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군사독재 시절에는  군사정부에 반대하는 쪽은 무조건 선이었다
언제나 그들은 옳았고 한치의 의심도 없었다
그들은 도덕적으로 순결하고 정의롭고
그런데 나중에 전대협 의장에게 기쁨조가 있었고 진보단체 조직원들의 성폭력 사태나 가부장적 문화
군대식 선배에게 복종하는 문화 이런것들이 벗겨지고 노무현 정부들어 386이 전면에 나서서 정치를 하고 진보인사들이 제도권에 진출하여 그들의 실력과 진면목을 볼 때 우리가 아는바와 같이 관악을 사건 통진당 선거부정 사건 폭력사태 그리고 친노들의 모발심 투표사건 유시민의 먹튀등 그렇게 비난하던 군사독재 세력의 후신들과 보수들의 부패와 부도덕을 뺨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소위 리버럴이나 진보 일각에서 특히 친노무현 색채를 띌 수록 더욱 그런 모습을 예외가 드물정도로 보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오만이다.

자기만이 진리의 담지자요 정의의 수호신이라는 오만이다
자신들만이 깨어있고 자기만이 소수자를 보호하고 자기만이 가장 약자를 동정하는
그리고 조금이라도 자신의 기준이나 생각에서 벗어나면 인간 말종이 되고 사실상 추방해야 할 존재라는 식으로 대하는 모습을 많이 본다
물론 이런 배타적인 경향성은 어느 정치집단이나 지지자들에게서 볼 수 있지만 그 정도에 있어서 소위 진보와 친노집단을 따를 정파나 지지나는 없다고 본다

그런데 말이다
사실 진보는 모든 것을 회의한다
그리고 절대화하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본다
따라서 유연하고 변화를 즐긴다
상대를 존중하고 자신도 틀릴 수 있음을 인정하고 귀를 귀울여 경청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진보나 좌파들은  괴물이요 일그러진 영웅이다

그들은 원전 건설에 있어서 그렇듯이 고속도로위만 태양광을 설치해도 원자력 발전소가 필요 없다는 괴담을 서슴없이 쏱아낸다
진보라면 무조건 옳다고 소수는 언제나 정의롭다고 새로운 것은 언제나 정당하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의 주장으로 인한 사회의 변화 국가나 국민이 책임져야 하는 경제적 정신적 손해나 문제들은 외면한다

아무런 책임감 없이 배설할 뿐이다
책임지는 것은  니들의 몫이다
게다가 잘못해도 반성이라는 것이 없다
남더러는 반성하고 사과를 요구하지만 자신들의 잘못에 대해서 사과할 줄 모른다
나는 시민단체에서 낙선운동에 관여한 적이 있는데 그들은 친노에게 유리하게 하기 위해 여러가지 예외를 사람에게 짜 맞추고 강력한 상대후보는 떨어트리기 위해 여론을 조성하고 룰을 만들었다

그들은 이미 수십억이 들어간 공사를 원점으로 돌리고  수백억의 빚을 내어 도로를 반지하화하게 했지만 그 효과는 애초 시에서 주장하던것보다 나은것이 없다

그들은 이미 죽은 하천 수량이 적어서 옛날로 돌아갈 수도 돌아갈 일도 없는 개천을 빨래하고 멲감던 옛날의 향수를 자극하는 감성으로 천억에 가까운 혈세와 영세상인들을 쫒아내고 하천 살리기를 하였지만 결과는 아무것도 변한 것이 없이 건설업자들의 배만 매년 불리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반성이 없다

공희준이 강남좌파라는 참으로 이 시대를 관통하는 의미있는 말을 만들어냈는데 아크로에도 강남 좌파식의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적지 않게 있다
그들에게는 동성애자들이 노점상보다 더 가슴아픈 존재들이고 우선적으로 돌봐야 할 존재들이다
기존의 도덕 관념이나 결혼 제도를 옹호하는 것은 차별이ㅇ요 인권유린이며 모진사람이 된다

그렇다
그들에게는 동성애 낙태 피임 성적 자기 결정권등 이런것이 더욱 중요하리라
강남좌파들이 설치는 동안 정말 약자들은 소리없이 죽어간다
이건 오만의 결과이다
오직 자신의 생각이 기준이고 남들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요즈음 욕먹고 있는 개신교의 배타적인 행태 오만한 행태의 강남좌파 버젼일 뿐이다

졸려서 편견은 나중으로 미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