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518 발언에 대하여 '일파만파' 파장이 커지고 있네요. 아, 알흠다운 공조예요. 노빠들이 안철수를 까기 위하여 일베 소스까지 활용하니 말입니다.

관련 발언 일베 링크 : http://www.ilbe.com/1347093594

물론, 이 링크의 원 소스는 저도 가끔 가는 박봉팔 닷컴입니다. (링크는 여기)


자, 관련 부분을 박봉팔 닷컴에서 캡쳐하여 올립니다.

안철수 발언.png


우선 글 중에 '안철수가 안랩 의장 때'라는 시기가 눈에 띄는군요. 안랩 의장....


안철수는 안랩 이사회 의장직을 2012년 9월 19일 사임함을 발표합니다. 그리고 같은 날 대통령 출마를 선언합니다.

19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지금 이 시간부로 서울대 대학원장직과 안랩 이사회 의장직을 사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렇게 하는 게 너무나 당연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말하고 “만약에 대통령이 된다면 제가 가진 나머지 안랩 지분 절반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말했다.


즉, 안철수의 대학시절의 고민은 발언 시점이 언제인가가 쟁점이 되겠죠. 그런데 그 발언 일자는 밝히지 않았는데 위의 글 중 서해성의 발언이 나오지요?

"그 때 안철수는 정치인도 아니었지만"


서해성의 주장이 타당성을 얻으려면 '언제'가 명시되어야 했는데 하여간 구질구질.......


물론, 나 역시 저 위의 안철수 발언이 진정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518을 몰랐다? 그건 당시 상황을 모르는 헛소리입니다. 이미 전두환에 대하여는 1979년 2학기부터 '정권찬탈 획책하는 전두환을 찢어죽이자'라는 대자보가 대학가에 나붙었습니다. 따라서, 당시 서울대 1년생이면 이미 신문보다 빠르게 현장 상황을 알았을겁니다. 그리고 518이면 아직 학살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최소한 5월 17일날 공수부대 요원들이 송정역에 대거 집결 광주를 포위하려 한다...는 것이 서울에서 일반인들에게도 알려진 사실이죠.


그러면 안철수의 고민은 학살이 발생해서가 아니라 데모에 참석해야 마냐... 하는겁니다. 

1979년 2학기부터 '정권찬탈 획책하는 전두환을 찢어죽이자'라는 대자보가 대학가에 나붙었다는 증거? 필요하면 말씀하세요. 귀찮지만 가져다 드리죠. 참, 침소봉대성 팩트주의가 항상  아수라장으로 만드는군요. 하여간 수준들하고는.... ㅉㅉㅉ 결론? 안심은 신만 안다.


그나저나 서해성, 그럼 당신도 친일파라고 해도 되지요?

역사신탁 사업 실무를 총괄할 서해성 소설가(한신대 외래교수)는 “일단 내년이 한일합방 100년인 만큼, 100년의 역사를 기억하고 교육의 현장으로 삼기 위해 경술국치 현장인 통감관저를 옛 모습으로 복원해 생생한 역사 교육의 장으로 만드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며 “경술국치의 현장을 되살릴 다른 방안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한겨레 21 : 출처는 여기를 클릭)


한일합방? 그거 뉴라이트 계열 친일파 애들 아니면 안쓰는 용어인데 앞으로 서해성씨, 당신을 '골수 친일파 변태 뉴라이트 멤버'라고 비난해도 할 말 없겠지요?


하여간, 꼬진 짓들 하는 꼬락서니라니... ㅉㅉㅉ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