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평화는 힘을 전제로 한다..... 평화냐 전쟁이냐 선택은 그 나라의 통치권의 정치적 이익에 달려있다... 등 생기초도 안되는 설명은 생략하고 곧바로 '생기초' 강좌에 들어갑니다. 아, 생기초도 안되는 사항, 언제든지 질문하세요. 친절하게 가르쳐 드릴테니까. 이 부분은 악악대는 노무현 지지자님들 전부 해당됩니다.



NLL이 왜 전술적으로 중요한가? 그건 1967년 제3차중동전쟁의 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흔히 '6일 전쟁'으로 더 알려져 있는 이 전쟁은 바로 이스라엘의 전투기 및 폭격기의 기습공격으로 이스라엘의 완승으로 끝난 전쟁으로 세계 전쟁 전략 연구가들이 반드시 탐구해야하는 필수적인 전쟁 역사입니다.


아래는 6일 전쟁 개시 당시 이스라엘 전투기+폭격기의 항로를 표시한 것입니다.

001-6일전쟁 이스라엘 공군기 항로1.gif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저는 육사 교수가 저술한 '현대사를 움직인 전쟁 100선'에서 읽었었는데 지금은 그 책이 없어 한 블로그에서 내용을 발췌 인용합니다만 여기에서는 '지중해의 미해군에게 정보를 받았다'라는 내용은 없네요. 어쨌든 팩트이니까 인용합니다.)


1967년 6월 5일 아침 이스라엘 공군의 작전을 개시한다.  공격은 아침 안개가 걷히고 주요 지휘관들이 출근하는 시간에 맞춰 이뤄졌다. 이스라엘 항공기들은 이집트의 촘촘한 레이더망을 피하기 위하여, 지중해를 멀리 우회하여 리비아 사막지대 상공을 통해 카이로에 돌입한다. 기습은 완벽 그 자체였다. 이집트 공군은 단 하루만에 MIG-21 90대를 포함하여, 총 410대의 항공기를 띄워보지도 못한채 지상하서 파괴당한다.  사실상 공군 전력의 궤멸이었다. 이집트 당국은 이같은 사실을 은폐하였고, 방송국들은 이미 지구상에 존재하지도 않는 공군의 '빛나는 전과'를 떠들어 대었다.
(출처는 여기를 클릭)


자, 이 6일 전쟁을 우리나라에 적용해 볼까요?


아래 그림은 백령도를 남한이 관할하고 있는 경우에 남한 전투기+폭격기의 예상 경로입니다.

002-남한이 북한을 공격할 경우1.gif  

백령도가 남한 관할일 경우 북한은 전력이 분산될 수 밖에 없습니다. 서해에서 우회해 돌아오는 전투기+폭격기를 감시해야지, 한편으로는 휴전성을 직접 경유해서 날라올 수도 있는 전투기+폭격기 가능성도 대비해야지 효과적인 대처가 쉽지 않습니다.



자, 그럼 백령도가 남한 관할일 때 북한의 전투가+폭격기가 남한에 어떻게 침투해 들어오는지 볼까요?

003-북한이 남한을 공격할 경우.gif


백령도를 남한이 관장하고 있을 때 북한이 서해 상을 우회해서 서울을 공격하기란 용이하지 않습니다.


다음에는 백령도에 어떤 군사시설도 없는 경우입니다.

004-백령도에 군사시설이 없는 경우.gif


자, 이제 노무현이 어떻게 안보를 팔아드셨는지 이해가 가시나요? 궁금한거 있으면 얼마든지 질문하세요. 친절하게 답변해 드리죠. 숨바님 그리고 악악대는 노무현 지지자님들.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