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발언 하나 인용하죠.


"국정원을 사용자의 편익에 의하여 사용한다"


이게 누구 발언일거 같습니까? 바로 노무현 정권 때부터 국정원 개혁에 힘썼던 신기남 의원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노무현의 발언입니다. 감 잡으셨죠?


물론, 국정원의 국정 농단이야 박정희 독재정권부터 있어왔던 사실입니다만 민주주의가 정착된 시절에 민주주의 국가의 통치권자가 저딴 발언이나 하고 자빠진 사실.... 저 발언과 더불어 국정원 관련하여 노무현이 얼마나 한심한 잭태를 벌렸는지는 흐강님 글에 잘 기술되어 있습니다. 즉, 국정원의 국정농단의 씨앗은 저 빌어처먹어도 시원찮을 노무현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제가 노무현에 대한 극도의 혐오감을 표출하는 것을 숨기지 않으면서도 - 아마 노무현에 대한 혐오감은 여기 아크로의 일부 닝구님들보다 더할겁니다. 노무현이 호남에 대한 차별보다(솔직히 호남차별을 했는지는 아크로에 와서야 알았습니다만) 진보진영에 대한 폭악적인 자세.... 때문이죠-그래도 국정원 국정농단에 대하여 비판을 했던 이유는 정치적 맥락이 다르기 때문이죠.


길게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문재인에게 별명 하나 드리죠. '국쌍' 문재인.


아침의 문재인의 발언을 접하고 뭐 이런 개XX가 다 있나... 싶더군요. 


역시, '훌륭한 적과는 어울려도 찌질한 아군하고는 어울리지 않는 것'이 장수의 지름길입니다.


훌륭한 적은 싸우면서 깨져도, 그의 훌륭한 부분을 배우고 벤치마킹해서 나를 개선할 수 있지만 찌질한 아군은 어울려봐야 예외없이 등에 칼맞기 딱이니 말입니다.



모기님, 아시겠어요? 좀 깨달으세요. 물론, 나는 국정원 국정 농단에 비판을 했지만 안철수가 왜 거리를 둬야하는지? 찌질한 아군은 궤멸 대상이지 절대 '협력할 수 없는' 적보다 더 위험한 존재라는 것을 '국쌍 문재인'이라는 별명과 함께 님에게 드립니다. 대놓고 이야기하자면, 안철수 지지 똑바로 하시라는 말입니다.


국정원의 국정 농단 사건.... 최소한 제 입에서 더 이상 거론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 저를 비난하세요. 그 비난, 달게 받을테니까.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