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박근혜를 전혀 지지하지않습니다


박근혜는 이미 현직 대통령이니 고려할일도 없겠지만 앞으로 새누리를 찍어줄일은 과거에도 그렇고 앞으로도  없고 아마 그럴것이라고 봅니다


제가 지지하지않는 이유는 사실 실제적이거나 경험적인게 아니라 솔직하게 말하자면 매우매우 관념적 인겁니다


박정희의 딸이거나 정치적 기반이 대구경북이기 때문이지 구체적 정책의 실체로 들어가면 아마 찬성하는 부분이 꽤많을 수도 있을 겁니다


사실 안철수를 지지하는 이유역시 역으로 비슷할수있습니다


그의 정개개편 및 정치적 성공과 정권획득의 가능성을 높이 본것이지


그면면이나 정책이나 다 따지고 들면 제입장에서는 머쓱하거나 반대하는 경우도 부지기수겠죠


요사이 별의별 이슈가 다 터져나오고 주로 그 최종 타겟으로 야권에서는 현직대통령을 겨냥하는 추세입니다


국정원 사건, 전노 비자금 추징에대한 과거 정권 머했냐는 대통령 발언에 대한 논쟁, 경제정책관련 공약 후퇴 등등


여기서 길벗씨의 새누리당이라기보단 박근혜정권이나 박근혜현대통령 에대한 여러 옹호성 짙은 뉘앙스의 주장에대해


사실 열심히 반대를 해왔는데


갑자기 제가 이렇게 열심히 반대하는 근본적인이유가 어디있을까 생각이 들어서요


반대하는 의견도 많겠지만 사실 따지고보면 아직 사건이 완전히 해결되지않았지만 국정원 사건이 박근혜 현대통령과 직접적 연관성이있다는 확증은 아직 없다고 봅니다


그저 개연성이나 추정이지요


그런데 현대통령의 사퇴와 재선거 하자 까지 나가는 건 법과 같은 잣대를 떠나 정서상 사실 좀 납득이 안가고


결과적으로도 현실성은 전혀 없는그저 그런 정치공세 밖엔 안될것이다라는 생각이듭니다


전노 비자금에대해서 과거정권 머했냐는 발언도 보면


말하는 꼴이 밉상이네 그러면 지금부터라도 잘해 라고 비판할수도있겠으나 따지고보면 집권 6개월도 안된 대통령이 못할말 한것은 아닌 것 같아요


사실 과거정권이 제대로 안한게 맞긴 하니까요


경제민주화정책의 후퇴


참 이부분이 안타까운데 사실 증세없이 하기어려운게 복지이며 한국의 경제현실에서 대기업의 위상이라는 현실적 상황을 충분히 고려할수밖에 없는게 아닐까요?


저는 지난 대선 때공약을 보면 문재인 안철수쪽도 그닥 현실성있는 공약을 제시한것은 아니라고 봐요 여든 야든 다 구라를 쳤다고봅니다


어차피 누가되도 다 실현가능했을까 싶으네요


증세는 100% 조세저항을 부를 것이고 경제적 기득권이 엄연한 현실로 존재하는데 일반 증세나 부자증세가 당장 실현이 될수는 없지않겠습니까


결국 어느정권이 들어서도 성장의 관점에서 기업에대한 고려라든지 노동유연성같은 우파정책역시 동시에 고려할수밖에 없을 상황이란 것이지요


그래서 길벗씨의 말은 제 감성으로는 도저히 납득이 안되지만 차분히 마음 속으로 받아들여 생각을 해보면 그래 저럴 수도있겠지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정권의 역사적 뿌리와 실체가 너무 싫지만  정치권이든 저같은 일반사람들이든 대통령만 까댄다고 얻을 수 있는게 무엇인지는 좀 회의가 드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