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취미는 무엇인가요?

어릴때 부터 이것저것 여러가지 하긴 했지만 지금은 딱히 즐기는 취미가 없습니다

저 어릴땐 우표 모으는게 유행이라 전지니, 셋트니 하며 새벽에 우체국에 줄도 많이 섯었죠

한때는 낚시에 몰입해서 플라이다, 루어다 하면서 배도 사고 한 몇년 미쳐 지냇었죠

그러다 칼 모은다고 또 몇년 헛돈도 많이 썻고요

난에 한 3년 빠져서 채란 한답시고 저 밑동네 야산도 많이 헤맷습니다

난 키우면서 또 돼지사냥에 관심 가졋다가 멧견도 몇마리 사봣고요 

그때는 난과 사냥에 미쳐서 1년동안 아예 산에다 이동식집을 짓고 출퇴근 하며 산적도 있었습니다 


요즘은 주변 사람들이 캠핑들 많이 다니더군요

직원들 중에도 저도 같이 다니자는 사람들도 있고요

또 다른 직원은 광물을 수집 하는 취미가 있는데 그친구도 광물 수집 같이 다녀보면 어떻냐고 권유 합니다

그런데 이제 모든게 다 심드렁 하고 재미가 없어요

그러나 내가 왜 이럴까 곰곰히 생각 해봤습니다

결국엔 마음에 여유가 없다는 결론이 나더군요


레져나 취미는 시간이나, 금전적인 여유 보다는 마음에 여유가 있어야 할수 있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 몇년 제가 관여하는 업계가 많이 힘듭니다

저희 회사도 좀 어려움이 있긴 하지만 아주 엉망은 아닌데도 밤에 잠이 안옵니다

늘 자금관리 해야하고 업계동향 살펴야 하고 하여튼 퇴근 해서 집에 가면 멍하니 있다 새벽에야 잠드는 시간이 몇년간 지속 되고 있습니다

언제쯤이면 이 압박에서 벗어 날찌 모르겟습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어느 취미를 가지고 계시다면 아마도 저보다는 마음이 편하신분들일겁니다

저도 어서 편한 마음으로 산이고 강이고 돌아 다녓으면 좋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