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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이 미디어법이나 4대강 사업에 반대하면 호남 지역주의를 지지해줄수 있지만
명박이 편에 서면, 즉 지역 현안에 대해 돈냄새 맡는 시늉을 하면 영남과 똑같이 비판할것이라고
어느 쿨하신 분은 말씀하십니다.
웃기는 논리죠.
애초에 호남은 명박이 되는것 자체를 반대한 곳입니다. 명박이라는 싹 자체를 제거하자고자 한것입니다.
그런데 노무현교에 푹빠진 경상도 노빠들을 비롯해 쿨하기 그지없으신 분들, 곧 죽어도 전라도는 안 되는
널널하신 분들, 뭐 이러저러해서 국민들이 바라는대로 명박이가 됐습니다.
뭐 지들이 낙동강 사업이네 뉴타운이네 하면서 보릿대춤 춘것은 돈냄새 맡고 한게 아니라 순전히
나라 잘되기를 바라는, 애국심에서 그랬던 모양입니다.
잘못된것은 애초에 자르면 됩니다.
지들이 뽑아 놓고 그 놈이 잘못하니까 (안 뽑은 놈들이) 나서서 제거해 달라?
안 그러면 똑같이 비판하겠다? 말입니까 막걸리입니까?
아무 기대 안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호남이 물리적으로 소멸되지는 않겠지만 ......논개 아닙니다.
이놈이나 저놈이나 똑같으면 호남 역시 더 이상 돈 빌린적도 없는 사채업자들에게 딸라 이자 바치는 호구 노릇하지
않겠다는것입니다.
호남 계속 비판하시고 깨시기 바랍니다. 그래봐야 피차 달라질것 하나도 없습니다.
앞으로는 진보가 뭔 지랄하건 개혁 세력이 뭔 지랄을 하건 호남과 오불관언하면 좋겠습니다.
근데 왜 호남 사람 잘 먹고 잘 사는 꼴을 못 보는 사람이 이리 많죠? 왜 호남 강부자들까지 진보가 되야 한다는기야?
이건 아무리 봐도 인종주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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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박이 편에 서면, 즉 지역 현안에 대해 돈냄새 맡는 시늉을 하면 영남과 똑같이 비판할것이라고
어느 쿨하신 분은 말씀하십니다.
웃기는 논리죠.
애초에 호남은 명박이 되는것 자체를 반대한 곳입니다. 명박이라는 싹 자체를 제거하자고자 한것입니다.
그런데 노무현교에 푹빠진 경상도 노빠들을 비롯해 쿨하기 그지없으신 분들, 곧 죽어도 전라도는 안 되는
널널하신 분들, 뭐 이러저러해서 국민들이 바라는대로 명박이가 됐습니다.
뭐 지들이 낙동강 사업이네 뉴타운이네 하면서 보릿대춤 춘것은 돈냄새 맡고 한게 아니라 순전히
나라 잘되기를 바라는, 애국심에서 그랬던 모양입니다.
잘못된것은 애초에 자르면 됩니다.
지들이 뽑아 놓고 그 놈이 잘못하니까 (안 뽑은 놈들이) 나서서 제거해 달라?
안 그러면 똑같이 비판하겠다? 말입니까 막걸리입니까?
아무 기대 안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호남이 물리적으로 소멸되지는 않겠지만 ......논개 아닙니다.
이놈이나 저놈이나 똑같으면 호남 역시 더 이상 돈 빌린적도 없는 사채업자들에게 딸라 이자 바치는 호구 노릇하지
않겠다는것입니다.
호남 계속 비판하시고 깨시기 바랍니다. 그래봐야 피차 달라질것 하나도 없습니다.
앞으로는 진보가 뭔 지랄하건 개혁 세력이 뭔 지랄을 하건 호남과 오불관언하면 좋겠습니다.
근데 왜 호남 사람 잘 먹고 잘 사는 꼴을 못 보는 사람이 이리 많죠? 왜 호남 강부자들까지 진보가 되야 한다는기야?
이건 아무리 봐도 인종주의야.................
2009.12.23 13:51:04
음... 사실 yellowfever님께서 잠깐 혼동한 지점은 제가 보기에 이 부분입니다.
계급적/ 계층적 투표행위가 지역주의 투표행위(호남혐오에 대한 저항)때문에 성립이 안되는데... 어떻게 호남의 보수층 얘기가 나오고 그러는가. 앞뒤가 안맞지 않는가? 그런데... 이게 상충되는 논리가 아니란 거죠. 호남사람들 입장에서는 생존이 있고, 이익이 있는 것인데, 생존 그 자체를 위협받는다고 할때 자신들의 계층적 이익은 후순위로 밀릴 수 밖에 없으니, 계층적 이익에 대한 욕구를 억제하고 호남혐오세력에 대항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그런 호남보고 니들은 이익찾지 말고 계속 진보세력의 면류관이나 쓰고 있어라, 그렇지 않다면 지금껏 생존투쟁(결국 이 생존 투쟁이 우리 정치사에서 진보적 길과 일치했는데)한 것처럼 선봉에서 "이익을 찾지 말고" 하던가... 이익을 찾는다면 영남과 등가로 취급할 수 밖에 없다.... 이러는 것은 호남사람들에게 부당하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런데, 제가 잠시 채팅방에서 대화를 나누었는데요... ^^;;; yellowfever님은 묘익천님이나 리본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호남에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잠시 진정들 하시고... 대화방에서 애기 좀 하세요. 서로 조금씩 오해가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묘익천님의 글을 좋아하긴 하지만, 또 리본님의 논리도 상당부분 이해하고 공감하지만... yellowfever님에 대한 지금 공격은 뭐랄까... 일종의 핀트가 좀 안맞은 부분이 있습니다(서로 말이죠.)
지금 11시50분... 대화방에서 서로 오해 푸시길 바랍니다. 지아스데자님의 명언 한번 기억해봅시다. "연대는 못해도 싸우지는 말자!!!"
계급적/ 계층적 투표행위가 지역주의 투표행위(호남혐오에 대한 저항)때문에 성립이 안되는데... 어떻게 호남의 보수층 얘기가 나오고 그러는가. 앞뒤가 안맞지 않는가? 그런데... 이게 상충되는 논리가 아니란 거죠. 호남사람들 입장에서는 생존이 있고, 이익이 있는 것인데, 생존 그 자체를 위협받는다고 할때 자신들의 계층적 이익은 후순위로 밀릴 수 밖에 없으니, 계층적 이익에 대한 욕구를 억제하고 호남혐오세력에 대항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그런 호남보고 니들은 이익찾지 말고 계속 진보세력의 면류관이나 쓰고 있어라, 그렇지 않다면 지금껏 생존투쟁(결국 이 생존 투쟁이 우리 정치사에서 진보적 길과 일치했는데)한 것처럼 선봉에서 "이익을 찾지 말고" 하던가... 이익을 찾는다면 영남과 등가로 취급할 수 밖에 없다.... 이러는 것은 호남사람들에게 부당하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런데, 제가 잠시 채팅방에서 대화를 나누었는데요... ^^;;; yellowfever님은 묘익천님이나 리본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호남에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잠시 진정들 하시고... 대화방에서 애기 좀 하세요. 서로 조금씩 오해가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묘익천님의 글을 좋아하긴 하지만, 또 리본님의 논리도 상당부분 이해하고 공감하지만... yellowfever님에 대한 지금 공격은 뭐랄까... 일종의 핀트가 좀 안맞은 부분이 있습니다(서로 말이죠.)
지금 11시50분... 대화방에서 서로 오해 푸시길 바랍니다. 지아스데자님의 명언 한번 기억해봅시다. "연대는 못해도 싸우지는 말자!!!"
2009.12.23 14:02:49
뭐 제 생각은 그 경제적 이익 말입니다.
그게 결국은 (호남 서민들, 최고로 쳐도 쁘띠 브루주아 아래급) 호남 사람들 입장에서 단기적으로는 별거 없어보여도 오랜 시간을 두고보면 반재벌, 반영남, 반독재, 반조중동 편에 서는게 궁극적으로는 이익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 가시적 성과는 없어도..그렇타고 그래야 한다 이건 아닙니다.
또 경제적 성과는 없어도 정서적인 면, 역사적인 면은 성과가 있지 않나요? 좌파에 대한 시각, 5.18에 대한 시각, 보도연맹에 대한 시각, 친일파에 대한 시각..이런거 지난 10년 김, 노 정권동안 상당히 많이 변했고, 이런 부분은 분명한 성과와 이익 아닐까요?
민주당에도, 진보신당에도, 민노당에도 예산 편성권을 주면 설마아니, 4대강 만한 돈으로 4대강 만큼의 이익을 호남에 내어주지 못 할 것이라고 보나요? 4대강 할만한 돈을 민주, 민노, 진보신당에 주면 한나라당이 하는 것보다 호남에 이익이 적겠느냐는 말입니다.
혁신도시만 해도, 이명박 정권 되면서 한전이 나주에 안가려고 별 수작을 다 부리고 있습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1217025017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전남 나주시 금천면) 입주 예정인 한국전력공사가 최근 분양가 인하 등을 요구하며 부지매입을 미루고 있는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도 똑같은 수순을 밟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
네 알아요 혁신도시 전국에 다 흩어서 나눠먹기 한거, 누구 떡이 더 큰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비교적 공평하게 돌아간거 같습니다.
그게 결국은 (호남 서민들, 최고로 쳐도 쁘띠 브루주아 아래급) 호남 사람들 입장에서 단기적으로는 별거 없어보여도 오랜 시간을 두고보면 반재벌, 반영남, 반독재, 반조중동 편에 서는게 궁극적으로는 이익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 가시적 성과는 없어도..그렇타고 그래야 한다 이건 아닙니다.
또 경제적 성과는 없어도 정서적인 면, 역사적인 면은 성과가 있지 않나요? 좌파에 대한 시각, 5.18에 대한 시각, 보도연맹에 대한 시각, 친일파에 대한 시각..이런거 지난 10년 김, 노 정권동안 상당히 많이 변했고, 이런 부분은 분명한 성과와 이익 아닐까요?
민주당에도, 진보신당에도, 민노당에도 예산 편성권을 주면 설마아니, 4대강 만한 돈으로 4대강 만큼의 이익을 호남에 내어주지 못 할 것이라고 보나요? 4대강 할만한 돈을 민주, 민노, 진보신당에 주면 한나라당이 하는 것보다 호남에 이익이 적겠느냐는 말입니다.
혁신도시만 해도, 이명박 정권 되면서 한전이 나주에 안가려고 별 수작을 다 부리고 있습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1217025017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전남 나주시 금천면) 입주 예정인 한국전력공사가 최근 분양가 인하 등을 요구하며 부지매입을 미루고 있는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도 똑같은 수순을 밟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
네 알아요 혁신도시 전국에 다 흩어서 나눠먹기 한거, 누구 떡이 더 큰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비교적 공평하게 돌아간거 같습니다.
2009.12.23 13:51:19
나는 이명박을 찍지 않았으므로, 아니 여태 한나라당에 단 1표도 준 적이 없으므로 나에 관한 이야기는 아니군요.
정동영 복당도 비판한적 없고, 전주 출마도 비판한적 없고 정동영 밉다고 이명박이나 이회창 찍은 적도 없으므로 절대적으로 패스네요..정동영만 해도 민주당, 및 진보진영(당시는 국참당 없었으니)에서 그 만한 인물은 몇 되지 않습니다.
기자에서 앵커, 대변인, 장관, 당대표에 대선 후보까지, 그 만한 인물이 외지에서 야인으로 떠도는건 이쪽 편(반 MB)에 하등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가 동작에서 나오건 전주에서 나오건 가장 시급한건 빨리 금뱃지를 달아서 현실 정치에서 목소리를 내는 겁니다. 그만한 조직력, 경험, 관록, 커리어를 지닌 인물이 한나라당 밖에 몇명이나 더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손학규 하는 꼴 보면 답답합니다. 조선시대 한량도 아니고..차라리 한나라당에 복당하던가..
근데 이게 또 정동영이 '이쪽 편' 이랄때만 성립하는 이야기입니다. 근데 정동영이 내는 목소리를 보면 한나라당 편은 최소한 아닌거 같습니다. 다행이지요.
"정동영 의원이 학습·토론모임 ‘월요포럼’과 공동으로 2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정부의 역할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열어 관심을 끌었다.
정 의원은 인사말에서 “숱한 고통과 희생 속에 지켜온 우리 사회의 많은 가치가 무너지고 있다”고 전제하고 “소수에 대한 폭력적 무시는 의회민주주의를 희화화하고 있고, 대기업의 독점적 이익추구는 인간의 생명마저도 장애물로 간주하고 있으며, 헌법이 규정한 정당한 기본권이 바로 그 헌법에 규정된 헌법기관들에 의해 묵살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 의원은 “정부는 국민의 권력을 위임받은 기구이며 체제이며, 국민 위에 존재하는 정부는 있을 수 없으며, 국민의 행복을 뛰어넘는 정부의 목표는 위선”이라며 “그러나 지금 이 정부는 국민에게 무책임과 두려움과 거짓으로 기억되고 있으며, 특히 신자유주의적 자율과 경쟁이라는 의제 뒤에 숨어 폭력을 통한 억압을 행사하는 새로운 야경국가가 돼가고 있다.”"
대략 제가 판단할때는 제 편 같네요. 그렇다면 정동영이 이렇게 목소리도 내고, 국회에서 한표 행사하고 하는게 좋지 손학규처럼 돼지 밥이나 주는 꼴은 아니라고 봅니다.
제 첫 선거가 논산 훈련소에서 애경회장 장연신 찍은 거였는데, 부재자 투표 하면서도, 어린 나이에도 한나라당은 안 찍었습니다. 장영신 됐다는 사실을 나중에 엄마한테 편지로 읽고 괜히 기분도 좋더군요.
무슨 도사도 아니고 저를 저보다도 더 잘 아신다는 그런 분이 있어서 미리 못 밖습니다.
그 이명박 최소한 저는 아닙니다. 저는 이명박이나 그 세력에 한번도, 심지어는 그들을 찍으므로서 간접적으로 이명박이나 한나라당을 유리하게 해 줄 만한 세력(예 이회창)에 찍어본 단 한번도 없습니다. 전에도 이런말 적어놓은 적 있으니 찾아봐도 됩니다.
그리고 불행인지 다행인지 호남에 강부자가 적습니다.
일례로 진보정당의 18대 비례대표 지지율을 보면, 울산, 경남 다음이 전남입니다. 서울 경기 충청 경북 부산 이런데보다 전남 광주가 진보정당 비례대표 지지율이 좋습니다. 호남 강부자까지 우리편으로 오라 안합니다. 우리나라 재벌들 순위중에 또 우리나라 대기업 순위중에 호남을 기반으로 한 기업이 별로 없습니다. 조롱이나, 비난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안타까운 사실....
정동영 복당도 비판한적 없고, 전주 출마도 비판한적 없고 정동영 밉다고 이명박이나 이회창 찍은 적도 없으므로 절대적으로 패스네요..정동영만 해도 민주당, 및 진보진영(당시는 국참당 없었으니)에서 그 만한 인물은 몇 되지 않습니다.
기자에서 앵커, 대변인, 장관, 당대표에 대선 후보까지, 그 만한 인물이 외지에서 야인으로 떠도는건 이쪽 편(반 MB)에 하등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가 동작에서 나오건 전주에서 나오건 가장 시급한건 빨리 금뱃지를 달아서 현실 정치에서 목소리를 내는 겁니다. 그만한 조직력, 경험, 관록, 커리어를 지닌 인물이 한나라당 밖에 몇명이나 더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손학규 하는 꼴 보면 답답합니다. 조선시대 한량도 아니고..차라리 한나라당에 복당하던가..
근데 이게 또 정동영이 '이쪽 편' 이랄때만 성립하는 이야기입니다. 근데 정동영이 내는 목소리를 보면 한나라당 편은 최소한 아닌거 같습니다. 다행이지요.
"정동영 의원이 학습·토론모임 ‘월요포럼’과 공동으로 2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정부의 역할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열어 관심을 끌었다.
정 의원은 인사말에서 “숱한 고통과 희생 속에 지켜온 우리 사회의 많은 가치가 무너지고 있다”고 전제하고 “소수에 대한 폭력적 무시는 의회민주주의를 희화화하고 있고, 대기업의 독점적 이익추구는 인간의 생명마저도 장애물로 간주하고 있으며, 헌법이 규정한 정당한 기본권이 바로 그 헌법에 규정된 헌법기관들에 의해 묵살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 의원은 “정부는 국민의 권력을 위임받은 기구이며 체제이며, 국민 위에 존재하는 정부는 있을 수 없으며, 국민의 행복을 뛰어넘는 정부의 목표는 위선”이라며 “그러나 지금 이 정부는 국민에게 무책임과 두려움과 거짓으로 기억되고 있으며, 특히 신자유주의적 자율과 경쟁이라는 의제 뒤에 숨어 폭력을 통한 억압을 행사하는 새로운 야경국가가 돼가고 있다.”"
대략 제가 판단할때는 제 편 같네요. 그렇다면 정동영이 이렇게 목소리도 내고, 국회에서 한표 행사하고 하는게 좋지 손학규처럼 돼지 밥이나 주는 꼴은 아니라고 봅니다.
제 첫 선거가 논산 훈련소에서 애경회장 장연신 찍은 거였는데, 부재자 투표 하면서도, 어린 나이에도 한나라당은 안 찍었습니다. 장영신 됐다는 사실을 나중에 엄마한테 편지로 읽고 괜히 기분도 좋더군요.
무슨 도사도 아니고 저를 저보다도 더 잘 아신다는 그런 분이 있어서 미리 못 밖습니다.
그 이명박 최소한 저는 아닙니다. 저는 이명박이나 그 세력에 한번도, 심지어는 그들을 찍으므로서 간접적으로 이명박이나 한나라당을 유리하게 해 줄 만한 세력(예 이회창)에 찍어본 단 한번도 없습니다. 전에도 이런말 적어놓은 적 있으니 찾아봐도 됩니다.
그리고 불행인지 다행인지 호남에 강부자가 적습니다.
일례로 진보정당의 18대 비례대표 지지율을 보면, 울산, 경남 다음이 전남입니다. 서울 경기 충청 경북 부산 이런데보다 전남 광주가 진보정당 비례대표 지지율이 좋습니다. 호남 강부자까지 우리편으로 오라 안합니다. 우리나라 재벌들 순위중에 또 우리나라 대기업 순위중에 호남을 기반으로 한 기업이 별로 없습니다. 조롱이나, 비난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안타까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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