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이라는 건 자유의사이다.
즉 민법의 계약과도 같은 자유의지의 표현일 뿐이다.

동성애나 동성혼은 도덕적 문제도 아니다.
동성애가 범죄인가?
범죄 행위가 아니다. 자유의지의 결정일 뿐이다.

동성애가, 동성혼이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근거가 존재하는 가?

다만 종교적이유로 반대한다면 존중한다.
하지만 종교적=도덕적인 건 아니다.

종교적인 걸 가지고 도덕적문제로 몰고가지 말라.

종교적으로 반대한다면 종교안해서의 종교적 노력을 하라.
종교가 범죄도 아니고 도덕적 문제도 아닌 개인 성적기호(?)의 자유결정까지 참견해서는 안된다.

혼인신고 자체는 행정법이다.
말그대로 신고다.
다만 동성일 때, 그 신고를 받아 주냐 마냐의 문제이다.

혼인이 민법에서는 자격과 재산상속의 의미가 대부분이다.
도덕적이거나 세대증식등 생물학적 문제도 아니고, 결혼의 사회기여라는 사회학적 문제도 아니다.

민법에서의 즉, 계약에 관한 여러문제나 재산상속등 재산문제에 관한 민법적 자격문제일 뿐이다.
자격문제라면 그것이 여자대 남자, 혹은 남자 대 남자, 여자 대 여자의 구별이 무의미하고 중요하지도 않다.

더불어 하고 싶은 말은 혼인신고라는 건 관습법적인 측면을 행정법적으로 승인함으로서 민법에서의 자격문제를 확인하는 수단일 뿐이다.

관습적으로 동성혼을 인정 못하겠다는 건 존중한다.
하지만 그 관습도 불법적이거나 도덕적인 문제가 아니라면 개인의 자유의사의 존중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왜 동성혼을 반대론자들은 종교적, 도덕적, 기타 복잡한 논리로 물타기하는지 모르겠다.

동성혼이 전염병인가?
동성혼의 바탕이 되는 동성애가 범죄행위인가?
동성애가 종교인가?
동성애가 도덕의 문제라고 생각해서 그러는 가?

난 도덕적인 문제라고 생각하는 넘하고는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종교적문제라고 생각하는 분이라면, 우리나라는 신정일치 사회가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