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가졌던 의문중에 하나고, 마침 우리 아이가 5학년이라 사회시간에 역사를 배워서 생각해보았는 데, 스카이넷 담벼락에 비슷한 글이 올라 왔기에 궁금하군요.

단재 신채호가 통일신라라는 말은 틀린 표현이고 남북국시대가 맞는 표현이라고 주장을 했었죠.

5년전인가 중국출장을 간적이 있는 데(동북공정때문에 무척 시끄러웠죠), 중국분이 이런 주장을 하더군요.
한국사람들부터 발해가 한민족의 국가라고 생각지 않으니까 통일신라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 냐?
발해나 고구려나 다민족 국가였다.
따라서 중국에서 발해나 고구려를 중국의 지방정권이나 지방국가의 한 나라로 취급하는 게 당연하지 않냐?

일단 다른 말보다 통일신라라는 표현자체가 발해를 우리민족사의 영역으로 포함시키지 않는 잘못된 표현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통일신라후 고구려 영토를 다 잃었고 고구려 구성민족중 우리 민족인 한민족 일부만 통일신라의 영역에 포함되고 한민족 다수는 당나라의 영역이나 발해에 영역에 포함되었는 데도, 통일신라라는 표현을 썼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