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송이 NLL 대화록을 대선 때 봤다는 논란은 국정원의 선거 개입 여부의 논란을 전혀 다른 국면으로 바뀌게 하는 것이죠.


김무송은 친박의 대표주자이고 지난 대선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핵심인물입니다. 그 선거 관련 핵심인물이 당시에는 열람이 불가능했던(이번에 국정원장의 '결심'으로 열람이 기능하게 만들었다는 새누리당의 주장은 역으로 대선 때는 열람이 불가능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죠) 관련 문건을 김무송이 읽었다는 것은 국정원의 선거 개입의 가능성, 그 것도 '제 3자의 임의 개입'이 아닌 박근혜-국정원 커넥션을 의심하기에 충분한 것이죠.


사건의 추이를 좀더 지켜봐야겠습니다만 이번 기회에 국정원-일베 커넥션도 밝혀야 합니다. 제가 국정원-일베 커넥션을 의심하는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첫번째는 조선일보 보도에 의하면 일베가 15억에 팔렸다고 합니다. 물론, 15억이라는 금액은 추정치이지고 당시 일베의 한달 광고료 수입이 8~9천만원이라는 것을 감안한다고 하더라도 일베를 사기 위하여 15억을 투자한다?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저는 이 금액을 두고 '특정 정치 세력'이 정치적 목적으로 샀다...라고 추정했고 그 특정 정치 세력이 '뉴라이트'라고 추측했는데 뉴라이트보다는 국정원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은 바로 일베에서 나오는 정보라는 것이 일반인이 접하기에는 쉽지 않은 정보이기 때문이죠.


아크로에서도 어느 '일베충'이 링크 건 일베 소스 영상-그 영상에 하하하님, 떡박님 그리고 오마담님이 쪽글을 붙였습니다만-은 일반인이 취득하기에는 어려운 고급정보입니다.(저는 그 영상의 제목만 보았습니다만)



아래는 제가 일베-국정원 커넥션을 의심했던 두번쨰 이유입니다.

아마도........... 일베의 '팩트'는 국정원에서 흘러나간 것이 아닌가............ 일베에서 나오는 정보들을 (일베가 아니고 다른 사이트들에서)보는데 정보의 정확성은 상당히 높은데 '침소봉대형' 정보, 즉 무엇인가를 타겟팅한 정보라는 느낌이고 그런 정보들은 '프로' 아니면 만들 수 없는 수준이라는게 제 판단입니다.

출처(ref.) : 정치/사회 게시판 - 김무성, 대선 당시 이미 NLL 대화록을 읽었나? (조선일보) - http://theacro.com/zbxe/free/854493
by minue622



팩트라는 측면에서 보면, 예를 들어 제가 상대적으로 약한 '인문학 분야'에서도 충분히 깰 정도의 저급한 수준입니다.

제가 높은 수준이라고 말씀드린 것은 침소봉대지만 팩트인(으로 보이는) 그 정보가 인터넷을 샅샅히 뒤져도 안나오는 경우가 가끔 있기 때문인데 그 정보의 특징 상 일반인이 접하기는 어려운 것이라 그렇게 판단하는 것입니다.



제가 검색왕이잖아요? ^^ 그런데 저는 일베 소스 자료는 노터치입니다. 그래서 블로그들이나 일베를 제외한 게시판에 올라온 일베의 정보와 유사한 정보를 얻으려고 인터넷을 샅샅히 뒤져도 일베 이외에서는 동급의 정보는 커녕 비슷한 정보도 검색이 되지 않았던 경험이 몇 번 있습니다.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위의 주장을 했었는데 '구체적인 사안'에 대하여 모기님이 정보를 주셨네요.


저도 일베의 팩트가 국정원에서 흘러나온거라는거에 한표 더 추가하겠습니다 일베에서 지난 대선때 정말 놀랄만한 정보들이 일베에서 터져 나왔죠 민통당 당가 만든사람이 김일성 찬양노래 만든사람 이라는거 ,임수경 북한 영상 등 ... 친노 위주의 인터넷에서는 찾아볼수 없던 새로운 자료들이 나왔죠





이 정도면 국정원-일베 커넥션이 '없다'라고 하기는 힘들겁니다. 이번 기회에 국정원-일베 커넥션의 여부도 밝혀져야 합니다.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