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의 군사훈련이 끝나자 북한도 미사일을 철수하고 긴장을 완화시키고 있습니다.
이제  협박과 대응등 전쟁에 준한 긴장국면은 해소되었고 사후처리만 남았는데 결국 손익계산을 보니
정확한 결산은 조금 시간이 지나가봐야 알겠지만 확실하게 현재 확인된 것은 개성공단 말아먹은 것이군dy

이명박이 금강산 관광 말아먹더니 박근혜는 개성공단 말아먹는군요
박근혜의 첫번째 업적이 되겠습니다.
저는 이정도에서 박근혜의 실력이나 방향의 50%는 확인을 하였습니다.

이번 개성공단 문제는 북한의 뻥카를 핑게삼아 이쪽에서 아예 문을 닫아버린 측면이 있는듯 합니다.
폐쇄 통고후의 시간이랄지 좀 더 인내심을 가지고 협상을 하는 것도 아니고

의도적이 아니라면 박근혜는 개성공단 우리 국민이 인질이 되어 곤란한 상황이 될까봐 미리 겁을 먹고 먼저 선수를 친 것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이건 정말 정보도 실력도 없는 것이지요
이번 국면에서 이명박이가  남북단절로 죽여버린 휴먼트들이 정말 아쉬운 상황이지요
우리는 북한의 의도를 알 길이 없습니다
블러핑이 어디까지인지 개성공단도 어디까지 압박용인지 도데체 알 수가 없었지요
그러나 만에 하나라도 인질이 되어 골치아파지는 것보다 근원을 없애겠다는 아주 손쉽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것이지요

저는 이명박이나 박근혜나 근본적으로 정치적 신념 지도자로서의 가치나 철학이 없는 것이 문제라고 봅니다
안목도 물론 없고요

금강산 관광도 금광산 관광을 하기위해 기업과 정부 그리고 민간들이 들인 노력과 양측의 협상 북한의 양보 우리의 투자
그리고 상징성등을 생각하면 박왕자씨의 실수로 일어난 헤프닝적인 사건을 가지고 아예 중단을 한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그냥 재발 방지와 보완대책을 통해서 계속해야 하는 것이지요

두번째로 개성공단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개성공단의 의미는 다들 알 것이고 개성공단 역시 북한의 군부대 철수 그리고 남한의 많은 기업들의 투자 정부의 투자와 협상등 엄청난 공이 들어간 사업입니다.
그런데 이걸 뻥카 몇마디에 문을 닫아버리고 그곳에서 일하는 수만명 북한 주민은 물론 우리 기업과 납품업체등의 고통은 생각하지도 않는
정말 신념과 철학이 있으면 인질 사태가 일어나더라도 유지해야 하는 것이지요
아니 유지할 때 인질사태는 일어나지 않지요
인질이야 북한이 얼마든지 잡을수 있습니다
평양에도 있고요
그러나 개성공단에 인질을 잡을수는 없는 노릇이고 북한으로서도 전혀 이득이 없는 일입니다.


결국 이명박이나 박근혜의 수준이라는 것이 조갑제 수준의 사고에서 좀 온건한 정도라고나 할까요
이번에도 사실상 5년간 단절된 남북관계를 생각한다면 북한에 인도적 지원부터 허용한다고 선제적으로 나갔다면 과연 북한이 이번같은 뻥카를 날 릴 수 있었는지 의문이군요

결국 이번 사건으로 김정은은 미국 중국과 직통으로 대화하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급으로 올라갔고 박근혜는 미국이 오더 받아오는대로 시행하는 꼴이 되었습니다.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라고 말은 세련되었지만 박근혜 자신이 먼저 신뢰를 보여주지 못하는데 무슨 신뢰 프로세스가 작동할까요
신뢰라는 것은 내가 먼저 너를 믿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이지요
뒤통수 당하면 어쩌냐고요?

어차피 북한하고 상대하면서 뒤통수는 가끔 맞는것을 각오해야 하고요
그보다 모든 사람들은 신뢰를 말하려면 뒤통수 맞을 가능성은 상존하는 겁니다.
나는 뒤통수 치지 않는 다는 보장 내가 너를 믿는만큼 너도 나를 믿어라는 보장을 해야만 너를 신뢰하겠다 이건 신뢰가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