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태발언 하나로 새누리당은 기사회생했고 민주당은 폭망 직전이다.
민주당은 참 답 없는 정당이다.
황금같은 찬스가 수없이도 많았는데 골문앞에만 서면 개발이되어 홈런만 날린다.
귀태발언은 그 중에서고 만루홈런급이다.
정치적 발언은 상대방의 반응을 충분히 계산한 고도의 정치공작에서 나와야 한다.
이번 귀태발언은 그런 철저한 계산이 되어 있었는지도 의문이거니와 만약 그런 계산을 했다면 뇌가 아메바수준이라는것을 스스로 증명한 꼴 밖에 안된다.

노빠들이나 민주당빠 그리고 민주당 스스로는 과거 환생경제로 당시 한나라당이 노무현을 모욕했으니 귀태발언은 크게 상관 없다는 식으로 되지도 않는 쉴드를 얼굴에 침뱉기인줄도 모르고 열심히 하고 있다.
그래서 민주당은 새누리당과 똑같아 지고 싶은건가? 
새누리당의 전략은 자기 진영의 사람들에게 분노를 자극하여 결속하게 만드는것이다. 이는 그들 진영이 과반이 넘기 때문에 가능한 전략이다. 그러나 민주당은 그게 가능한가? 민주당을 지지하는 층은 과반이 되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반새누리당 정서를 가지고 있는 무당파들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그런 진영에 지지를 호소해야 할때 새누리당처럼 분노를 자극하면 어떻게 될까?

일단 과반이 넘는 새누리당 진영 지지자들은 열폭할것이고 무당파들은 신물을 느낄것이고 민주당 지지자들은 과거 환생경제를 들으면서 희열을 느낀 변태처럼 웃을것이다. 
그래서 얻는 민주당의 이익은 고작해야 20%의 민주당 지지자들의 결속이다. 이게 한국정치 50년 역사상 제1 야당이 가진 전략이라는 것이다. 

민주당은 애초에 새누리당 지지자들을 설득할 마음가짐도 없을뿐더러 오히려 배척하고 자기보존에만 극도로 열중하고 있다. 
이번 국정조사건이 합의가 이루어진것도 논란이 되는 두 법률안을 새누리당한테 내주고 받아낸것이다.
그래놓고 민주당은 국정조사를 이루어내었다고 대단히 고무된 모양이다. 
민주당은 왜 국정조사를 그렇게 성급하게 빨리 얻어내고 싶은것일까?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열심히 싸워서 얻어낸다면 민주당의 무능은 더더욱 선명해 질것이기 때문에 한시라도 빨리 뭔가를 얻어내야 했다.
여기서 문재인의 무능은 또한번 빛을 발한다. 문재인은 국정원 문제가 붉어지기 시작했을땐 거의 말이 없었다가 최근에와서야 작심한듯이 말을 쏟아내고 있다. 그가 처음부터 왜 나서지 않았을까?
그는 패자가 선거에 승복하지 않는다는 이미지를 얻기가 싫었던듯하다. 그래서 시민들이 열심히 시위하고 집회하고 NLL이 터지니 그재서야 노무현사수를 빌미고 말을 쏟아내고 있다. 이젠 박근혜까지 들먹거리며 숟가락 얻기에 여념이 없다. 참으로 무능력하고 리더쉽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정치인이다. 노빠들은 문재인이 각성했다면서 환호하고 있는데 이제서야 뒷북치는 그를 보고 환호하는 노빠들의 수준을 보면 그런 정치인을 떠 받드는 그들이 한심하기 그지 없다. 

그가 처음부터 선거불복의 이미지를 얻더라도 시민들을 이끌고 국정원 문제에 집중했더라면 과거 촛불집회보다 더 큰 규모로 화력을 집중했을것이고 국정조사도 비열한 타협 없이 이루어 내었을뿐만 아니라 민주당은 야당의 리더로써 확고한 위치에 오르게 되었을것이다. 
그러나 그 모든 기회는 문재인과 민주당 스스로가 걷어차버리고 그저 안전제일주의에 입각해 제1야당의 자리만 보존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이런 정당에 미래가 있을까? 차라리 민주당을 버리고 다른 야당을 키우는게 한국정치가 발전하는 방법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