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관계자가 전한 盧 前대통령 발언

북핵은 방어용 취지 발언도
“내용을 밝힐 수는 없지만, 상상을 뛰어넘는 경악할 만한 내용들이 들어 있다.”

새누리당 정보위 간사인 조원진 의원은 21일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전날 2007년 남북정상회담 발언록을 열람한 소감을 밝혔다. 서상기 국회 정보위원장과 새누리당 정보위 소속 의원들에 따르면, 발언록은 A4용지 8쪽 분량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대화 중 서해 북방한계선(NLL)과 관련한 내용을 모아놓은 것이다. 조 의원은 “(정상회담 발언) 전문에서 일부를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대화체로 돼 있었다”고 말했다. 축약이 아닌 발췌본이라는 설명이다.

◆NLL 포기 및 북한 입장 동조

발췌본에서 김정일 위원장이 “이제 실무적인 협상에 들어가서는 쌍방이 다 (NLL을) 포기한다고 발표를 해도 되지 않겠느냐”고 제안하자, 노 전 대통령은 “예 좋습니다”라고 답했다. 또 “내가 봐도 NLL은 숨이 막힌다”며 “NLL에 대해선 김 위원장과 내가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여권 관계자가 전했다. 새누리당은 노 전 대통령이 NLL의 효력을 포기했을 뿐 아니라 사실상 북한과 김 위원장의 주장을 비호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노 전 대통령은 정상회담 뒤인 2007년 11월 민주평통 상임위 연설에서 “대한민국 헌법에는 북한 땅도 다 우리 영토로 돼 있으니까 NLL이 헌법과는 관계가 없다”며 “(정상회담에서) NLL은 안 건드리고 왔다”고 공언한 바 있다.

◆북핵 인정·저자세 외교 논란


한 정보위원은 이날 통화에서 “노 전 대통령에게 (발언록이) 사실이냐고 따지고 싶을 정도였다”며 “발언록이 공개되면 국민적인 상실감이 클 것”이라고 토로했다. 노 전 대통령은 북핵 문제와 관련해 ‘북핵 보유가 방어용’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상 북한의 핵개발을 용인한 것이라는 게 새누리당의 해석이다. 

노 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저자세로 일관하면서 대등한 협상을 진행하지 못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노 전 대통령이 ‘보고드린다’, ‘앞서 보고드렸듯이’라는 표현을 여러 차례 사용했다고 한다”며 “충격을 넘어 경악 수준”이라고 한탄했다. 당 일각에서는 여야 합의로 발언록 전문 공개를 추진하는 것에 회의적 견해도 나온다. “발언록을 공개했는데 아무도 진짜라고 믿지 않을까봐 걱정”이라는 이유에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2&aid=000254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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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문재인은 무슨 배짱으로 대화록 공개하자 허풍을 떨었는지 궁금합니다.

새놀이당 으원이 "의원직 걸었다"고 할 정도로 자신있는 모습이던데

그런점으로 미뤄봐서 저 발췌록이 조작일리는 없을 것 같고...

대선 끝나고 노짱 추종자들이랑 완전 결별 했어야 했는데

민주당이 발 빼기에는 이미 늦은 듯 싶군요....

진짜 암울하다 못해 참담합니다...(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