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지난 맑스 논쟁들을 그냥 대학 졸업한지도 워낙 오래지나 이미 자본주의에 동화된 사람으로써 그냥 지켜보았는데요


 

맑스의 경제학이 어떻고 머고 다시 그런 생각을 하기도 이제 귀찮지만


 

중요한건 맑스의 철학이 과연 정치사에있어서 민주주의의라는 최선의 가치에 도움이되었는가 생각해봐야할것같습니다


 

맑스는 자본의 폐해로 인해 프롤레타리아-노동계급만의 혁명에의한 유토피아 사회건설의


 

당위론적 필연론은 사실 현실에서 레닌에의해 구현되긴 했죠


 

그런데 과연 이것이 민주주의 역사적 관점에서 옳은 방향이었는지 잘못된 방향이었는지 에대해선 별말이 없으셔서요


 

같은 변증법이긴 해도 헤겔의 관념론은 실제 이성에서 선이라는 가치를 담았지만


 

맑스의 변증법적 유물론은 이론이 설사 철학적 논리체계를 가지고있었다하라도  물질의 가치를 노동에만 한정하는 바람에 


 

현실에서 실제 구현될때에는 프롤레타리아에 봉사하는 여러 사회주의 정당들이 대의하는 프롤레타리아 독재에의한 유토피아는 커녕


 

위임받았는지 안받았는지도 불분명한 몇몇 특권 엘리트들에의한 1당 내지 1인 독재라는 정말 퇴행적인 결과를 낳지않았습니까?


 

우선 인간사회는 아무리 맑스시절 당시 산업화에의해 자본이 득세하면서 자본의 우위가 계층을 가르는 중요한 잣대가 되었다하더라도


 

프롤레타리아만이 지배하는 사회도 아니고 자본가와 자영업등 많은 계층이 혼재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러니 특정계급을 대변하는 여러 사회주의정당 만들어졌다하더라도 프롤레타리아만의 정당들이라는 한계 및 그계급만의 사회주의란 그자체로 민주주의에 반하고


 

실제 현실에서 이 혁명이란것이 러시아에서 구현되었을때 다수파는 말할것도 없고 소수파인 맨셰비키쪽에서마저도 전위대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아방가르드라는 것은 트로츠키가 만든 붉은군대의 전신이고 이 전위대는 군대로 일종의 폭력조직입니다


 

폭력조직이 민주적 대의기관이 될수있나요?


 

또실제로 사회주의 정당들이 노동자나 국민에게 봉사하기는 커녕 노동계급을 1정당에서 모두 대의한다는 식의 전위당인 공산당이 1당독재를 하였습니다


 

이러니 노동계급만의 독재도 아니고 엘리트만의 1당 독재인데 이것이 나찌랑 무슨 차이가있는걸까요?


 

공산당독재가 노동계급을 대리하는 전위당 민주주의라고 100번을 양보해줘도 1당이 지배하는 사회가 독재지 민주주의사회인가요?


 

거기다 북한같은 사이비 컬트국가는 한술더떠서 1당도아닌 유일무이 1인이 지배하는 사회의 그야말로 1인 독재국가 입니다


 

결국 맑스의 이론은 현실에서 유토피아는 커녕 민주주의를 파괴했던 사상이었다고 봅니다


 

제가볼때 마르크스는 아무리 디테일한면에서 변명을 늘어놓아도 결국은 노동자를 팔아 폭력적 독재라는 최악의 정치선동을 하게 만든 제 1차원인이나 이론적으로 제공한 한심한 인물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