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게시판
변희재와 황의원의 종북좌파 표절 색출 작업에 대해http://cafe.daum.net/Psychoanalyse/NHFl/124
표창원의 다음과 같은 주장이 맞다면,
“논문을 검증했다는 사이트에 올라 온 10군데의 표절의혹 내용을 보니, 실제 인용규칙을 어기고, 따옴표 안에 넣거나 블락 인용 형태로 처리해야 할 직접적인 인용을 출처 표시만 한 채 간접인용 형태로 잘못 표기한 것을 확인했다”
이것은 큰 죄를 지었다기 보다는 그냥 주의 수준으로 넘어갈만한 정도겠네요. 다만, 표창원이 아주 악질이어서 스리슬쩍 자기 잘못을 인정하는 듯하지만, 큰 잘못이 아닌 것인냥 물타기 하는 것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지만....
간접인용 부분 바로 다음에 나오는, 표창원씨가 직접 영작한 문장으로 보이는 부분이 이렇습니다.
"This model could be a possible starterfor this research which is going to look at the police use of mass media."
뭐랄까... 말끔한 영문장을 만들기에 다소 부족한듯 보이지만, 단어 바꿔치기 등으로 분식할 능력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저 간접인용 부분은 '그래도 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부주의하게 행한 실수로 보입니다.
저 자신도 대학원에서 배울 때, 졸업하기 다 되어서 우연히 들은 논문작문시간이 아니었으면, 표절시비에서 리프레이즈하는 것을 엄격하게 따진다는 것도 모르고 졸업했을 뻔했습니다. (이게 필수가 아니고 외국학생을 위한 여러가지 선택중에 하나였을 뿐이거든요.) 대게의 한국 학생들은 대학때 글쓰기 교육을 허트르게 배우잖아요. 2000년대 이후 학번들은 어땟을 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그 전에는 블라인드 카피만 아니면 친구 레포트 참조해서 쓰는 것 정도는 애교로 생각하고 공부하다가 떡하니 유학갔는데 누가 특별히 나서서 가르쳐주기 전까지는 (리터러쳐 리뷰도 엄격하게 해야한다는 사실을) 박사받을 때까지 모르고 지나갈 수도 있거든요. 미국애들은 학부때 (아니 고딩때)부터 엄격하게 글쓰기 교육을 받는 것 같더라구요. 그렇지 않은 한국인으로서 표창원 사건은 이해는 가기는 합니다.
표절 색출 사업???
아무리 목적이 옳아도 수단이 그르면, 그것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저들의 표절 색출 사업은 그 목적조차 결코 옳은 것이 아니다.
저들 무리가 “학문 윤리”를 세우기 위해 표절 색출 사업을 벌이는 것일까?
결코 아니다. 엄격히 말해 불의한 무리의 정치적 공세에 불과할 뿐이다.
오히려 진리 · 정의 · 양심을 추구해야 할 학문과 지성이 불의한 정치 세력에 부역하고 있는 꼴 아닌가!
표절 퇴치 작업이 성공하려면 (정치를 배제하고) 순수 학문적 윤리에 근거해야 한다.
학문 윤리 세우겠다는 자들이 본말이 전도되어, 정치적인 너무나도 정치적인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
실패는 필연이다.
변희재와 연구진실검증센터가 설혹 진보,좌파인사에 대해서만 논문 검증을 한다손 치더라도 저는 문제삼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진보/좌파진영에서도 똑같이 보수진영인사들의 논문을 검증한다면 되는 것 아닙니까?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에서 표절은 근절되는 효과가 있는데 왜 부정적으로 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변희재와 연구진실검증센터가 좌/진보진영 사람들만 검증한다고 하지도 않는데 말입니다. 지금 저들의 검증인사 기준은 사회적 영향력은 크고 , 논문표절에 강력한 비판을 하면서 도덕적 위선을 떠는 인사가 우선 대상이 될 뿐으로 보이는데요.
저는 보수인사 중 도덕적 위선을 떨고 논문에 자신 있어 하면서 영향력은 행사하려 하는 사람들을 진보측에서 검증하면 참 좋겠습니다. 양 진영이 이렇게 건전한 경쟁을 하는 것이 우리 사회를 맑게 하는 것이 아닐까요?
제보고 자칭 진보 쪽만 깐다고 하는데, 제가 진보가 잘 하는 것을 까는 것이 아니고 잘못한 점을 까듯이 자칭 진보 쪽도 보수 쪽의 잘못한 것을 열심히 깠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여러분들이 열심히 보수 쪽을 까고 있지 않나요?) 그러면 사회에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닐까요? 다만 양 진영에서 양 진영을 비판하는데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야 하는데 자기 진영에 들이대는 기준이 약하거나 다른 이유로 감쌀 경우는 욕을 들어야지요. 까더라도 제대로 까자. OK?
라크나로크님/
물론 도움이 되겠지요. 하지만, 변희재류가 한국 표절문화 개선에 공헌하는 바는 정말로 별개 아닐거라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듭니다. 반대로 학계만 망치는 수가 있다고 봅니다. 최근의 한국 학계가 이미 상당히 괜찮아졌습니다. 두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변희재가 그렇게 안 해도 이미 대한민국 학계는 국제화의 조류에 밀려서 개방과 경쟁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표절이 왜 생길까요.
해외에서 상당기간 일했던 한국 학자들 사이에서 표절은 거의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다만, 예전에 한국에서 학위 받으신 또는 한국에서만 주로 활동한 사람들이 한국학계나 한국어 논문이 국제적으로 노출되지 않은 틈을 타서 표절이 암암리에 저질러졌던 것이죠.
이게 아마도
90년대까지는 가능했을 지 모르겠는데, 2000년대 이후로 한국학계가 크게 성장하면서 점점 표절하는 것이 힘들어져 가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변희재의 힘을 빌리지 않아도 어짜피 그게 대세입니다.
두 번째가 훨씬 중요합니다. 정치권과 별개의 문제로 한국 학계에서 자생적으로 표절문화에 대해서 근절하고자 하는 자정 노력이 이미 상당히 진행되어 왔습니다. 예전에 참여정부, 그리고 그 이전부터 학계출신 장관이나 대학 총장들이 과거 표절문제 때문에 낙마한 적을 꽤나 보고 들어왔을 것입니다. 황우석 사건도 기억하시지요? 실은 이런 일들의 대부분의 경우는 정치적 논리가 개입된 것이 아니라, 학계 내에서 학문 윤리를 추구하여 자생적으로 발생한 일이었습니다.
제가 최근에 이 일들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신 학계의 원로분을 만나뵈었는데, 지금의 변희재가 하는 일에 상당히 회의적인 심정을 내 비추시더군요. 이게 도대체 뭐 하자는 짓인가,
학계를 니편, 내편으로 만들고 있다는 뜻입니다. 좌파도 그렇게 하라고 하셨나요? 글쎄요. 이런 식으로 학문에 정치 이데올로기 또는 진영논리가 들어가기 시작하면 학계가 정치판이 될 수도 있어요. 결국 학계 스스로의 자생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일이라고 봅니다. 검증을 하려고 하면,
오호라 네가 그쪽이라서 그랬구나 식으로 싸움이 나고 파벌이 생기고 하겠지요. 좀 멀리 바라보고 생각을 해보면, 변희재가 하는 일이 학계를 위해서는 좀 우려스럽습니다.
이덕하님의 말씀에는 어느 정도 수긍이 갑니다. 하지만, 그래서 더더욱 변희재류의 방법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덕하님이 지금의 엉터리 번역에 대해서 공격하시는 것이 정치논리에 시작하신 겁니까? 아니지 않습니까.
학계는 이제 분위기가 만들어져서 자정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덕하님이 보기에는 그동안 표절시비가 정치적인 사건만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봐온 것에는 그렇지 않은 것들도 많았습니다. 예전에 고대 총장이 표절 문제 시비로 낙마한 이후 지금은 총장이나 보직교수들은 조심하는 분위기가 이미 생겼죠. 이거 정치 논리와 상관없습니다. 장관이나 국회의원에게 표절 시비를 논하는 것은 어느 정도 정치논리가 끼어있을 지는 모르지만, 단순히 정적을 제거하기 위한 짓이라고 치부할 수는 없습니다. 최소한 원칙적으로 직업적으로 얼마나 깨끗하게 살아왔냐를 검토하는 것입니다.
물론 오마담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어느 정도 진통이 있어야하겠죠. 뭐 변희재류도 이런 수준이면 저도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그러나 학계에 정치논리가 필요 이상으로 끼어들기 시작하면, 궁극적으로는 안하느니만 못한 일이 생길 것이라고 걱정하는 바입니다.
그런데 비행소년 님의 말씀 중,
《이덕하님이 지금의 엉터리 번역에 대해서 공격하시는 것이 정치논리에[서] 시작하신 겁니까? 아니지 않습니까.》
하는 부분은 일면 (비행소년 님 자신의 논리적 문맥에서는) 맞는 말씀이지만, (이덕하 님의 번역비판의 본질의 측면에서는) 실제 사실과는 크게 다를 수도 있는 말씀입니다. 즉 이덕하 님의 번역비판 작업은 지극히 정치논리적인/계산적인 측면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이덕하 님의 번역비판 글들을 읽어보면, 거의 예외없이 상대방을 과도하게 깍아내리고, 인신공격적 뉘앙스를 강하게 풍기는 비난성 어조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번역비판은 일차적으로 지적/학문적인 오류를 밝히는 객관적 비판 작업이 그 본질입니다. 그런데 이덕하 님의 번역비판 작업은 그런 객관적 비판 태도에 크게 위배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번역비판 작업이라는 객관적/학문적 비판 작업과는 관계 없이 필요 이상으로 상대방을 감정적으로 자극하고 도발하는 언사를 구사한다는 것입니다.
이덕하 님의 이러한 의도적이고 기질적인 전략과 성향은 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우리 사회와 학계, 번역계에서 인지도가 높고 유명세가 큰 인사들을 지렛대 삼아 자신의 인지도와 유명세와 끌어올리려는 인정투쟁상의 전략이라는 것이죠. 이것이 바로 이덕하 님의 순수하지 못한 정치성의 발로이고 자기현시욕의 노골적인 노출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이덕하 님한테도 진정성이 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또한 저를 포함해 모든 사람들한테 어느 정도의 자기현시욕은 당연한 것이라고 봅니다. 일종의 본능적 인간 심리 기제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죠. 많은 논객들이 아크로에 글을 올린다는 것 자체가 일종의 자기현시욕의 발로입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그걸 비난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덕하 님은 그것이 너무 과도해 방법적으로 올바르지 않은 전략을 너무 많이 동원한다는 것입니다.
번역에서 오독과 오역은 누구나 저지를 수 있는 지적인 실수의 하나입니다. 번역 귀신 할애비라도 이런 오독과 오류를 결코 피할 수 없습니다. 또한 오독과 오역은 기본적으로 윤리도덕적 잘못이 아닙니다. (물론 대리번역, 표절번역 따위에서는 번역윤리가 문제가 됩니다.) 더군다나 인격적 결함은 결코 아니죠. 오독과 오역은 지적 능력이 성장함에 따라 얼마든지 고쳐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번역비평가나 독자들의 지적과 비판을 받아들여 새 판을 찍을 때 충분히 바로잡을 수 있는 것입니다. 번역비평가 혹은 번역비판가는 이런 기본 사항들을 인식하고, 일차적으로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태도로 비평/비판에 임해야 합니다. 아무도 처음부터 번역가의 인격과 윤리도덕을 마구잡이로 비난하고 공격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덕하 님은 이런 측면에서 숱한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고찰에 따르자면, 비행소년 님의 선의의 말씀, 즉 《이덕하님이 지금의 엉터리 번역에 대해서 공격하시는 것이 정치논리에[서] 시작하신 겁니까? 아니지 않습니까.》는 이덕하 님의 번역비판 작업의 본질이 지닌 나쁜 측면을 읽어내지 못한 말씀일 것입니다. 즉 이덕하 님의 번역비판 작업은 지극히 정치적이고 계산적인 작업이라는 것입니다(그렇다고 객관적/학문적 작업, 진정성 있는 작업이 아니라는 것은 아닙니다).
지면을 채우기 위해 편법을 써야 할 정도로 영작 실력이 딸렸다면 겨우 200쪽으로 끝냈을 거라고 보구요.
500쪽이나 된다는 걸로 보아 지면 채워넣기는 아니었던 걸로 보이네요.
다음에서 퍼왔네요.
댓글 hee님
조국의 표절에 비하면 표창원은 억울할 정도네요.
조국 같은 인간이 서울법학대학원 교수에 사회적 영향력이 이렇게 크다는 것이 우리 사회의 비극이죠.
조국의 석사논문은 복사 수준입니다. 문대성이 조국에게 그 이름(조도리코)을 물려줘야 할 것 같습니다.
석사 논문 취소되면 조국은 학사가 되고 서울대 교수는 자동 박탈되는 것인가요?
http://www.skepticalleft.com/bbs/board.php?bo_table=01_main_square&wr_id=106195
http://www.skepticalleft.com/bbs/board.php?bo_table=01_main_square&wr_id=106197
http://www.skepticalleft.com/bbs/board.php?bo_table=01_main_square&wr_id=106210
http://www.skepticalleft.com/bbs/board.php?bo_table=01_main_square&wr_id=106216
http://www.skepticalleft.com/bbs/board.php?bo_table=01_main_square&wr_id=106215
이덕하님 얘기대로 언제까지고 조롱만 할 순 없어요.
이중잣대라든지 정치논리에 입각한 검증이라는 대응도 <제3자>가 보기에는 궁색할 변명으로 보일 겁니다.
결국 굳이 '대응'이란 걸 꼭 해야 한다면, 그 땐 수세적인 변명을 하기보단 덕하님이 두어번 주장한 대로 <반북우파분자 표절색출작업>이라도 하는 수 밖에요.
그리고 전 말러리안 방식의 표절색출작업이 가진 그 모든 문제점들에도 불구하고, 그런 표절색출작업이 (말러리안이 의도했건 아니건) 결과적으론 <공익성>을 띄고 있다는 덕하님의 주장에도 동감합니다. 그리 썩 탐탁하진 않지만 이건 인정해줘야 할 듯.
지도교수의 일차회신
-표박 블로그에서 펌-
http://linkis.com/blog.daum.net/drpyo/cPOR
제가 보낸 이메일에 대해 오늘 오전 지도교수가 아래와 같이 1차 회신을 보내오셨습니다.
곧 대학측의 공식 답변을 주겠다고 하십니다.
"너의 박사학위 논문은 대학 규정에 따라 2명의 심사위원(대학 내부 1인, 대학 외부 1인)에 의해 심사가 이루어졌다. 두 심사위원 모두 논문에 만족하고 박사학위를 수여해야 한다고 결론내렸다. 비록 최근 '표절 문제'가 대두되고 있지만, 주로 출처 자체를 표기하지 않는 경우 (예를 들어 타인의 저작물을 아무 인용표시 없이 가져와 기술하며 마치 자신의 것인것처럼 보이게 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만약에, 네 논문에서 문제가 제기된 26군데에 출처표기를 했다면, 이는 "표절과는 상관없는 문제"로 보인다. 하지만, 난 이 문제를 대학 측관계자와 협의하겠다. 이는 아마 1~2 일 혹은 그 이상이 소요될 수도 있다. 하지만, 네 학위에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더구나, 네 논문에 있는 '미디어 이론' 소개 부분은 다른 연구자의 저작물을 요약해서 소개하는 챕터이기 때문에 원저자와 같거나 유사한 단어들이 사용된다고 해도 놀랄 일이 아니다. 짧게 말해서, '간접인용'과 ;직접인용' 사이를 구분하는 선은 매우 얇다. 난 아마도 상당수의 학자들이 이 선을 넘은적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네 논문에서 발견된 인용오류를 수정하기 위해서, '정오표'를 만들어 제출하거나 온란인 상 논문을 수정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Your thesis was examined according to university regulations by two examiners, one external and one internal. They were entirely satisfied that it was your work and that you should be awarded your PhD. Although there has been increasing concern about plagiarism in recent years (mostly with regard to first degrees rather than postgraduate ones), it has invariably been the total absence of any acknowledgement of the sources concerned i.e. using someone else's work without any acknowledgement at all with the effect and, arguably, the intent of passing it off as one's own. If the 26 cases you mention have references to the original sources, I hardly think it amounts to plagiarism. However, I will discuss the situation with appropriate individuals at the university and see what their opinion is, but this may take a day or two, possibly a little longer. I would be surprised if it affected the legitimacy of your degree. Moreover, bearing in mind that the 'quotations' concerned are in the media theory chapter, it is hardly surprising that the words used by you are the same or very similar to those used by the theorists concerned when you are summarising what they said. In short, the line between paraphrasing and quotation is very thin! I suspect most academics have inadvertently crossed that line! Should a solution be necessary, I suspect it would be no more than you providing a corrigendum on a sheet of paper to be inserted in your thesis and, should you wish, in the online version of your thesis."
♣신속,적절, 개념...3박자를 다 갖춘 쿨한 대응입니다.
일처리 능력이란 이런 걸 말하는게 아닐까요?
주목할만한 인물이라는 생각요.
잘하면 변희재가 '금주의 웃기는 놈'으로 또 한번 선정되겠습니다.
(이것도 고소하려나요?)
이덕하님/
표창원 논문에 대한 지도교수의 지적 부분에 대해서는 이덕하님의 관심법이 어느 정도 작용한 것 같습니다. 지도교수의 말이 사실이라면 - 특히나
Moreover, bearing in mind that the 'quotations' concerned are in the media theory chapter, it is hardly surprising that the words used by you are the same or very similar to those used by the theorists concerned when you are summarising what they said
출처(ref.) : 정치/사회 게시판 - 표창원 표절 인정 했네요.. - http://theacro.com/zbxe/free/868318
by 에어라
이 부분이 정당한 지적이라면, 표창원의 논문에 corrigendum을 넣는 것만으로 충분하다는 그 판단이 정당해 보이네요. 박사학위 취소까지 가는 것은 거의 힘들어 보입니다. 의도적이던 아니던 그것은 관심법이고, 핵심 아이디어의 독창성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지도교수(전문가)의 평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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