularity)를 이야기 하고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중요도'라는 개념을 추가하시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1)-(a)
현재 남한에서, "박태환이 있는 수영 인기 <= (스타 아무도 없는) 육상 인기" 라는 주장을 스스로 펼치기에 좀 민망하지 않으십니까? 바로 위에 런던올림픽 시청률 1위가 박태환 예선 경기였다는 기사를 링크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1)-(b)
전세계에서 육상인기도 >> 수영 인기도 (>도 아니고, >>) 라는 주장을 하시려면, 그에 합당한 근거 정도는 좀 제시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다음 사이트(http://www.topendsports.com/world/lists/popular-sport/index.htm)에서 몇가지 방식으로 가장 "인기있는 popular" 스포츠를 측정했습니다.
* IOC 웹사이트 페이지뷰를 비교한 방식: 1위 (수상종목), 2위 (체조), 3위 (육상), 4위 (축구)* 구글 트랜드를 비교한 방식: 1위 (축구), 공동 10위 (수영), 공동 13위 (육상)* 올림픽 기간중 작성된 기사의 숫자를 비교한 방식: 1위(육상), 2위 (수영), 3위 (축구)* 해당 스포츠사이트 자체 페이지뷰를 비교한 방식: 1위(체험스포츠), 3위(축구), 6위(수영), 8위(육상)* 온라인 투표로 10위까지 선정한 방식: 1위(축구), 2위 (미식축구), 3위 (농구) 육상, 수영 모두 순위권 밖* 몇가지 다른 리스트를 평균 낸 방식 : 1위 (축구), 20위 (수영), 순위권 밖 (육상)
전 세계적으로 육상 >> (넘사벽) >> 수영이라고 주장할 만한 근거는 그리 크지 않아보입니다.
(2)
이런류의 지방 정부 주체 스포츠 행사에 대한 저의 의견을 말하라고 한다면...
전세계적으로 #1 인기 스포츠는 두말할 나위 없이 축구입니다. 이걸 부정하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근데 월드컵을 해도 적자가 났습니다. (심지어 홈팀이 4강까지 가는 와중에도 그랬습니다.)
그 말인 즉슨, 어떤 종목 무슨 운동을 가지고 와도 적자가 날 수 밖에는 없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단순히 흑자/적자만 가지고 이런 행사를 해야 한다 말아야 한다고 따지면, 무조건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지방 자치 단체에서 이런 류의 행사를 인정하느냐 마느냐는, 행사에서 얻어지는 무형의 투자 효과, 이를테면 지역 경제에 일단 돈을 쏟아부음으로서 얻어지는 돈이 돌아가는 효과, 지역에 가해지는 긍정적인 이미지 뭐 이런 효과들을 얼마나 인정하느냐 안하느냐 가 관건일 뿐입니다.
수영이건 육상이건 구기종목에 비하면 절대적으로 비인기 종목인 두 종목을 가지고, 딱히 이 지방이 하는 종목은 이거니까 되고, 저 지방이 하는 종목은 요거니까 안돼... 이런 트집은, 솔직히, 특정 지방 편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3) 링크해 주신 기사도 마찬가지로 , 결국 대구 정권이 대구에서 열렸던 행사는 보호해 주겠다, 뭐 이런 선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2013.07.20 15:17:41
게타빔/
1. 애초에 "무게"라는 단어를 사용하였음. "무게"는 중요성, 인기도, 시장성, 전역성등을 아우르는 개념.
육상이나 수영이나 둘 다 남한에서 비인기 스포츠임은 부수적, 주변적 상황임.
지구인들은 Home erectus(다리) - Homo habilis(손) - Homo sapiens(대뇌)의 순서로 진화해 왔으며, 두 다리는 지구인들에게 아주 중요함. 지구인들이 머리나 손이 아니라 오래 달리기로 이 별을 정복하였다는 인류학자들의 주장. 두 다리를 각각 제2, 제3의 심장이라고 부르는 생리학자들의 주장. 80대 노인의 팔 골절을 소형 사고, 다리 골절을 대형 사고로 치는 정형외과 의사들의 주장. (80대 대퇴골절 및 고관절 골절시 대략 20~25%에서 1년내 사망.)
어떠한 체육도 우선 육상에서 시작한다고 봄. 즉, 육상은 학교 공부로 치자면 국어, 수학. 사격이나 양궁같이 일견 무관해 보이는 종목도 튼튼한 하체는 필수.
2. 수영은 앞에서 지적하였듯이 백인 국가에서 성행하며, 구글링 검색, 언론 보도등에서는 그런 사정을 감안해야 할 듯. 게타빔님의 검색 능력과 열심에는 감탄함.
3. 본 회원은 올림픽이든 월드컵이든 뭐든 국민의 세금으로 그런 행사 유치함에 대하여 반대하는 입장임. 행사 수입으로 흑자 볼 수 있다면야 말릴 필요 없지만.
4. 육상이냐 수영이냐 논쟁은 이번 사건의 본질, 즉 일개 주사가 국무총리 명의 공문서를 위조하였다는 엽기성과는 큰 관련이 없음.
1. 애초에 "무게"라는 단어를 사용하였음. "무게"는 중요성, 인기도, 시장성, 전역성등을 아우르는 개념.
육상이나 수영이나 둘 다 남한에서 비인기 스포츠임은 부수적, 주변적 상황임.
지구인들은 Home erectus(다리) - Homo habilis(손) - Homo sapiens(대뇌)의 순서로 진화해 왔으며, 두 다리는 지구인들에게 아주 중요함. 지구인들이 머리나 손이 아니라 오래 달리기로 이 별을 정복하였다는 인류학자들의 주장. 두 다리를 각각 제2, 제3의 심장이라고 부르는 생리학자들의 주장. 80대 노인의 팔 골절을 소형 사고, 다리 골절을 대형 사고로 치는 정형외과 의사들의 주장. (80대 대퇴골절 및 고관절 골절시 대략 20~25%에서 1년내 사망.)
어떠한 체육도 우선 육상에서 시작한다고 봄. 즉, 육상은 학교 공부로 치자면 국어, 수학. 사격이나 양궁같이 일견 무관해 보이는 종목도 튼튼한 하체는 필수.
2. 수영은 앞에서 지적하였듯이 백인 국가에서 성행하며, 구글링 검색, 언론 보도등에서는 그런 사정을 감안해야 할 듯. 게타빔님의 검색 능력과 열심에는 감탄함.
3. 본 회원은 올림픽이든 월드컵이든 뭐든 국민의 세금으로 그런 행사 유치함에 대하여 반대하는 입장임. 행사 수입으로 흑자 볼 수 있다면야 말릴 필요 없지만.
4. 육상이냐 수영이냐 논쟁은 이번 사건의 본질, 즉 일개 주사가 국무총리 명의 공문서를 위조하였다는 엽기성과는 큰 관련이 없음.
2013.07.20 15:48:51
애시당초 위에서도 말했지만, "이런 종목 행사 하느니, 그 돈으로 다른 복지에 쓰자" 이 주장이면 저도 충분히 수긍합니다. 저도 대충 그렇게 생각하고요.
근데 그렇게 말하자면, 대구 육상 경기든, 광주 수영 경기든, 평창 동계 올림픽이든 다 똑같이 취급해야지 대구 육상 경기만 억지로 실드를 쳐주려고 하니까 말의 앞뒤가 맞지 않는 다는 말입니다. 주장을 하려면 하나만 하셔야죠.
"인간의 하체가 중요하니까, 육상 경기는 특별하니까, (인기가 없건, 적자를 보건) 대구 세계 육상 경기는 국고 지원해 줘도 상관 없다."... 이런 식으로 굳이 궁색한 논리를 펴겠다면 말리지 않습니다. 외과의사 하는데는 정말 머리는 필요없고 칼잡는 손재주만 있으면 되는가 보다... 하는 생각은 듭니다.
2013.07.20 12:27:44
(추천:
2 / 0)
제가 저녁 메뉴를 고민중인데 오늘 저녁 말입니다
과메기 한 입 어떻습니꺼?
아니면 맥주에 통구이 한 입 어떻습니꺼?
손이가요 손이가 과메기에 손이가요 로 갈까요
손이가요 손기아 통구이에 손이가요 로 갈까요
설마 먹는 걸로 이상한 생각하는 분은 없으실 겁니다.
그런 생각하는 분이 바로 정신병자에요
요즘 TK청년들이 일베에서 그런 행동을 많이 하더군요.
참 미래가 밝습니다.
그나저나 박정희가 뒤통수 달인이라는 말이 어떻게 인지능력의 왜곡이 되는지 신기하네요.
역시 제가 천박하야 동남부의 사고방식은 쉽게 이해 못하나 봅니다.
하긴 사고방식이 워낙 독특하신 분들이라
죽기 전에 그 어린 여자들 안다가 가신 그 분도 그 분이지만
사실 간 것도 고향 친구가 이것이 우리의 천성 아이가 하고 쏴버렸으니.....
2013.07.20 12:39:29
(추천:
2 / 0)
저는 광주, 수영 이런 것은 관심이 없고요.
대구 대통령에 대구 민정수석이 있는 세상에 수사는 아주 잘 될낍니다. 그건 그것대로 알아서 될 것이니 걱정 안하셔도 될 겁니다.
TK검찰의 TK대통령의 명성은 박정희 이래 이명박까지 정말 찬란하지 않습니까.
과한 걱정을 하셔서 제가 다 안쓰럽습니다.
그나저나 대구의 육상경기대회 (물론 다 적자 나고 실익도 없이 끝난 행사임)를 비롯해서
사실 대구의 먹튀 경력은 과거 밀라노프로젝트에서도 잘 알 수 있고 그런데 말입니다.
굳이 따지자면 수익성으로 들자면 이미 검증된 육상대회야 말로 실패니까 까도 될텐데
갑자기 웬 육지동물 운운인가 좀 독특한 느낌이군요.
그래서 제가 대구가 육지동물 인간을 달리는 인간을 상징할 뭔가가 있나 생각을 해보니
대구의 현인신이자 산업화를 위해 정진하시다 궁정동이 되신 그 분이 생각났습니다.
이상한가예?
2013.07.20 15:43:47
몇가지 검색 결과:
* woldlist.com 선정 http://www.wonderslist.com/10-greatest-sport-events/ : 올림픽(1위), 월드컵 축구, 챔스리그 축구, 크리켓 월드컵, 슈퍼볼, 윔블던, 투드 프랑스 (사이클), 럭비 월드컵, F1 레이싱, NBA 파이널 (10위)
* 블리쳐 리포트 포스팅 http://bleacherreport.com/articles/1247928-ranking-the-biggest-events-in-sports/page/26 : 월드컵 축구 (1위), 올림픽, 르망 레이스 (자동차), 슈퍼볼, 영국 경마, 마스터스 골프, 아르헨티나 팔레르모 폴로 대회, 윔블던 테니스, 켄터키 더비 (경마), NBA 파이널(10위)
* listdose.com 선정 http://listdose.com/top-10-worlds-biggest-sporting-events/ : 올림픽 (1위), 월드컵 축구, 챔스리그 축구, F1 레이싱, 슈퍼볼, 윔블던 테니스, 투드 프랑스 (사이클), 럭비 월드컵, 크리켓 월드컵, NBA (10위)
* National Geographic 선정 http://travel.nationalgeographic.com/travel/top-10/sporting-events/ : 르망 레이스 (자동차) (1위), 올림픽, 월드컵 축구, 슈퍼볼, NBA 파이널, 마스터스 골프, 팔레르모 폴로, 윔블던 테니스, 영국 경마
* Forbes지 선정 (상금 기준) : http://www.forbes.com/sites/monteburke/2013/06/05/the-ten-highest-paying-sporting-events-in-the-world/ : 챔스리그 축구, 월드컵 축구, 유럽컵 축구, 월드 시리즈, 유로파 리그 축구, 슈퍼볼, 페덱스컵 골프, 월드 시리즈 포커, 두바이 월드컵, 클럽 월드컵 축구
* hillmanwonders.com 선정: http://www.hillmanwonders.com/top_10_sports_events/top_10_sports_events.htm: 하계 올림픽 (1위), 월드컵 축구, 동계 올림픽, 챔스리그 축구, 슈퍼볼, 투드 프랑스 (사이클), 마스터스 골프, 윔블던 테니스,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 뉴욕 마라톤
대충 구글에서 world sports event top 10 이런식으로 검색하면 수십개의 리스트를 볼 수 있는데, 육상선수권을 꼽은 리스트는 한번도 못봤습니다. 차라리 F1 레이싱은 좀 보이는 군요. 육상선수권을 무슨 3대 세계 스포츠 이벤트 이런식으로 대접해 주는 건 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정치/사회게시판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