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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직까지는 박근혜 하야나 재선거를 외치는게 국민정서에 안 맞아요
국민은 국정원 일에 전혀 관심이 없고요
그렇지만 앞으로 국정조사이후에는 민심이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는 거죠
그렇다면 박근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 아직까지 박근혜가 직접적으로 국정원 사건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보고 있어요
밑에 측근들이 알아서 하다가 뒤집어 쓴거죠
그렇다면 박근혜는 대국민 선언을 해야 합니다
국정조사 다 받겠다 책임 있으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그 어떤 사람이라도 문책하겠다 선언해야 합니다
법대로 하겠다 원칙을 지키겠다 해야 합니다
새누리는 박근혜 빼고 모두 목이 날아가도 좋다는 각오를 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국민 전체에게 사과해야 합니다.
국민이 볼때 이제 그만하면 됐다 할때까지 사과해야 합니다.
물타기 하고 싶다면 민통당 모바일 선거랑 인터넷 위장 친노 까페를 털어야 합니다
이거 털면 분명히 국정원 사건 보다 더 경악할만한게 나옵니다.
그러고 지지율은 순전히 민생과 경제민주화로 올릴 생각을 해야 합니다
그거 말고는 다른 방안이 없어 보입니다.
유시민:박근혜 대통령 참 고약하네요.
문재인:참 나쁜 사람들입니다(박근혜를 애둘러 욕한 것..)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도왔던 분들의 반응.
정상회담 문서 공개는 당연히 대통령의 허락이 있어야된다는 말요.
경험이 있는 사람들의 한결같은 주장은
정보 조직 체계상 결코 국정원 독자적으로 판단해서 결정할 수 없다
상식적으로도 맞는 말.
자기 허락 없이는 인터뷰도 못하게 하는 박근헤가 남재준이 혼자 결정하게 내버려둔다는 건 말이 안됨.
조순형 "박근혜 정부는 정부가 아니다"
문건을 단독으로 판단해 공개했다는 국정원 입장에 대해 조 전 의원은 "외교관례에 어긋나고 그런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다"며 "국정원은 대통령 직속기관으로 정보 조직 체계상 결코 독자적으로 판단해서 결정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조 전 의원은 "청와대에서는 상관이 없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대통령의 직무유기"라며 "국정원 법에도 대통령의 지시 감독을 받게 돼 있다. 당연히 대통령에게 보고를 하고 대통령이 보고를 받으면 외교 안보 관련 장관 회의를 소집해 의견을 듣고 논의한 후 ......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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