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daft kids님의 본문 글과 댓글들을 읽다보니 지난주에 읽은 6월3일자 TIME지의 기사가 생각납니다

Lev Grossman 이 Flatland; Should the virtual world try to look like the real one ? 라는 제목의 기사인데요

주 내용은 skeuomorph 라는 생소한 표현으로 시작해서 그동안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아이콘 같은것으로 

꾸며지던 운영체계 프로그램들이 Window 8 에 이어 애플의 ios7, osx10 등도 아날로거적 현실성(또는 친밀감 ?)을 버리고

추상적이고 디지탈화 된 디자인으로 갈 것이라는 것인데요

글의 끝부분,  애플의 하드웨어 총책을 맡다가 지난 10월 소프트 웨어 총책을 맡게된 Jonathan Ive의 말을 인용한

다음과 같은 마무리가 매우 인상적이어서 입니다


"You can not disconnect the form from the material-the material informs the form" 

The material of software is, ultimately, pixels and electrons. 

Going forward, we can expect its forms to reflect that.


나는 인공지능이 고도로 발달하면 인간의 마음, 또는 자유의지와 유사한 차원의

능력을 가질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인간의 마음 이라는 것도

온갖 형태의, 직간접적 경험을통해 얻어진 정보들을 뇌세포들이 분석 종합한 결과물임은 분명하나

다른 생명체들이나 인공지능들은 아직은 가지지 못하는 경지 정도로 생각합니다

인간의 생명 활동이란것도, 궁극적으로 DNA의 생존을 위함이란것을 생각하면

마음이라는 것도 DNA에 의해 프로그램된 뇌세포들의 연산작용의 결과 아닌가 싶고

인간의 학습 능력을 가진 인공지능이라면 마음을 가질수 있지 않겠나  ? 뭐, 그런 생각..


인공지능도 아직은 시작단계에 불과하여서 인공지능 계발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빠른시일내에 인간보다 더 친구하고픈 컴퓨터가 등장 할거란 생각도 드는데

요즈음 컴푸터 공학계의 가장 큰 화두중 하나가 기계의 학습능력 개발이고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는 기사를 얼마전에 읽은 영향...


곁가지로 드는 생각하나 ; 

다른 생명체들도 인간의 마음과는 다를지 몰라도, 인간이 가지지 못한 어떤 능력은 가지고 있으며

그것은 인간과 함께 현존하는 것으로 그 경지의 고도성이 인간의 마음 못하지 않음을 증명하는거 아닌가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