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리서치 여론조사 결과

http://www.pollster.co.kr/hotIssueView.mono?ARTI_CD=2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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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5월경의 정당 지지도입니다.


이번엔 6월 27일 조사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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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평가]

민주당 평가 결과는 50.3%가 '못함'(대체로 못함 35.2%, 매우 못함 15.1%), 36.4%가 '보통', 13.3%가 '잘함'(대체로 잘함 10.4%, 매우 잘함 2.9%)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참고로 민주당은 새누리당보다 평가가 안 좋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함께 실시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새누리당 42.2%, 민주당 20.6%, 통합진보당 1.6%, 진보정의당 1.2%, 기타정당 2.7%, 무당층 31.7%의 결과가 나왔다. 새누리당은 지난 6월 13일 직전 조사와 비교할 때 3.5% 포인트 하락, 민주당은 4.7% 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정당지지도 역시 딱히 민주당의 상승폭이 크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3.3% 상승했네요. 새누리당은 0.2% 하락했습니다. 이 정도면 하락이라고 할 수조차 없는 수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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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의 최악의 결과인데 정당 지지율이 안철수 신당을 포함하건 하지 않건 역대 최저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오늘 기사가 나온 리얼미터에서 의하면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6/29/0200000000AKR20130629053000001.HTML?input=1179m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24일∼28일 전국 성인 2천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 포인트), 현재 정당 구도하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25.3%로, 지난 10∼14일의 21.1%보다 4.2% 포인트 상승했다.

앞서 언급한 리얼미터 조사에서 '안철수 신당'에 대한 지지도는 27.3%로 지난 10∼14일의 26.2%와 비교할 때 큰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이 같은 지지도는 안 의원이 국회에 갓 입성했던 4월말보다는 떨어진 것이라고 리얼미터측은 밝혔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여론조사 결과를 볼 때 소모적인 정쟁으로 대결국면이 지나치게 장기화할 경우, 민주당에 안좋을 수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에 대한 충고를 하시는 친절한 리얼미터 대표님)

그런데 이건 발췌기사라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어떻게 되었는지가 안 나왔습니다.
참고로 안철수는 손해본게 전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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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 NLL 정국이 슬슬 그들만의 리그로 가고 있습니다. 어제 시위장은 토요일임에도 대규모 '동원'을 예고했던 금요일보다 한산하더군요. 주최추산으로 기백명에 불과하니 답이 나왔습니다. 친노들조차 시위장에는 안 나오는 것이지요. 

이것은 당연한 것인데 친노 입장에서도 선거 다시해도 질 것이 뻔하고 또 안철수에게 구걸질하면 권력욕 없는 달님이 아니라 대통령병 환자 딸님이 되는 것이고, 그렇게 해도 이긴다는 보장도 없지요. 친노, 노빠들의 현재 목표는 1. 안철수를 정국에서 지우기, 2. 강경투쟁을 예고하면서 지도부인 김한길 등을 사쿠라로 몰고 10월 재보선을 기점으로 지도부 재탈환 시도 이 정도일 겁니다.

역시 노빠들도 서로간의 점조직으로 촛불들고 나가면 안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별 일은 앞으로도 없을 겁니다. 막말로 노빠들이 요즘 안철수보고 촛불들고 나서라는 식으로 상염병을 떠는 것을 보면 답 나오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저는 노빠들의 목표가 성공하기 힘들 걸로 봅니다. 이미 대중들은 죽은 노무현에게 별 관심이 없어요. 그리고 선거 다시할 생각도 없습니다. 지금까지 여론조사를 보면 딱히 안철수의 지지율이 내려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지금 정국이면 민주당 중폭 상승 안철수 신당 중폭 하락, 대권 주자 지지율 문재인 중폭 상승, 안철수 중폭 하락이 나와야 합니다. 요즘이 무슨 90년대 초반도 아니고 50대도 스마트폰 들고 다니는 세상입니다. 60대에겐 하루 종일 속보만 때려주는 종편이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까지 보면 민주당 소폭 상승, 내지 오히려 최저치 기록. 안철수 신당 최고치 내지 소폭 하락이라는 결과만 나오고 있습니다.

대권주자 지지율? 이것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소위 말하는 우리 달님이 두둥실 하늘위에 떴다면 노빠들이 가만히 있을 리도 없습니다.

제가 친노 최민희가 의뢰하고 리서치뷰가 조사했다는 이유로 제외했지만 리서치뷰 여론조사도 새누리당이 폭락했다는 얘기만 나오지 민주다의 지지율은 변동 자체가 없습니다.

이제 곧 장마철, 여름-가을철 재해철이 다가옵니다. 당장 박원순이가 시장실 타령하면서 돌고 있지 국정원이니 NLL과는 거리를 두고 있는 걸 보면 답 나왔습니다. 노빠들은 원순씨가 나 몰라라 하는 것은 시장님이라 그런 것이고 안철수가 토크 콘서트 하면 찴레기라고 발광을 하더군요.  하여간 이게 현실입니다.


이런 와중에 문득 개헌 생각이 듭니다.

권영세의 녹음파일에도 나와있지만 개헌은 새누리당도 다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왜냐면 정당이 튼튼한 새누리 입장에선 날이 갈수록 날로 먹는 대권주자가 나타나는 현상에 대응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이건 민주당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새누리당의 빅5라고 불려지는 정몽준, 김문수, 김무성, 홍준표, 오세훈을 봅시다. 말만 빅5지 실제론 마이크로 5라고 해도 할 말 없습니다. 민주당은요? 여기는 사람이 딱 셋 정도임에도 문재인은 10% 중반을 겨우 기록하고 있고 박원순과 손학규는 8%대에서 오순도순 놀고 있습니다. 까놓고 말하면 정몽준, 김문수보다 박원순, 손학가가 인기가 없어요. 왜냐? 요즘 여론조사 일반적으로 진영별로 따로 조사를 하는데, 진영별 여론조사를 할 경우 과거처럼 일렬적으로 조사하는 것보다 개별 후보의 지지율이 당연히 올라갑니다. 그걸 감안하면 손학규와 박원순의 8%는 5%도 안 될 것이고, 우리의 달님 묘지기 역시 10% 겨우 넘는 처참한 수준인 겁니다.

상황이 이러하니 정당들은 암울하지요. 새누리당은 당내 주자들은 하나같이 수준이 떨어지고 떡밥이 없으니 하다하다 안되 반기문 얘기까지 나오는 실정입니다. 민주당은 박원순과 문재인을 띄어보려고 노빠, 노걸레, 노마이가 필사적으로 달려들지만 전혀 반향이 없습니다. 저 둘이 합쳐도 안철수에게 상당히 밀리는게 현실입니다.

권영세의 개헌 타령도 이런 상황에서 나온 듯 합니다. 사실 박지원이 개헌 타령을 무슨 음모처럼 폭로해서 그렇지 정작 박지원이야 말로 몇년전부터 개헌 찬성론자였습니다. 내용은 반 내각제인 분권형대통령제 혹은 내각제 그 자체였지요.

사실 노빠들 입장에서도 문재인이 이제 끝나가고 남은 인간들도 없는 판인데 슬슬 이런 생각하는 부류들은 나올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어저면 내년 지방선거에서 야권이 승리할 경우, 이례적으로 정권 1년차 허니문 선거가 여권의 실패라는 참혹한 결과로 이어질 경우 이 때만 놓고보면 새누리당이 와해되면서 조기개헌의 길로 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통령 보다 가오야 안 나지만 분권형제 총리 정도면 정몽준, 김무성에게는 상당히 매력적이지 않겠습니까. 물론 본인들이야 무슨 소리 나는 대권주자다 그러겠지만 말입니다.

사실 이미 민주당 호남권 의원들은 내각제나 분권형제에 긍정적입니다. 대표적인 내각제론자가 우윤근이고 박지원은 이미 언급했지요. 충청권 의원들도 딱히 반대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그 동안은 대권 주자 꿈을 꾸던 친노계가 가장 부정적이었는데, 지금처럼 친노의 존재감이 거의 없으면서도 야권(안철수)가 재미를 보는 상황이 오면 개헌하자고 달려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이 나와서 말이지 달님 문재인이 자기 입으로 내각제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했었죠.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