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논란에 있어서 지금까지 주로 동성혼을 허용해야 하는가와 동성애를 긍정하는가 아니면 부정하는가에 대해서 토론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저는 개인의 윤리관이라는 관점에서 의문을 제기하고자 합니다.

동성애에 대한 선천적 후천적 논란 그리고 차별의 이유나 근거에 대한 논리적 접근을 떠나서 개인의 윤리관으로 볼 때 어떠한가 말입니다.
사실 동성애에 대한 태도는 각자의 생각 종교적 배경 본능적 혐오감이나 오해, 윤리관 등이 논리적 근거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아직 동성애에 대한 사회적 법적 확립이 안된 이 시점에서 개인의 윤리적 가치관의 입장에서 나는 동성애가 싫다
동성혼도 반대한다라고 주장하는 것
또는 사회나 법적으로 동성애 인정도 좋고 동성혼도 인정하였을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윤리관에 의거 나는 동성애가 싫다 동성혼도 반대한다는 주장에 대해 이것을 비난 할 수 있는가? 라는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개인의 윤리적 가치나 관념의 피력은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성애자가 자신을 비난하는 것이나 차별에 대하여 정당성을 주장하는 것 또한 찬성론자가 찬성하는 것처럼 반대하는 것도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동성애법이 문제가 되는 것도 그러한 반대의 자유를 차별로 보아 처벌할 수 있기 때문에 반발에 부딪힌 것인데
이렇게 개인의 윤리적 신념이나 가치관적 입장에서 반대할 경우 ( 실제로 임용 기타등등 차별은 안하고 ) 이것을 차별로 볼 것인가?
개인의 의사표시나 윤리관의 자유로 볼 것인가라는 것입니다.

저는 동성애자나 찬성론자들의 주장을 보장해야 하는 것처럼 반대나 비판론자들의 주장도 보장해야 한다고 봅니다

아래는 가장 최근에 조사한 동성애 찬반 여론조사인데 시사하는바가 있군요
조금만 기다리면 변화가 되겠군요
교회 언론회라는 보수단체에서 조사한 결과라는 것 감안 하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지난 5월 22일 “미디어 리서치” 여론 조사 기관을 통해 전국의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에게 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의견을 물었고, 이에 대하여 30일 한국프레스센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신뢰도는 95% 신뢰 수준에 ±3.1% point 이다.


 
첫 번째, 동성애가 ‘비정상적 사랑’이라고 답한 것이 73.8%, ‘정상적인 사랑’이라고 답한 것이 21.4%로 동성애가 결코 정상적인 사랑의 형태가 아니라는 의견이 월등히 많았다.

두 번째, 동성애자 자녀를 인정하느냐에 대하여는 ‘인정하지 않는다’가 65.6%인 반면에 ‘인정한다’는 대답은 30.9%를 차지하였다. 이는 아직 자녀가 없는(결혼하여 자녀가 있을 경우를 가장하여 질문) 20대가 56.6%를 차지하여 이채로왔다.


세 번째, 청소년에 대한 동성애 교육의 찬/반에 대하여는 ‘반대’가 76.1%(매우 반대 52.8%, 대체로 반대 23.3%), ‘찬성한다’가 22.5%(매우 찬성 3.4%, 대체로 찬성 19.1%)를 차지하였다. 이는 동성애를 정상적인 사랑으로 가르치는 것에 대한 반대가 매우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또 군대 내 동성애 허용 운동(군형법 제92조 6항)에 대한 찬/반 물음에 대하여는 ‘반대한다’가 78.6%를 차지하였고, 반면에 ‘찬성한다’는 17.9%에 불과하였다. 이는 군대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동성애를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동성결혼 법적 허용 문제에 대하여는 ‘반대’가 67.0%, ‘찬성’이 32.1%를 차지하였는데, 50대에서는 83.6%, 60세 이상에서는 90.6%가 반대 입장을 보였다. 반면에 20대와 학생층에서는 찬성한다는 의견이 60.9%와 71.1%로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동성결혼 가정의 자녀 입양에 대해서는 ‘반대’가 62.3%로 찬성보다 월등히 높았다. 또 동성결혼 합법화가 우리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의견이 74.6%를 차지하였다.
그런가 하면 공공장소에서 동성애에 대하여 비윤리적이라고 표현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것에 대하여 10명 중 6명(60.7%)이 ‘반대’ 입장을 보였다.

그리고 차별금지법에 대한 찬/반은 ‘반대’가 52.3%인 반면, ‘찬성’은 44.3%를 차지하였는데, 차별금지법 속에 성별, 장애, 나이, 인종 등 ‘차별받지 말아야 할 조항’들이 섞여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마지막으로 차별금지 사유 중 동성애 삭제 운동에 시민단체와 기독교계가 나서서 활동하는 것에 대해서는 ‘공감한다’가 48.1%로 ‘공감하지 않음’의 47.9%를 약간 앞섰다.  

대체적으로  20대 30대 젊은 층에서 동성애에 대하여 지지하는 비율이 절반이상이고 나이가 많을 수록 부정적인 의견이 우세하였다


이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 point이며, 표본은 남자 495명(49.5%) 여자 505명(50.5%)이며, 연령별로는 20대 18.3%, 30대 20.0%, 40대 21.5%, 50대 19.3%, 60세 이상 20.9%이다. 또 지역별로는 서울 20.5%, 인천/경기 28.7%, 대전/충북/충남 10.2%, 광주/전북/전남 10.3%, 대구/경북 10.4%, 부산/울산/경남 15.8%, 강원/제주 4.1%를 차지한다.
직업별로는 농업/어업/임업이 2.6%, 자영업 14.9%, 블루칼라 10.1%, 화이트칼라 25.8%, 가정주부 25.7%, 학생 10.0%, 무직/기타 10.4%, 무응답 0.4%이다. 그리고 교육 수준은 중졸 이하 13.2%, 고졸 25.3%, 대재 이상 59.7%, 무응답 1.8%이다. 월 평균 소득별로는 100만원 이하 10.2%, 101~200만원 이하 11.9%, 201~300만원 이하 15.2%, 301~400만원 이하 16.4%, 401~500만원 이하 11.7%, 500만원 이상 21.0%, 무응답 13.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