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게이 운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흐강님도 열렬히 입에 침튀겨 가면서 주장하던 '동성애자를 이성애자로 변환시키는 운동'입니다.


이 엑스-게이 운동은 미국의 엑소더스 인터네셔널(EI)이라는 단체가 주도했었고 지난 2011년 '동성애 치료'라는 애플용 앱을 발표했고 애플사가 자체 심의를 통과시켜 애플 사용자들에게 거센 항의를 받았었죠.


애플이 궁지에 몰렸다. 최근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된 반(反) 동성애 애플리케이션(앱)에 대해 1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삭제 요청을 해오면서 애플이 진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2월 15일, 반(反) 동성애 선교 단체인 엑소더스 인터내셔널(Exodus International)은 웹사이트를 통해 “동성애로부터 회복되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아이폰용 앱을 출시했다고 알렸다. 

이 앱은 애플 측에서 4+ 승인 등급을 받아 앱스토어에 등록됐다. 4+ 등급은 애플이 반대할 만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동성애 권리를 주장하는 단체들은 이 앱에 대해 즉각 퇴출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불쾌한 콘텐츠가 없다고? 우리는 다름에 대한 권리를 구걸해야 하는 입장이 됐다”며 온라인 청원 사이트 Change.org에 호소했다. 

이들은 “엑소더스의 메시지는 증오심에 불타고 고집불통”이라며 “그들은 동성애의 자유를 예수 그리스도의 힘에 거역하는 것이라고 보고, LGBT(성적 소수자)의 삶을 치료받아야 할 대상이라는 왜곡된 정보와 고정관념 등을 전략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  엑스게이를 주도한 미국의 엑소더스 인터네셔널(EI)의 알란 챔버스 회장이 "美 기독교 단체 '동성애 치료, 무지의 소산이라며 사과"했다고 합니다.


동성애자를 이성애자로 변화시키기 위한 '엑스-게이' 운동을 주도해왔던 엑소더스 인터네셔널(EI)이 37년 만에 해산한다.

AFP의 2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알란 챔버스 EI 회장은 열린 연례 회의에서 "우리는 그동안 우리의 이웃인 사람과 성경 모두를 존중하지 않는 세계관에 갇혀 있었다"며 EI의 해산을 발표했다.

그는 또 자신이 지금까지 성 소수자들에게 도움보다는 상처만 안겨 준 '무지의 체계(system of ignorance)'의 일부였다고 덧붙였다. 동성애를 치료의 대상으로 여긴 것이 무지한 일이었음을 인정한 것이다.(중략)

미국 국가인권위원회(HRC) 종교와 신앙 프로그램 담당자인 샤론 그로브 박사는 이날 "이 단체(EI)가 지난 37년 동안 (동성애자들에게) 해를 끼쳐온 사실을 인정한 것을 환영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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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에 대하여 기독신문에서는 비슷한 내용으로 다음과 같이 보도했습니다.

그는 “유대 기독교인들의 관점에서는 동성애자 등이 모두 ‘탕자’이다. 엑소더스 인터내셔널은 (탕자가 아버지를 떠난 동안 집에 남아 있었던) ‘첫째 아들’이다. 하나님의 약속에 스스로의 의지를 부여하고, 누가 천국에 부합하는지 판단하려고 했다. 하나님은 모두를 환영하시고, 소외된 자들을 사랑하는 아버지가 되라고 우리를 부르셨다”고 했다.

이러한 발언은 챔버스 회장이, 그와 단체로 인해 생긴 ‘트라우마’에 대해 동성애자 단체를 대상으로 사과 성명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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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점은 바로 '유대기독교인들의 관점'을 언급했는데 이 부분은 제가 이미 지적했었죠?

예수는 동성애에 대하여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동성애 혐오'는 예수가 그렇게 싫어했던 '바리새주의자들' '율법'과 '가부장적 의식'에서 출발합니다.


바리새주의자들이 동성애를 배척한 이유는 유대인들이 기원전 5세기에 바빌론에서 고향으로 귀향하면서 이방인이 점령한 가나인 땅을 수복하기 위하여 번식을 장려하면서 동성애를 배척하기 시작했으며 그 방편으로 창세기에 다음 문귀를 추가합니다.




그나마 기독신문에서는 보도를 했지만 강성 기독 언론지인 크리스쳩투데이에서는 보도를 하지 않고 오히려 이런걸 보도했네요.

다윗과 요나단.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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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크리스쳔 투데이는 5년 전에 엑스-게이 운동을 사과한 이 엑소더스 인터내셔날 회장의 인터뷰를 기사화하면서 동성애에 대하여 적대시하는 논조를 펼쳤었죠.



" 변화된 엑스-게이들이 정말 있나요?”

앨런 체임버즈‘엑소더스인터내셔널’(EI) 총재가 던진 질문이 최근 CNN과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실렸다. EI는 동성애 이슈에 관해선 세계 최대의 정보제보 사역을 해왔다고 자임하는 단체. 이에 열받은 스티븐 베네트 선교회(SBM)의 S. 베네트 대표는 “물론이!”며“그렇게 묻는 것 자체가 한번도 못 만나봤다는 얘기 아닌가?”고 맞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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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2~3년 후면 '영적 기운이 충만한 흐강님'이 '그 빌어처먹을 영적 기운에 홀려' '깜박 잊고' 또 동성애 혐오 기제를 퍼뜨릴까... 염려되어 기록으로 남겨둡니다.




그나저나 흐강님은 그 찜질방에서의 '경악스러운 동성애자의 행위를 비난하기 전'에 이런 '이성애자들의 변태 행위를 먼저 염려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한 여중생 골라 지하철서 7개월간 성추행, 40대 구속"



매일매일, 수많은 여성들이 치욕스러운 성추행을 당하는 현실, 흐강님은 '경악스러운 동성애자의 행위를 비난하기 전'에 이런 이성애자들의 변태행위를 먼저 염려하고 주님께 기도드려야 할겁니다. 안그런가요? 흐강님?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