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취임하고 나서 불통인사논란에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국정원 의혹, 거기다 윤창충 파문 등 굵직한 의혹을 거쳤음에도
박근혜 지지율은 조금씩이나마 상승추세인거 같은데... 한때 한국갤럽기준으로 40퍼센트 초까지 떨어졌었고 리얼미터 기준에서도
최악일때는 40퍼센트 중반에 잘못한다라는 부정적 비율도 역시 40퍼센트 중반으로 불과 긍정과 부정의 비율이 1퍼센트 이내인
불과 영점몇퍼센트까지 좁혀졌었는데 취임 100일을 맞아서 최근에 쏟아지고 있는 여론조사를 보면 작게는 50퍼센트초반부터
많게는 TNS 여론조사에서는 68퍼센트를 넘겼고 미디어리서치와 리서치앤리서치 여론조사에서도 65퍼센트를 넘기게 나왔는데 
 제가 생각해도 약간 의외입니다.  사실 윤창중 사태 터지고 나서 상승분위기 꺽이고 한동안 보합 내지 약간의 하락추세가능성을
생각했는데 곧바로 회복하고 미약하지만 상승추세로 곧바로 반전됬네여.

 한국갤럽조사에서 긍정은 보합세로 53퍼센트, 부정은 점차 줄어들면서 20퍼센트까지 하락했는데 한국갤럽은 지지율이
다른 조사보다 낮을수밖에 없는게 다른데는 매우잘함, 잘함, 매우못함, 못함 보통 4항목 척도지만 한국갤럽은 여기다 보통을
추가해서 5항목이고 거기다 100퍼센트 휴대전화로 조사하기 때문에 다른곳보다 박근혜 지지율이 낮게 나오는듯 합니다.
 리서치앤리서치 배종찬본부장 말대로 초반에 정부구성도 많이 늦어졌고 인사문제로 집중공격을 당하면서 허니문 기간이 없었는데
허니문 기간이 뒤늦게 찾아온게 아닌가 할정도입니다. 

 인사불통문제, 국정원문제, 윤창중 사태를 겪었음에도 선방한 요인은 크게 3가지로 생각되는데 가장 큰것은 여러 여론조사에서도
나오지만 대북문제 관련이죠.
 이명박 정권때에는 강경책으로 가긴 했으나 천안함, 연평도 얻어맞고 그냥 서로 무시하고 쌩까는 수준에서 얻은것도 없었고
그렇다고 천안함, 연평도 얻어맞고 화끈하게 강력한 보복을 가한것도 아니죠.
 미국과의 공조는 문제없이 좋았지만 중국과의 관계에서 삐닥거리고 좋지 않았고...
근데 박근혜는  물론 큰 틀에서는 박근혜도 원칙을 강조하는 강경노선에 가깝지만 신뢰프로세스를 들고 나오면서 북한이 하기에
따라서는 유화책을 쓸수도 있음을 시사했고 다소 이명박때에 비하면 유연하게 비출 소지가 있었고 생리적으로 북한에 대해 지원하는것을 못마땅해하고 신뢰프로세스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가진  강경 보수층에 대해서도 북한이 먼저 개성공단 인원 철수하고 건들자 과감하게
지체없이 철수해버리면서 지지층의 불안감을 해소시키죠. 북한에 대해서 짜증을 느끼고 점점 북한문제에 있어서만큼은 보수적인
성향이 강화되는 흐름을 적절히 이용하면서도 대화에 나오라고 하는등 먼저 대화를 제의하는 모습도 보이면서 다소 진보적인 성향이거나 젊은 20,30세대에서도 대북문제에서만큼은 지지를 얻는거 같습니다.  
 
 거기다 은근히 북한에 대한 중국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중국의 시진핑과의 인연과 자신에 대한 우호적인 환경을 잘 이용하면서
효과적으로 공조해서  중국을 북핵문제에서만큼은 한국, 미국, 중국 협력분위기로 끌어갈려고 하고 있고.  
  결국 북한도 곧 있을 미중간의 정상회담, 그리고 바로 있을 한중정상회담과  최근의 중국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나 기류에 
의기의식을 느꼈는지 협박을 접고  대화제의를 먼저 하게 되네여.  물론 최종적으로 대화가 될지 말지는 더 두고봐야겠죠.
  북핵은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라고 하면서 대화에 응하라고 말하고 미, 중과의 북핵 불용 공조 강화의 움직임 등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로  이전과는 다르게 끌려가지 않고 주도권을 가지고 이끄는걸로  비쳐지면서 일단 박근혜의 대북정책에 대해 믿을수 있다
혹은 믿어봐야겠다라는 안정감을 심어준 측면이 현재의 지지율이 선방하고 있는 가장 큰 요인이죠.

  다른 하나는 한미정상회담효과때문이라고 보는데  성과가 있었다라는 여론조사가 압도적으로 높았죠. 물론 윤창중 파문으로
약간 빛이 바랬긴 했지만 전통의상인 한복도 입고 오바마와 정상회담때 나이보다 젊어보이게 세련된 옷차림과 이미지로 비춘 점,
그리고 영어로 의회연설을 한 이미지 홍보효과가 맞물리면서 한미정상회담의 긍정적 평가가 높게 나왔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CJ비자금, 비리수사로 인한 사정효과도 본거 같군여.  박근혜가 경제민주화를 들고 나오기도 했었고 최근에 남양유업
대리점 문제와 갑, 을 논란 등 이런 이슈가 있었는데 CJ수사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볼순 없지만 어쨋든 CJ비자금 문제와 비리수사로
국민들에게 아 박근혜가 문제 있는 대기업 제대로 수사하고 있는거 봐서 경제민주화에 대한 의지가 그래도 있긴 있구나? 이런 이미지
효과도 받고 있는듯 싶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