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부산 대회에서,
한명숙의 다음 타겟은 자기가 될수도 있고 아태재단이 될수도 있다고 유시민은 말했다.
잔노의 말이라면 없는 진정성까지 곱으로 쳐주는 노빠분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내게 이 발언은 다음과 같이 읽힌다.
"경상도 분들은 나보다 김대중을 더 미워하니 검찰께서는 경상도 사람인 나 말고 김대중이 만든 아태 재단(!)을 조져 달라." 

이랬던 자가 어제는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호남의 민주당 독점 구조를 깨기 위해 호남에 국참당 지부를 설립한다고 조댕아리를 나불댔다고 한다. 
이 느자구 없고 싸가지 없는  인간에 대한 비판은 여러번 했으므로 그만 하겠다.
다만 이 자의 언행에서 다시 한번 확인한다. 어쩔수 없는 경상도인..... 

노회찬은 최근 어딘가에서 "민주당을 뺸 반 이명막 전선을 구축하자"고  나불댔다고 한다.
애들은 도무지 현실 감각이 없다. 민주당을 뺴면 몇 %인데?
경상도 출신 진보라는 것들을 보면 하나같이  과대망상에 젖어 있다.
민주당이고 호남이고 지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경상도 한표가 호남 열표보다 낫다는 
노무현의 정신세계와 하나도 안 다르다. 김문수 이재오가 한때 어떤 사람들이었던가도 상기해 
볼 필요가 있다.  
이유는 하나다. 어쩔수 없는 경상도인 ......

나는 최근 노무현의 자살 이유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다음과 같은 추정을 해 보았다.
이명박과의 정권 밀약설이 솔솔 퍼져가던 시점과 노무현의 자살 시점이 겹친다.
금전에서 자유로울수 없는 한국 정치 지형상 단지 돈 몇푼 받은걸로 자살했다고는  생각치 않는다.
노무현은 퇴임후 무작위적인 방법으로 이명박 정부에 협조하고 있었다. 촛불  시위때도 마찬가지였다.
그렇다면 이명박이나 노무현에게 남은   아킬레스건은 딱 하나다. 정권 밀약설이다.

이명박은 정권 밀약설이 드러나더라도 치명상을 입지 않는다. 하지만 외견적으로나마
민주 진보 세력의 지원을 받고 있던 노무현은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게 되는것이고 
퇴임후 보신을 위해 민주 진보 세력을 배신한 역사의 죄인으로 남게 되는것 아니겠는가?
그건 비리보다 훨씬 중범죄인 파렴치범이고 ... 견딜수 없었겠지.
 
어쩄든 이유는 하나다. 어쩔수 없는 경상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