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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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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 내에서 호남편견 내지 호남차별이라는 유령이 떠돌고 있는 건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 유령은 어떻게 확산되어 왔던 것일까?
1) 우선 주변에서 호남에 대해 편견적 언행을 듣는다. 처음에 a는 이를 흘러 넘긴다. 이때 a는 공론장의 외부인이다.
2) 그런데 위의 상황이 반복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러한 관념이 유입된다. 이제 a는 내부인이 되어간다.
3) 때의 경우, a는 수동적인 내부자에서 능동적인 내부자로 변한다. 이는 개인적인 경험(나한테 사기친 놈이 알고보니 호남이더라) 혹은 그 커뮤니티에서 돋보이기 위해 과장되게 행동함으로써 나타난다.
기존의 호남혐오 내지 편견의 조장은 이러한 비공식적인 공론장을 통해서 대물림되어왔다고 본다. 이건 흔히 말하는 경상도식 밥상머리 교육과 유사한 것 같다.
자, 일베는 어떤가? 이들은 매우 큰 큐모의 커뮤니티이다. 내 생각인데 동시접속자가 수만에 달하는 커뮤니티는 흔치 않을 것이다. 이러한 곳에서 호남의 편견, 차별적 어휘가 주류가 되었다. 즉, 기껏해봐야 기존의 회사, 동창회 정도의 소규모의 커뮤니티가 매우 커진 것이다. 이러한 경우 그 차별적인 관념의 확산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진다. 그뿐만 아니라, 그 사이트의 내부자는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편견적 어휘를 조장하고 떠드면서 차별은 더욱 확산된다.
2. 유희
대개 평범한 사람들은 어떠한 행위를 나쁘다고 인식할 시 되도록이면 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런데 이것이 유희로 둔갑될 때 어떻게 될까? 예를 들어, 학교 내에서 왕따는 흔히 나타나는 것 같다. 그런데. 이러한 현상의 가담자가 처음 한, 두명에서 수십명으로 불어나는 것을 보지 않았는가?
자, 이때 학교측에서 왕따를 발견하고 수습하는 중에 가담자들에 '왜 그랬냐?'라고 물으면 그들은 대부분 '재미있어서' 라고 한다. 생각컨데 왕따를 함으로써 나타나는 죄책감을 유희가 잡아삼켜서 재밌는 놀이로 둔갑한 것이다. 유감스럽게도 이러한 유희는 대개 약자를 대상으로하며 이는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다.
이는 일베의 호남 혐오에서도 나타난다. 이들의 글을 관찰해보면 호남에 대해 부정적으로 언급하는 것이 재미있기 때문이다.이러한 재미에 의해 '놀이'에 참여하는 자들도 늘어간다. 즉, 죄책감 자체를 사라지게 만든다. 이는 차별을 확산화할 충분한 동력이 된다.
3. 결론
보통 세계 어느 극우적 커뮤니티의 주적은 외국인이다. 그런데 유독 일베만 주적이 호남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호남이 대한민구 제 3의 영역으로 그네들끼리는 간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일베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호남에 대한 혐오가 사회적으로 뿌리 깊게 박혀 있다는 반증이다.
따라서, 정확한 해결책은 혐오 그 자체를 없애는 것이며 일베 하나 없어진다고 해결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일베에 대한 강경대응은 일베 이용자로 하여금 차별적 언행의 비용을 증가시킴으로써 헛소리할 유인이 제약된다. 즉, 호남편견의 확산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재 호남편견 문제에 관해서는 일베보다 더 중요한 게 뭔지 모르겠다.
2013.06.01 21:38:02
만약 일베같이 하루 접속자 수십만을 헤아리는 거대 커뮤니티에서 충청이나 강원 지역 사람들을 향해 아니 대구 부산을 향해 그런 미증유의 증오와 혐오를 뿜어내면서, 그걸 언어의 유희라고 변명해도 우리 사회가 과연 지금과 같았을까요? 겨우 광주시장이 총대메고 나서기까지 그냥 있었을까요?
저는 일베에 거칠게 반응하는 호남분들을 오히려 큰 소리로 비난하는건 비겁한 거라고 봐요. 일베를 우리사회가 이렇게 무기력하게 허용하고 있는 이상, 우리 사회 구성원 그 누구도 그 사람을 비난할 자격이 없는겁니다. 연예인의 스캔들이나 정치인의 한마디에 그렇게나 시끄러운 우리사회가 이 문제에는 침묵을 지킨다는 것은 확실하게 병들어 있는거에요. 제가 국개론은 반대하지만 일베에 침묵하는 새끼들은 전부 개새끼들인거죠. 뭐라? 일베는 진보진영의 책임?
저 개인적으로는 일베 이용자들은 물론, 일베의 팩트 생산능력이 어쩐다느니 언어의 유희일 뿐이라고 쉴드치는 개새끼들은 사람새끼가 아니라고 봐요. 더구나 그 입으로 진보를 운운하면 입을 찢어 죽이고 싶어요. 정치고 나발이고 보수고 진보고 기본적으로 사람새끼가 된 다음에 떠들었으면 좋겠어요. 저를 사람으로 보지 않는 새끼들을 제가 사람새끼로 인정해줘야할 이유가 없지 않겠어요?
법치주의가 참 좋긴 합니다.
2013.06.01 22:00:51
다시 생각해보니... 제 호남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연히 그 심정은 지금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런 심리적인 부분을 간과하고 댓글을 썼더군요. 어쩌면 호남인들의 심정에 대한 안철수의 이해가 부족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더욱 호남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대변해줄 측근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베의 영향력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겠습니다. 전 결국 고립될 것이고, 새누리당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만약에 크게 과소평가한 것이었다면... 현재의 대응에 문제가 있는 거지요.
개인적으로 호남인들과 안철수 지지자들과 가급적 마찰이 없었으면 합니다. 호남인들 입장에서는 안철수나 안철수 지지자들이나 모두 기회주의로 보여서, 곱지 않게 보일 수 있겠지만, 안철수 지지자들은 우군이기도 합니다. 호남의 지역에 대한 문제 의식을 어느 정도 공유하고 있고, 해결하고자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굳이 적을 둘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안철수의 성공에 있어서, 사실상 호남인들에게 빚을 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마음의 빚은 나중에 꼭 갚을 겁니다.
2013.06.02 00:50:46
대개의 경우 극은 좀 문제가 있지요. 극좌나 극우나 꼴통이긴 매일반입니다.
일반적으로 모든 나라에서 극우가 욕을 많이 먹고 병맛이긴 하지만, 나름 필요악으로서 순기능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의 극우파는 스텝이 좀 꼬입니다.
극우파는 민족지상주의를 내세우는 데..
한국의 극우파가 민족주의를 내세우자니 이승만이나 박정희같은 친일파가 엉겨붙거든요(이승만은 친일파라기보다는 기회주의자, 기회주의자라는 면에서는 이승만과 박정희가 통하는 게 있군...)
한국의 극우파는 지역적으로는 경상도를 주 기반으로 하는 경향이 있는데, 극우파의 강령이라 할 민족주의를 내세우자니...박정희가 딱 걸린다 이거죠.
그래서, 현재 한국의 극우파는 양아치 그 자체이며, 그게 일베의 속성일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아주 혼란스러워요.
2013.06.02 16:34:05
꼬르륵님//
(1)
솔직히 말씀드려서, 이번 논쟁을 통해서 꼬르륵님에게, 그리고 한발 더 나아가서 안철수씨에게 무척이나 실망했습니다. 안철수씨에게 가지고 있던 기대의 절반 정도는 허물어졌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논쟁 이후에 안철수씨에게 가지는 이미지는, 박찬종 v4로 다시 돌아가 버렸습니다.
(2)
꼬르륵님이 넷상의 보통 안철수 지지자였다면 별로 아무런 감흥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냥 저사람은 저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군, 나랑은 다르네, 이러고 그냥 넘어갔을 겁니다.
그치만 아크로에서 꼬르륵님의 기믹은 그게 아닙니다.
"안철수를 위한 조언을 모아주십시오." 라던지, "야권 지지자의 성향을 분석해 주십시오."라던지 하는 게시물과 댓글에서. 그리고 안철수에 발언과 행동에 대해서, (유학자들이 공자 발언에 주석달듯이), 하나하나 의도와 진심을 해석해 주시는 모습을 보면. 아크로에서 꼬르륵님의 기믹은
안철수의 진심 캠프, 인터넷 정치 사이트 담당 자원봉사자 A -- 담당사이트: 아크로외 3곳.
입니다.
사실은 물론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냥 평범한 안철수 팬이 자기혼자 오버해서, "호남에게 진 빚은 나중에 꼭 갚겠습니다."라고 말하면서 돌아다니는 걸 수도 있습니다. 꼬르륵 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사람의 진짜 정체는 뭐든 간에, 아크로 아이디 꼬르륵의 기믹은 안철수 캠프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물론 꼬르륵님이 진짜로 안철수 캠프 소속이라고 하더라도, 꼬르륵님 입에서 나오는 말 (정확히는 글)이 바로 안철수씨의 말과 생각은 아닙니다. 꼬르륵님 본인의 것이지요. 그렇지만 꼬르륵님 기믹이 안철수 캠프 연관자인 이상, 그 글을 접하는 사람들은 "아, 안철수 캠프에는 저런 사람들이 있구나. 그 캠프 분위기는 저런가 보다." 라고 생각 할 수 밖에 없습니다.
(3)
그렇기 때문에 꼬르륵님의 이번 댓글에서 들어난 생각들은 실망스럽기 그지없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안캠의 분위기라면, 솔직히 우려스럽고, 가망 없어 보이기 까지 합니다.
꼬르륵님의 댓글에서 엿보이는 우려스러운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a) 호남에 대한 타자화
"개인적으로 호남인들과 안철수 지지자들과 가급적 마찰이 없었으면 합니다. 호남인들 입장에서는 안철수나 안철수 지지자들이나 모두 기회주의로 보여서, 곱지 않게 보일 수 있겠지만, 안철수 지지자들은 우군이기도 합니다. 호남의 지역에 대한 문제 의식을 어느 정도 공유하고 있고, 해결하고자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굳이 적을 둘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안철수의 성공에 있어서, 사실상 호남인들에게 빚을 질 수밖에 없습니다."
본인께서는 철저하게 "안철수 지지자"와 "호남인"을 완전히 다른 존재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호남에서 안철수 지지하는 사람은 안철수 지지자가 되지 못하는 겁니다. 호남은 (지들끼리 전화돌려서 95% 맞춰주는) 어떤 단일화된 집단이고, 안철수 및 그 지지자와는 전혀 다른 이질적인 존재입니다. 그냥 안철수의 성공을 위해 표를 달라, 그럼 나중에 알아서 갚아 주겠다고 말하는 겁니다. 즉, 호남은 '주주'가 될 권리는 없고, 잘해야 '대출' 정도 해 달라는 겁니다.
(b) 호남에 대한 시혜적 접근
그렇기 때문에, 호남에 대해서는 그냥 시혜적으로만 접근합니다.
"안철수의 발언은... 지지자들이 호남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효과...""...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호남에 대한 인식이 안철수로 인해 더 나아진게 있는게 사실입니다. 완전히 바뀔수는 없겠지만, 분명 개선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낙후된 환경을 개선, 호남의 이익을 잘 대변해 줄 사람을 기용, 정권 획득시 정부의 지원 ..."
사실 어떻게 보면 아주 오만한 표현들입니다... 반에서 왕따당하는 그지같은 애가 있는데, 스펙좋은 강남 엄친아 찰스군이 한번 말을 섞어 주시면, 왕따가 그칠지도 모른다. 완전히 바뀔수는 없겠지만. 나중에 학생회장 되면 떡볶이 한번 사줄께.... 뭐 이런 느낌?
(c) 호남의 지지에 대한 부끄러움
결국 느껴지는 감정은, 호남의 지지에 대한 부끄러움입니다. 대통령 되려면 표는 필요한데, 호남이랑 엮이는 바람에, 지금 호남에게 가해지고 있는 온갖 똥물을 뒤집어 쓰기는 싫다. 어떻게 호남 표는 받아오면서, 호남 냄새는 안 풍기게 할 수 없을까? 그냥 표만 주고, 너무 가까이 오지는 말아주세요. 알아서 나중에 우리가 예산 같은거 신경써 줄께요. 이런 쓸데없는 문제에 괜히 나섰다가, 우리까지 호남으로 몰릴지도 몰라요, 그럼 선거 못이겨요. 어떻게 호남색 빼고, 세삐하게 강남스타일로, 최소한 수도권 스타일로 어떻게 안될까요? 그럼 호남에 대한 차별도 줄어들거에요....
근데 딱 10년전에 정확하게 이 위의 논리로 뭔가를 해봤던 경험이 있습니다. 바로 열린 우리당이었죠. 몇몇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전 10년전에는 열린우리당 찬성했었습니다. 그치만 결국 그런다고 호남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었고, 지역구도가 사라지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10년에 걸친 정치적인 진흙탕을 거쳐서 이명박/박근혜 이 두 (제가보기에는) 수준미달 대통령을 만들어 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그 역사에서 배운게 전혀 없는 것 처럼 논리가 재생산 되는 게 느껴지는 겁니다.
그 결과는 친노보다 호남에 예산 조금 더 신경써주는, 호남표에 기생하는 정치적 장사치 집단이고, 예정된 비극된 결말입니다.
(4) 지난번 댓글에서도 썻지만 단단히 착각하고 계십니다.
호남이 안철수가 필요한게 아니라, 안철수에게 호남이 필요한 겁니다.
안철수가 지난 대선을 끝으로 박찬종처럼 사라지지 않은 이유는, 대선 기간중에 호남에 보여준 제스쳐 때문에 그랬습니다. 야권의 최대주주가 호남임을 인식하고 있고, 그곳에서 추인일 받겠다는 모습을 분명히 보여주었기 때문에, 당시 민주당 지도부의 대안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인기만 믿고 세련된척 하며, 호남표를 쌈지돗 취급했으면 지금 안철수는 그자리에 없습니다.
좋건 싫건 간에 한국 정치는 여-야 1:1 구도입니다. 그리고 야권 최대 주주는 호남입니다.
호남만으로 선거에서 이기지는 못하는데, 호남의 추이 없이는 아예 야권 대표도 못합니다.
호남이란 엮이면 스타일 구기니까, 호남은 타자화 시키고, 수도권 중도층에서 어찌어찌 바람으로 세력화 한다음에, 호남에겐 나중에 개평이나 던져줘겠다. 뭐 이런 전략이라면 꿈 깨십시오. 그건 그냥 정치적 지형을 보는 수가 형편없이 낮고, 한국 정치에 대한 이해가 현져히 부족하다는 인증 밖에는 안됩니다.
안철수 씨가 강준만씨 만나고, 지난 대선 때 일정 제스처를 보여줘서, 적어도 이정도는 알고 있는줄 알았는데, 꼬르륵님 같은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거 보면, 한참 자격 미달이란 생각만 듭니다.
(5)
안철수와는 별도로 꼬르륵님 개인에게도 실망했습니다.
"... 솔직히 대화를 진행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제 약한 비위 문제입니다."
라니요. 무슨무슨 물고기 스멜이 코를 찔러서 역겹다는 소리를 하시고 계신 건가요? 지금
꼬르륵님이 진짜로 안철수 캠프쪽에서 아크로에 배정된 분이라면... 그 위의 매니저님 솔직히 선수교체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 약한 비위 문제입니다.
2013.06.02 17:48:43
getabeam 님 /
우선 저는 수 많은 지지자들 중에 하나입니다. 앞으로 언행을 주의하겠습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제가 확실히 부주의하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1. 아크로의 호남인들의 안철수에 대한 태도를 제 나름대로 임의로 생각했습니다. 전 아크로에서 본 호남인들은 보류/중립이라고 생각해서 지지자의 범위에 넣지 않았던 것이지, 결코 타자화한 것이 아닙니다.
2. 안철수의 긍정적인 효과는 있는 그대로 문자 그대로의 말뜻 외에는 아무 의도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실 줄 몰랐습니다. 제 무지의 탓입니다.
3. 호남 지지에 대한 부끄러움과 일베에 대한 대응은 정말 별개로 판단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역시 그렇게 생각하실 줄 몰랐습니다.
4. 당연히 안철수에게 호남이 필요한 거지요. 너무 당연한 말입니다. 호남표에 대한 절박함이 부족하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이 부분은 생색내기로 비춰질 수도 있으니까요. 행동으로 보여주리라 기대합니다.
5. 제 비위가 약한 건 말 그대로 입니다. 토론에서 적대적인 감정을 계속 느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설마 홍어라는 단어와 연관을 지어 생각하실 줄은 몰랐습니다. 저에 대한 실망은 제 부족함의 탓입니다. 지적하신 모든 부분들에서 getabeam 님께서 생각하셨던 그런 불순한 의도는 정말 없었고, 말 그대로 입니다. 훨씬 더 신중하고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합니다.
6. 좀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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