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가 국정원 건은 까면 깔수록 그 재미가 무궁무진, 예측불허,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네요.
 참고로 국정원 사건과 관련해 제 입장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무슨 입장이었는지 여기서 다시 정리하는 것은 귀찮아서 생략.
 적어도 이 문제로 저하고 한번 이상 말 섞어본 분들은 익히 아시고 또 기억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민주당도 뭔가 구린짓을 했다면 이제라도 이실직고하고 밝힐 건 밝히고 털어낼 건 털어내면서 국정원 사건을 추궁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도의를 따져도 그래야 마땅하고, 정치적 이해관계 면에서도 그게 득이면 득이지 손해 볼 게 없어요.
 

 
 
지난해 대선 때 민주당 문재인 후보 캠프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팀장을 맡았던 핵심 당직자가 검찰에 긴급체포됐다. 

  검찰이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수사결과 발표를 앞두고 일종의 균형 맞추기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지난해 12월 대선을 앞두고 서울 여의도의 한 빌딩에 신고되지 않은 대선캠프를 운영하면서 SNS 활동을 벌인 혐의(공직선거법 위법)로 ㅇ의원실 차모 보좌관을 긴급체포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은 전날 차 보좌관이 소환 요청에 불응하자 이날 새벽 긴급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 보좌관은 문재인 대선 후보 캠프에서 SNS 팀장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서울시선관위 수사의뢰에 따라 오는 19일 선거법 공소시효 만료를 앞두고 차 보좌관을 피내사자 신분으로 조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 당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검찰이 이번에도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에 대해 일종의 물타기 수사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이러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정작 당사에서 역할을 한 책임자가 아니라 보좌관과 또 다른 보좌관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내고 강제구인을 하는 검찰 의도가 무엇인지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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