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생각나서 잠깐 통계청에 웹사이트에 들려서 ( http://www.index.go.kr/egams/stts/jsp/potal/stts/PO_STTS_IdxSearch.jsp?idx_cd=1007&stts_cd=100701&clas_div=&idx_sys_cd=&idx_clas_cd=1 ) 1970년부터 권역별 인구 자료를 받아서 그래프로 잠깐 만들어봤습니다. 전부 다 한 그래프에 넣으면 넘 복잡해 보여서 수도권과 영남 그리고 호남만 따로 떼내서 만든 그래프네요. 제일 위에 올라온 그래프는 1970년부터 2011년까지 각 지역별 인구비율이 얼마가 되는지 보여주는건데 다들 아시다시피 서울이 30%에서 50%로 증가했고 그 외 지역은 대부분 그 비중이 감소했습니다. 물론 호남의 감소비율이 커서 1970년에는 전국인구의 20%정도가 호남이었는데 현재는 10%정도입니다. 영남은 30%에서 26% 정도를 유지하고 있고요. 가끔 인터넷 돌다보면 이 자료를 가지고 영남의 인구비율도 줄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보이곤 하더군요.



두번째 그래프는 각 지역별 인구가 어떻게 변했냐를 보여주는겁니다. 1970년에는 영남과 수도권은 천만명 정도로 비슷한 숫자였는데 2011년이 되면서 영남은 1300만 정도고 수도권은 2500만명 정도 됩니다. 그에 비해 호남은 650만 정도에서 500만 정도로 순인구가 감소합니다.  그래프를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호남의 인구가 급격히 감소한 시기와 영남의 인구가 증가한 시기는 1990년대 중반까지로 일치하고 이후로 두 지역의 인구가 정체를 하고 있는것 역시 비슷합니다. 수도권은 계속 증가하고요.


세번째는 1970년 인구를 기준으로 각 지역별 인구가 어느정도 변했냐를 보여주는걸로 두번째 그래프와 유사하지만 시작점을 이동하고 비율이 조금 변했습니다. 역시 호남의 인구가 1990년대 중반까지 감소하고 영남의 인구는 1990년대 중반까지 증가한 후에 양쪽 지역 인구가 정체인걸 알 수 있습니다.



호남인구의 유출중 70% 이상은 수도권으로 이루어지고 10%남짓 영남으로 그외 10% 조금 넘게 다른 지역으로 이동했다고 합니다. 아래 자료는 호남지역 인구변화에 대한 상당히 상세한 연구인듯 합니다.

http://210.117.198.99/document/info/honam/jl03.pdf


profile

The fault is not in our stars,
But in ourselves, that we are underl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