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북중 연합체/
모자란 지도자들 때문에
쪼개진 나라는 철조망 허리끈을 풀지 못한다
북은 일본과 경제 연합체가 되고
남은 중과 동남아 합중국이 되어
결국 한민족 단일 역사는 지워져 버리고
결국 두 개의 국가가 될 수밖에 없다
일본은 원전 사고의 후유증과 강진으로
생존을 건 탈출을 반도로 몰려들 것이다
수 십 수 백만의 일본인은 북으로 이동하고
공장과 기술과 자본을 수혈받은 북은
급속히 성장하여 일본과 북의 연합국 체제로 자리를 잡고
부족한 지도자들 때문에
이미 남방 유이민과 혼혈 정책이 이뤄지고
북일을 견제하기 위해서 중화를 선택하게 된다
다문화 소수 민족 연합체의 합중국
단일 민족의 정신과 삶의 질서가 무너지고
미국과 같은 합리적 자본이 선이 되는
명실공히 미국식 국가가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어떤 끈으로도
어떤 명분과 이유로도 이을 수 없는 이질적
두 개의 나라로 민족 분단이란 고집스런 억지 논쟁은 사라진다
모두가 나 때문이다
모두가 너 때문이다
이미 동북아 정세는 그렇게 흘러가고 있다
일본의 자본과 문화와 정신과 정책을 받아들인 북은
만주와 소통하며 일본 자치국으로 변해가고
남쪽 한반도는 중화하여 중국과 변방 자치국으로 변질된다
그 이전에 유럽 연합체처럼
아시아 연합체가 논의되어 한중일북이 동북아 연합체를 설정해야
한다
그리하면 전쟁의 불안도
미국의 간섭도 피할 수 있다
남북이 이산가족찾기를 확대하여
남북한 미혼 남녀 결혼, 남북방문, 북 인민의 남한 취업, 남의 북 산업 진출 등
그런 정치를 할 수 있는 지도자가 나왔어야 한다
민족 변질의 민족 이동의 민족 분화의 큰 변수는
원전사고와 지진이다
예기치 못한 재앙은 국가의 존망까지 흔든다
인류학적 유사한 형질을 갖고 있는 일본인들의
생존을 보호하는 것도 한편,
인류애다
그들이 한반도를 집어삼켜 분쟁을 일으키는 우를 범하지 않는다면
그들을 안아야 하는 것이 우리의 몫이다
동북아 연합체만이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