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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박근혜를 조롱하는 뜻으로 박근혜, 무리하지 않는다. 대전은요? 이런 만화 짤방을 본 적이 있어요. 반대로 노무현은 언제나 노무현, 승부수를 던진다.역시 승부사 기질을 보여주는 노무현 등으로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던 적도 있었구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엔 승부수를 던진 것처럼 보였던 노무현의 모습에서 통쾌함을 느낀 분들도 지금에와서는 치기, 객기, 혹은 무리수로 평가하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그만큼 승부수라는 것은 남발하면 피곤해지는거죠. 국민들을 피곤하게 만드는 대통령은 당연히 인간적인 매력을 떠나 국정지지율은 형편없을 거구요.
2013.06.30 23: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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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1)
박근혜하고 노무현, 이명박은 정확하게 대칭형.
사실 노빠들만 인정을 못하지 이명박이 노무현의 판박이지요.
끊임없는 자기애, 니들이 뭘 아냐 해봤냐는 이명박의 자기 진정성. 노짱의 노무현 정신 타령도 거기서 거기지요.
밑바닥에서 올라온 이들, 비주류 정신이 가득한 이들이 대개 타협을 잘 안하죠.
남들이 못하는 걸 해냈으니 당연한 겁니다.
박근혜야 관료적으로 대응하는데는 도가 튼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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