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에 채팅방에서 떡밥님, 바람계곡님, 지아스데자님과 몇몇 분들을 모시고 가볍게(?) 호남과 친노그룹에 관한 토론을 나눴습니다. 약간의 편집을 섞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호남과 친노 이야기: 입질편>

떡밥: 왜 친노들은 정동영을 명박이만큼 싫어할까요 ^^ ? 잘 모르겠거든요
Crete: 음.. 일단 전 정동영을 이명박대통령만큼 싫어하지 않고요
떡밥: 어떤분은 정동영이 무척 싫었는지 이회창 찍질 않나 ^^
Crete: 그리고 서프라이즈같은 곳에도 저랑 생각이 비슷한 분들의 퍼센테이지도 높은 편이고, 그런데 말씀하신 그런 내용들이 사람들 눈길을 더 확~~ 끄는 건 사실이라, 실제보다 더 강조되어서 사람들에게 각인되는 것 같아요. 다만... 정동영의원에게 아쉬운 건... 뭐랄까.. 조금 더 잘할 수 있는데... 너무 눈앞의 작은 이익에 몰입되는 것 같아서...
떡밥: 예를 드시면?
Crete: 즉 차기 대선후보감인데..... 과연 지난번에 무소속으로 국회의원 출마한 것이 .... 길게 보면 자신의 대선주자 이미지에 부합이 되나 싶은 거죠...

<중간 잡담>

Crete: 저 잠시만요... 밥 좀 푸고 올께요
지아스데자: 흠...
윌마: 서프라이즈 친노들은 말이 너무 세서 뭔가 극적인 느낌이 드는 점도 있는 거 같아요
지아스데자: 떡밥님은 서프라이즈까지 가시나요? 온갖 곳을 다 섭렵하시는군요;
윌마: 사실은 서프가 뭐랄까 처음 들렀던 곳인데 그곳이 그 역할을 못하게 되서 여기저기 나뉘고 유랑하는 측면이 있는 거 같아요. 저로서는요
떡밥: ? 안가는데요 ㅡ.ㅡ ;; 그냥 구글링하다보면 살짝 걸리는데.. 서프야 이미지 다 뭉개졌죠
지아스데자: 아, 그렇군요; 그래도 아직 망하지는 않았나 보군요.
떡밥: 제가 모니터 요원도 아닌데 ^^
윌마: 아직 망하지는 않아도 국회의원 글도 올라오고 또 조회수가 수천으로 올라가는 글도 있고 그렇더군요.
지아스데자: 국회의원 글요?
윌마: 와서들 제목만 훑어보고 나가는 거 같아요. 네 이정희 민주노동당 의원, 요 며칠간은 이계안 의원도 올리던데요. 관심가는 글은 읽고 그러니까 조회수가 이십단위에서 수천단위까지 있더라구요
지아스데자: 호오..이정희 의원이 서프라이즈에 글을 올리나요? 한번 봐야되나..
윌마: 아직 보는 눈이 많으니까요.
떡밥: 규모가 제법 크니까 그냥 일개 블로그보다 거기에 올리는 게 도움이 되는거겠죠
윌마: 열어보지는 않더라도
떡밥: 아마 아고라에도 올라올거 같은데
Crete: 죄송
바람계곡: ^^
Crete: 오늘 낮에 애가 교회가서 연극 연습을 해야되는데, 점심 당번이 우리집이라... 밥솥은 작고 해야될 밥은 많고, 그래서 2번 밥을 해야 되는데...
바람계곡: ㅎㅎㅎㅎ
Crete: 밥 푸고.. 다시 쌀 씻어서 밥 올려 놓느라....
떡밥: 아 이렇게 가정적이실수가 ^^
지아스데자: 아..
바람계곡: 참... 저 갑자기 궁금한거 생각났는데요...
떡밥: 계곡님도 요리 하는 남자라서
Crete: ^^
바람계곡: 미국애들은 밥을 먹나요?
지아스데자: 정말 가정적이고..훈훈한 가정일듯..;
Crete: 음.. 인디카라고 해서 날라다니는 밥을 먹죠
바람계곡: 밥솥을 쓸까....
바람계곡: 흠... 그렇군요.
Crete: 그리고 야생쌀이라고 해서.. 우리로 치면 현미같은 걸 이탈리아 요리에서 많이 먹어요. 색깔은 거의 검정색이나 보라색....
바람계곡: 오... 흑미. ㅋ
Crete: 쟈포니까... 라고 우리쌀밥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고요
바람계곡: 요즘엔... 우리나라도 흑미를 많이 먹던데.
떡밥: 우리나라는 일본이죠?
바람계곡: ㅡㅡ;;;  아니죠... 한국.  ㅋㅋㅋㅋ
Crete: 특히나 좀 있어보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는 회 가 인기죠
지아스데자: 미국도 쌀을 꽤 많이 먹나 보네요?
바람계곡: 회... 저도 회는 없어서 못먹죠. ㅋ
Crete: 스시라면 미치죠...
바람계곡: 저도 ... 완전 돌죠. ㅋㅋㅋ 스시...
Crete: 이 동네 HEB라고.. 대형 슈퍼마켓 체인이 있는데, 여기서 스시 코너를 한국분들이 해요
바람계곡: 와우... 나도 스시학교 졸업하고 그걸... 해야겠다... 미국가서.... 흠...
떡밥: 쩝 금단의 문을 여셨군요

<본격적인 정동영 관련 토론>

떡밥: 아 아까 정동영 이야기 계속 할까요 ^^ 아쉬운 점은?
Crete: 너무 시야가 짧지 않은지... 제 경우 이 시야의 문제는 유시민이게도 동일하게 적용되요. 국참당... 내년 지자체장 선거가 있으니 늦출 수 없다고 볼 수도 있기는 한데....유시민의 경우.... 정동영과 마찬가지로 정말 대통령자리까지 본다면 과연 지금이 활동을 개시할 적기인지... 전 아직은 판단이 확실히 서지가 않아요
떡밥: 한줄로 요약하면 대선후보감들 치고 너무 시야가 좁다는 말씀일텐데
Crete: 물론 서울시장 정도에 만족한다면.. 모르지만.... 음..... 그리고 한가지 더... 이건 3김 이후 정치인들에게 공통적인 문제인데.... 전체 판의 흐름을 읽는 능력이랄까.. 의제를 리드하는 능력이.... 아직은 신뢰가 가지 않아요. 이건 유시민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고요
떡밥: 굳이 유시민은 언급할 필요는 없을 듯한데 ^^
Crete: 왜냐하면....
지아스데자: 음, 유시민의 연대제안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Crete: 정동영의 반대쪽에 유시민 캐릭터가 상존하니까요
지아스데자: 이글루에선 그거 때문에 난리가 났었는데..
Crete: 균형감을 놓치면... 정치인 하나 마녀사냥하기는 일도 아니니까요. 유시민의 연대제안은 예전부터 제 생각과 동일해요. 실제로 DJ 돌아가시전 전에... DJ 께서도 그 연대에 많은 노력을 경주하신 걸로 알고 있어요. 저도 그에 관한 포스팅을 했었고요. 난닝구와 강경노빠는 자숙하고 연대해라..... 뭐.. 이런 내용으로다가...
지아스데자: 민주당+국참당의 연대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Crete: + 진보신당
지아스데자: 흠..민노당은 빼고 진보신당을 넣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Crete: 여기서 연대라함은 정책연대....
지아스데자: 종북주의의 문제?
Crete: 민노당도.. 넣기는 넣아야 되는데.... 그렇다면 정책연대시... 안보관련 부분에서 엄격하게 분리시켜야죠. 가령 총리주재 장관회의에서, 민노당 출신 장관은 안보문제 브리핑에서는 제외시켜야죠
떡밥: 시야가 좁다는 건 저번 재보선 때 전주 출마보고 말씀하시는 거죠?
Crete: 네.  가령....
떡밥: 즉 왜 노무현 같이 못하느냐인데... 그런데 그 이전, 예를 들어 대선 때도 친노는 정동영을 적대했잖아요. 그 근본적인 원인이 뭘까해서.. 대선후보경선 때 이해찬을 이겼기 때문인지, 아님 그 이전의 원인이 있는건지
Crete: 친노가 정동영을 적대했다기 보다는 이해찬과 유시민을 지지했죠.... 그거야 별로 이상할 일은 아니죠. 왜냐하면 정동영은. 실제로 노통 임기초반에 노통이 가장 확실하게 밀어준 정치인이었는데... 아시다시피 김근태를 물먹여 가면서까지... 그런데 노통 임기 중반부터... 노통에게 비협조적인 부분이 있으니
떡밥: 죄송한데 제가 02년도 때만 하더라도 인수분해하고 놀았기 때문에 ^^. 잘모르거든요 연연에 대하여, 비협조적인 부분이란게 구체적으로 어떤건지?
Crete: 잠시만요.. 저도 정확한 내용을 챙겨서... 에공 이거 아침부터 숙제네...-.-;;;
떡밥: 아 대충 말씀해주시면 제가 알아서 찾아볼께요
지아스데자: crete님 혹시 연대에 대해 쓰신 글 제목을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한번 읽어보고 싶어서..
Crete: 연대를 주제로 쓴 건 아니고요. 김대중 전대통령 추모가 주제인데 글 말미에 연대를 강조한 거죠. 잠시만요.. 링크를 찾아볼께요
지아스데자: 아, 감사합니다.
Crete: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uid=80811&table=seoprise_12&mode=search&field=nic&s_que=crete
Crete: 일부러 서프걸로 링크를 땄습니다. 노빠들 댓글들도 감상하시라고...
떡밥: . 그나저나 강경노빠들과 호남난닝구들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마지막 행보에서 뭔가 좀 배웠으면 좋을 것 같은데... 그래야 돌아가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마지막 투혼(?)이 조금이라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
떡밥: 이부분이군요
Crete: 아뇨. 조금 더 위로 올라가세요. 사진 바로위 5개 문단을 통으로 읽으셔야 되요
지아스데자: 글에서는 진보신당이나 민주노동당은 직접 언급하고 있지는 않네요. 그런데, 또 질문인데 민주노동당은 진보신당과 달리 굳이 안보 관련 회의에서 빼야 된다고 보시는 이유가..?
Crete: 네.. 그때는 진보진영에 대한 얘기는 아직 나오지 않았죠. 그 이유는.. 또 제 예전 포스팅 하나를 보시면 이해가 되실텐데.. 전 종북도 좋고 친북도 상관없다는 입장이지만, 정보를 북한으로 보내는 행위는 이해를 못하겠어요. 민노당은 그걸 한거거요.
Crete: 한번 그 링크도 찾아 올릴까요?
지아스데자: 아뇨..굳이 그러실 필요까진..
떡밥: 참 서프의 무기상 ㅋㅋ
지아스데자: 무슨 사건 말씀하시는 건지 알고 있으니...;
Crete: http://www.google.com/url?sa=t&source=web&ct=res&cd=1&ved=0CAcQFjAA&url=http%3A%2F%2Fwww.seoprise.com%2Fboard%2Fview.php%3Fuid%3D46897%26table%3Dseoprise_11%26mode%3Dsearch%26field%3Dnic%26s_que%3DCre
Crete: 저길 보시면... 제가 그런 부분을 좀 예민하게 보기 때문에... 그리고 떡밥님께는.. 다음 링크를 http://breaknews.com/newnews/print.php?uid=65240
Crete: 물론 브레이크 뉴스기는 한데.. 거기에 정동영의원의 각종 반노 발언들이 잘 요약이 되어 있어서
지아스데자: 저 사건에 대한 개인적 생각은, 국보법은 잘못 됐다. 따라서 국보법 처벌에 대해서는 당 차원에서 보호. but 해당행위에 대한 부분은 당에서 처벌할 필요가 있다. 대략 이 정도..저는 이만 가볼게요. 피곤해서.
바람계곡: 그런데. 브레이크인 뉴스는... 딱히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안드는군요.  반노발언이라고... 해야할까... 저걸...
떡밥: 저도 딱히... 당통합하겠다는데 대통령이 왜 끼어드냐 이 걸로 들리는데
바람계곡: 김근태의 대통령이 여권후보초토화시키고 있다도... 충분히 공감되고
떡밥: 정동영이 포인트니까 정동영에게만 ^^... 정동영 발언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Crete: DY에 대한 느낌은 이런거죠... 단물만 빨아먹고.... 바람의 방향이 바뀌니..... 뒤 돌아보지 않고 제 갈길만 가는 정치인이란.... 인상...책임은 지지 않고 기회만 찾는....
떡밥: 그러니까 실세 중에 실세였던 놈이 책임 안지고 뒤꽁무니 뺸다 이런 ^^

<정동영은 뭘 책임졌어야 하나?>

떡밥: 그럼 두가지만
떡밥: 1. 정동영이 어떻게 책임을 져야했나
떡밥: 2. 통합신당이 잘못된 길이었나
떡밥: 이 두 가지는 크리트님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Crete: 음.  당시 정동영이 어떤 처신을 했어야 했을까라고 물으신다면... 전 대선 막바지에 정동영이 했던 태도를 취했어야 한다고 봐요. 당시 정동영은 친노표를 모아볼 요량으로 노통의 공과를 모두 안고 가겠다고 했죠... 만약 그 스탠스를 합당 전후에도 취했다면 그에 대한 이미지가 지금과는 같지 않을 것 같아요
떡밥: 두번째는요?
Crete: 통합신당은.... 뭐랄까요.... 결국 지금의 민주당인데.... 아쉽지만 고쳐가며 써야될 10년이 넘은 자동차같은.... 통합신당(민주당)에 대해서는 유보적이에요...
떡밥: 계속 질문만 드리니까 죄송스럽군요 ^^
Crete: 아직까지는 C-
떡밥: 제 의견을 말씀드리면
Crete: 네. 괜찮아요.. 말씀하세요
떡밥: 사실 2번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거든요. 왜냐면 열린우리당은 이미 박살난 상태였었고, 대선이 중요했으니까. 2번에 대해 긍정적인 정동영이라면 사실 노무현을 비판 혹은 비난할 수 밖에 없는 포지션이라 보거든요. 물론 친노입장에선 노무현의 의향이 중요할 지 몰라도 저같은 부류들에겐 이기는 게 중요하니까. 그렇다고 제가 민주당에게 긍정적이냐 그렇진 않아요. 다만 병신보다 덜 병신인 애가 더 낫다는거죠 ^^ 뭐 이상입니다만
Crete: 음.... 일단.. 정도영과 민주당은.. 앞으로 잘하면.... 그렇다면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면 될 것 같네요. 역시 전 유보적인 입장을 고수하렵니다. 유시민과 국참당도 마찬가지....-.-;;

<정동영 짤방에 대한 짧은 웃음>

떡밥: 아 그런데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떡밥: http://thimg.dreamwiz.com/upfile/200804/1207227716612_1.jpg
떡밥: 전 웃기기도 하고 사진 기막히게 찍었다라고 생각하는데 계곡님은 재미없다고 하셔셔 ^^

<유시민은?>

바람계곡: 전 유시민에 대해서 시간이 갈수록 부정적인 평가를 내릴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기회주의적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아요. 사실 제가 정치판에 관심가지게 한 게 유시민이라능 이거 말씀 안드렸죠 교수님?
바람계곡: ㅋ 유시민의 매력에 빠지셨나요? ㅋㅋㅋ
Crete: ^^
떡밥: 얼핏 알기로 지역구도 타파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현수막에 보니 대구의 아들... 안 웃긴가요?
바람계곡: ㅎㅎㅎ
Crete: 전 유시민이나 정동영... 둘다... 앞으로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떡밥: 난 첨에 저거보고 천년만년 짤방깜이라고 생각했는데 ㅋㅋ 이거 지역구도에 기대겠다는건데
Crete: 둘다.. 전 정권에서 장관이란 중요한 경험을 쌓았고요
바람계곡: 그런데... 이번에 국참당의 행보. 그리고 아까 떡밥님이 링크 걸어준 기사를 보면...
Crete: 둘다 젊고.....
바람계곡: 유시민의 목적과 목표는 분명하다고 생각해요
Crete: 국참당=유시민... 이라고 보지는 않고요
떡밥: 상당한 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Crete: 그리고 국참당의 정체성은 아직 유동적이라고 보고
바람계곡: 그건 아크로에서 강경파에 속할 것 같은 묘익천님이나 리본님의 예측이나 비판의 궤도에서 전혀 벗어나지 않아요
떡밥: 문국현=창한당이랑 비슷한 ^^
Crete: 아크로 강경파... ^^
떡밥: 문국현 나가리되면서 창한당 투명화되었듯이
바람계곡: 노무현의 하방에 대해서도 그들의 접근방식을 보면
Crete: 하방....-.-;;
바람계곡: 특히, 민주당과 호남에서 경쟁해서... <지방권력의 독점>을 깨겠다는 것을 밝히는 것...  저는요... 이거 굉장히 비열하고 참 더러운 방식이라고 생각해요. 예를들어, 지방권력의 독점구조를 깬다고 하자면... 제가 생각하는 가장 심각하고 가장 상징적인 사건 중 하나가바로 청도에서 벌어졌던 웃기지도 않은 연속 보궐선거 사건을 들고 싶어요. 한나라당 지자체장이 비리를 저질러 재선이 이루어지는데 또 한나라당 그리고 또 비리 구속. 다시 보궐. 근데 또 한나라당... 이런 한심한 사건을 두고
Crete: ㅋㅋㅋ
바람계곡: 호남에서 민주당의 지방권력을 깨겠다고 나서는 것 웃기는 짓거리에요
떡밥: 문제는 이게 먹힐거라는 거죠 ^^
바람계곡: 양비론적 비판도 하지 않아요
떡밥: 아주 잘.... 뭐 허경영이 지역구도 깬다면서 저리해봐야 누가 심각하게 보나요 ^^
바람계곡: 왜 지방권력의 독점은 호남에서만 문제가 되고 왜 우리 정치의 문제는 민주당에만 있고, 왜 민주당만 지역당인가요
Crete: 그런데 국참당이 호남에서 민주당의 지방권력을 깨겠다는 발표를 했나요?
바람계곡: 대의를 말하지만... 전 그게 대의라고 동의하지도 못하겠고
떡밥: 예. 지자체 선거 호남에 총출동한다고
바람계곡: 그 대의가 겨누고 있는 칼날의 방향에는 더더군다나 동의하기 힘들어요
Crete: 그게 국참당 지지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말인가요?
바람계곡: 아마도... 제 생각엔.  이병완이 전남 장성 출신이니
떡밥: http://www.siminsori.com/news/articleView.html?idxno=62602
바람계곡: 이병완의 진출도 염두에 두고 기획된 것이겠죠
Crete: 아.. 그나저나.. 오늘 채팅방 내용 재미있는데.. 이거 갈무리해서 자게판에 올려도 될까요?
바람계곡: 전 괜찮습니다만... ^^;;
바람계곡: 지방권력의 토호세력들의 독점문제는 분명히 거론될 내용이기는 해요. 그런데... 국참은 왜 유독 특정지역만의 문제를 거론하는 것일까요.
Crete: 오케이...
Crete: 그런데 그날 발언중에 유시민도 한마디 했네요. 유시민 전 장관은 “국가 전체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민주당과의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한나라당 집권을 끝내는 일에는 전폭적인 협력을 할 것이다”며 “호남에서는 치열하게 경쟁할 것이다”고 말했다.
떡밥: 짤방으로만 제가 볼 때 유시민의 의도는 민주당 잡아 삼키겠다 이걸로 보이는데
바람계곡: 유시민의 그 발언은 호남인들에게는 어떤 느낌을 줄까요? 저는 오히려 유시민이 곶감시민이란 별명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호남이여 나에게 표를... 모든 잘못은 호남에게...
떡밥: 곶감동영보다 싱크로율이 떨어지네요
Crete: 그건 잘 모르겠지만, 예전 한 여론조사에서 호남에서 유시민의 지지도가 30% 였어요
바람계곡: 네. 떡밥님도 언급했지만 지역주의 문제에서 호남인들의 지지와 투표성향에서 정작 국참당이 끊임없이 제기하는 지역주의적 투표행위(지지행위)가 정작 호남의 문제가 아니다. 라는 근거가 되죠. 그것이 만약에 피해받고 소외당한 사람들의 처절한 몸부림(너희가 지역주의자야!!!라는 공격에 대해 우리는 그렇지 않아!!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자신들의 본심과 다르게 전략적으로 역설적 선택을 해야만 하는) 그런 것이라면 더 가슴 아픈 것이죠
떡밥: 최근 제가 본 자료로는 정동영 21 프로, 유시민 17 프로, 박근혜 15 프로
Crete: 유시민 17프로는.. 전국 지지도 자료아닌가요?
떡밥: 아뇨 호남에서
Crete: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33&articleid=20091215130737720h4&newssetid=1270
떡밥: 전국지지도는 8프로 정도 ㅜ.ㅜ
Crete: 링크를 확인해 보세요
바람계곡: 거꾸로 유시민과 국참은 이런 추잡한 짓을 그만둬야 한다는 것을 뜻하기도 하구요
Crete: 국참당 지지도는 5.2%
바람계곡: 유시민이 16.8프로군요
떡밥: http://media.daum.net/editorial/column/view.html?cateid=1052&newsid=20091203212508319&p=hankooki
떡밥: 제가 본 건 이건데
Crete: 한국일보 조사결과는 17% 맞네요
Crete: http://www.google.com/url?sa=t&source=web&ct=res&cd=1&ved=0CAcQFjAA&url=http%3A%2F%2Fnews.hankooki.com%2Flpage%2Fopinion%2F200912%2Fh2009120321230124420.htm&ei=5RYtS7T7NYu1tgfRncX9CA&usg=AFQjCNFwL5X72
바람계곡: 어쨌든 유시민은 성공했네요. 수첩공주 다음을 차지하고 정동영은 더블스코어에 가깝게 제끼고...
떡밥: 정동영 21.7%, 유시민 17.6%, 박근혜 15.3%, 손학규 8.5%, 정몽준 7.2%, 정세균 0.7%, 정운찬 0.0%였다.
Crete: 여기서 한가지 질문을 할께요
떡밥: 흑 우리 계란맞은 운찬이 형... 0이라니 내가 0이라니
Crete: 호남에서는 의심스러운 시각이 있기는 하겠지만 왜 정동영은 전국지지도가 8.8%인데 반해 유시민의 지지도가 16.3% 일까요?
바람계곡: 이름이 문제여 이름이... ㅋㅋㅋ 정운천은 멱살잡히고,,, 정운찬은 계란 맞고... 그동안 엠비는 웃고...
떡밥: 참 형제인가 ㅋㅋ 같은 운명이로세
바람계곡: 전국지지도에서 정동영에 대한 강력한 비토층은 아무래도 영남과 수도권이 아닐까 생각해요
Crete: 정동영이라면 지난 대선에서 지금 지지도의 4배 이상 득표를 한 인물인데 비토층 문제가 아니고요
떡밥: 그러니가 왜 유시민보다 정동영이냐  이말씀이죠
Crete: 왜... 지난 대선에 비해 1/4 정도로 짜부러졌나는 질문이죠
떡밥: 그거야 대선 때 정동영 찍은 사람들이 순수한 정동영 지지자일까요?
Crete: 그래도 한MB의 선봉에 섰던 양반인데
바람계곡: 여러가지 해석이 가능할 것 같은데요
떡밥: 예를 들면 노통의 노빠처럼
Crete: 그 네임밸류가 이제는 영 격이 다르게 변화했을까 하는....
바람계곡: 저도 떡밥님 지적을 첫째로 꼽고 싶군요
떡밥: 그리고 제가 잘 모르지만
바람계곡: 민주당의 프리미엄이 작동하지 못하고 있죠
Crete: 단순히 순수 지지자를 떠나서....
바람계곡: 현재 무소속에...
Crete: 왜 정동영이라는 정치인에 담긴 메시지가 지금은 전혀 공허하게 느껴지는가 물어보는 거죠... 지금 정국에서 정동영이 무얼하고 있죠?
바람계곡: 노출되지 못하고 있죠 전혀...
떡밥: 정동영이야 무소속으로 놀고 있죠 ^^
Crete: 반면에 그가 전주 출마를 하지 않고... 범야권.. 범민주세력의 중요한 인물로 남아 있었다면 아니.. 노빠입장에서...대선 말기에 그가 보였던 친노무현 입장을 꾸준히 유지했다면....
바람계곡: 아뇨... 저는 그게 온당치 않다고 생각해요
떡밥: 크리트님 말씀은 정동영이 전주에 출마 안했으면 그의 이름이 더 돋보였을거다 이 말씀이죠?
Crete: 음.. 그런 접근방식 보다는....그의 지난 대선주자라는밸류로 볼때.. 지금의 행동범위가 무척 안타깝다는 .. 얘기죠
떡밥: 그러니까 왜 노통처럼 하지 못했냐 라는 메시지로 들리는데 맞나요?
Crete: 노통보다는....
떡밥: 솔직히 저런 행보할 사람은 노통 외에는 없으니
Crete: 전체 한국이란 입장에서 볼 때.. 좀 더 자신의 재능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방법이 있을텐데 라는....
떡밥: 그럼 제가 질문드리는데
Crete: 잠시만요...이건 친정동영계나 친호남 인사를 떠나서 전체 한국민들이 함께 고민할 문제에요. 지금 한사람이 아쉬울 판에....정동영이 되었던 민주당이 되었던....손가락 하나라도 힘을 보테야되는데....
떡밥: 흠 전 친호남이랑 친정동영하고는 거리가 있어요.. 다만 이기는 편이 우리편이고
Crete: ^^ 동감...
떡밥: 그런데 유시민의 행보가 우리 편 갈라먹기 외에는 긍정적으로 볼 요소가 제게는 없네요.
Crete: 음....

<정동영 전주출마를 비난하는 노빠들 얘기>

떡밥: 질문을 다시 드리면
바람계곡: 저도 얘기 좀 하죠. 일단, 저는 소위 노빠들의 그런 논리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점을 전제로 정동영의 전주출마를 비난하는 노빠들의 논리에 전혀 공감이 가지 않아요. 제가 노빠들의 그런 논리를 신뢰하지 않는 이유는 정동영에게 요구되는 지독한 라벨링과 함께.  정동영의 어디였죠.  서울...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ㅠㅠ.... 동작... 그것역시 친노세력들의 집요한 요구-조롱을 동반한-가 있었죠. 그게 크레테님이 말씀하시는 큰 정치인으로서의 행보이고 대선후보에 적합한 정치인의 행보라고 했었죠. 그리고 그의 그런 개인적 희생(?)에 대해서 그 뒤에 친노들은 어떤 평가를 했고, 어떤 보상을 했나요? 제가 보기엔 그들에게 어떤 우호적인 평가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전주출마에 대해서 정작 민주당 지지자들의 상당수가 전주출마를 찬성했었죠. 세상에 자기 지지세력의 요구조차도 거부하는 정치세력들이 제대로 된 정치세력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세번재, 그의 전주출마당시 상황은 총선 참패 후에 민주당을 포함한 야권 전체의 축소에서
Crete: 그런데 바람계곡님. 정동영의 전주출마를 민주당 지지자 상당수가 찬성했다는 기사를 좀....나중에라도...
바람계곡: 한나라당의 독주를 어떻게 막을까를 고민하던 상황이었죠. 한석이 아쉬운 판에 친노들은 정동영에게 큰 정치인의 행보를 요구하면서 크레테님과 똑같은 말... 다음 대선을 노려라. 라고 얘기했죠. 원내에서 적극적으로 민의를 반영하는 정치를 하는것이 다음 대선주자로서 더 적합한 행보일까요? 아니면 정치낭인으로 떠도는 것이 더 나은 것일까요? 네. 기사는 나중에 찾아서 올려드릴께요. 저는 친노들의 논리가 지독하게 기만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유시민의 출마에 대해서는 온갖 써킹을 해댔죠. 전 개인적으로 대구의 아들... 이거 그냥 전략적 관점으로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친노들은 그렇지 않죠. 정동영의 고향 출마는 지역주의적 기회주의적 행태이고,
Crete: 표현을 좀 순화하시는 것이...^^ 기만.. 써킹.... 이런 표현말고... 좀더 설득적인 표현이 있을텐데...
떡밥: 지금은 바람계곡 기어2라서 ㅋㅋ기어1은 교수모드고
Crete: ㅋㅋ
떡밥: 기어2는 전투모드
바람계곡: 지역주의에 안주하는 것이라고 조롱과 모욕을 일삼으면서도
떡밥: 공통점은 갑자기 존대+말이 많아짐
Crete: 일단.. 하나 하나.. 풀어서 가죠....
바람계곡: 유시민의 낯뜨거운 대구의 아들에 대해서는 아무런 비판도 오히려 그 동네에서는 그렇게라도 해서
Crete: 한꺼번에 거대 담론으로 가버리면... 그냥 서로 입장 표명 수준밖에는 안되니까요
바람계곡: 한석이라도 끌어오는 것이 낫다는 지지를 아끼지 않았죠.
Crete: 우선....
바람계곡: 일단, 여기까지... ^^
Crete: 저 자신이 친노이기는 하지만...
바람계곡: 다시 1단으로 변속하겠습니다. ^^;;
Crete: 늘 느끼는 것이 친노, 특히나 서프같은 골수 친노 내에서도 다양한 입장이 상존해요. 외부에서는 강경한 입장들이 눈에 들어올테지만..
바람계곡: 크레테님. 잠시만요. ^^;; 그 점에 대해서 먼저 지적하고 싶은것이
Crete: 네
바람계곡: 크레테님 역시... 독실한 신앙인이 되시기 전에
Crete: -.-;;
바람계곡: 가지셨던 기독교인-특히 개신교에 대한 수많은 비판의 선봉에 서셔서 충분히 잘 아실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소위 노빠들의 그 얘기가... 좀 떨어진 관점에서 보면... 개신교의 변명논리... 우리가 다 그런 것이 아니다. 일부.. 잘못된 교회와 대형교회를
Crete: 왠지 다시 기어 2단으로 시프트 하시는 느낌이....
떡밥: 저도 크리트님 의견 존중하는데
바람계곡: 이유로... 싸잡아 비판하지 말아달라. 라는것 이상의 효과를 거두기 어려운 점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Crete: 제가 다양한 입장이 상존한다는 얘기를 꺼내는 이유는...
떡밥: 흠 하하하님도 노빠로 본다면야 ^^
바람계곡: 네. 말씀 듣겠습니다... ^^;;
Crete: 그런 다양성을 무시하면 결국 사안의 핵심을 보지 못하고 외각만 두드리고 말 뿐이기 때문이죠
떡밥: 아 크리트님 ㅋㅋ
Crete: ?
떡밥: 그 경모하시는 분도 노빠란거 아세요? 전두환 히틀러 좋아하면서 노빠라 ㅋㅋ
Crete: 크....전 어디 나가서 저를 노빠라고 소개를 해요
떡밥: 제가 한 때 노사모였습니다라고 하시던데 ㅋㅋㅋㅋ
Crete: 지난 6년간 서프에 대문으로 간 글만 100개는 족히 넘을 거에요. 그래도... 저 자신의 정체성이 과연 어디에 놓여있을까 끊임없이 고민을 하는데....
떡밥: 뭐 엉뚱한 잡설이었고 본론으로 ^^ 이거잡고 넘어지면 한도 끝도 없걸랑요.
Crete: 어떤 사안을 볼 때 *빠, *까.. 로 정체불명(?)의 집단을 놓고 사안을 해석하려면...쩝....다시 정동영으로 가 보죠. 결국 정동영의 전주 출마가 정동영이나 민주진영에 도움이 되었을까요? 아니 좀 더 범위를 좁혀서 정동영 본인의 정치생명에 도움이 되었을까요?
떡밥: 만약에요. 강금실이 다음 총선 때 후보로 나가면 먹힐까요 안 먹힐까요?
Crete: 강금실이라....
떡밥: 강금실도 한때 이미지 좋았고 유명했죠.. 그런데 다음은?
Crete: 먹힌다는 표현이 좀 ...
떡밥: 그럼 통한다로 순화하죠 ^^
Crete: 질문의 취지를 조금 더 정확히
바람계곡: 반노(사실 전 임기내내 노무현을 지지했음에도 불구하고)라고 라벨링 된 저에 대해 어떤 노빠께서는 진정성이 없다는 비판도 하셨었는데요...
Crete: 일단 떡밥님 얘기부터 마무리하죠
떡밥: 그러니까 강금실이 다음 총선 서울의 모구에 국회의원 후보로 나간다고 생각해보죠.
바람계곡: 저는 사실 친노세력(노골적으로 노빠들의)의 정동영 거목정치인론에 대해서 어떤 진정성도 느껴지지 않아요
Crete: 바람계곡님 그 얘기는 제가 잠시후에 꼭 답을 드릴께요.. 잠시만요
떡밥: 물론 민주당 소속으로 과연 당선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Crete: 그거야 지역구나 바람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이명박과 한나라당이 계속 삽질을 하고 또 특정 사건이 터지거나 하면... 당선 가능성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죠.. 귀신도 모르는 정치판 얘기를..
떡밥: 물론 그렇기야 하겠지만 ^^ 그럼 질문을 좀 더 세련되게 해서 지난 총선과 다음 총선이 같은 상황이라 칩시다. 같은 지역구에 경쟁하는 후보도 같고
Crete: 헉.... if.....그거 정말 영양가 없을 가능성이 높은 설정인데
떡밥: 그냥 가정이니까요. 강금실이 출마하면 전자와 후자 어느 쪽이 더 당선될 확률이 높을까요?
Crete: 다음 총선이요
떡밥: 왜요?
Crete: 지난 총선에선 노통의 실정(?)에 대한 여론이 득세했지만 다음 총선에서 대중의 관심은 이명박정부의 실정(?)에 더 눈길이 갈테니
떡밥: ㅋ
Crete: 친노.. 혹은 반이명박 네임의 정치인이 좀 더 득을 볼테죠
떡밥: 그게 아니었는데.. 흠 그냥 대놓고 말할께요..이런 젠장 흑흑
Crete: ㅋㅋㅋㅋ 역시 교과서적인게 효과가 있네요. 말씀하세요
떡밥: 물론 바람이고 외부적인 것도 상당히 중요하지만 강금실이 한때는 긍정적 이미지도 있었고 전국적인 유명세도 있었잖아요. 지금은 누가 강금실 언급해요? 아마 다음 총선 쯤 되면 있는 듯 없는 듯 뭍히겠죠. 김영삼이 한 유명한 명언이 있지 않습니까. 정치인은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이거나 어쩄든 면상 팔아야한다고 ^^
Crete: ㅋㅋㅋ
떡밥: 마찬가지로
바람계곡: 크레테님. 아까 말씀하신 정동영 관련 민주당 지지자들 반응. http://skynet.tistory.com/769
Crete: 계곡님 감사합니다...
바람계곡: 영삼옹은 언론과다노출증 중증이시고... ㅋㅋ
떡밥: 전 의미있다고 보는지라 ^^  전녀옥이도 유명하잖아요 ㅋㅋ변모씨도 저같이 여기 저기 불려다니지만 닉네임 떡밥은 모르는 경우보다 훨씬 낫죠. 다들 무슨 떡밥 떡밥 말하지만 제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잖아요 ^^
바람계곡: 물론 매우 실용적이고 중요한 지적입니다. ㅋ 그것이 책상물림과 다른 실전형 노가다들의 노하우이자 생존법칙이죠. 책상앞에 앉아서 아무리 국민 개새끼들이야.를 외쳐봐야... 정작 국민들에게는 와닿지 않죠.
떡밥: 일단 살아서 붙어있어야 한다 이거죠. 전 이게 정동영에나 민주당에나 도움 된다고 봐요
Crete: 음....
바람계곡: 거기에 대고 노무현 정부 실드 치면서 정동영 욕하던 조기숙 교수의 칼럼은 정말 안습이었죠. 소수정부가 될 각오를 하고 양극화 해결을 위해 경주했으나 장렬히 전사했다?
떡밥: 그리고 정동영이 총선 때 이미 한번 해봐서 안되었잖아요 도전 안한 것도 아니고

<정동영의 또 다른 가능성?>

바람계곡: 떡대형께서 좀 더 질문을 해주셔야. 크레테님 닥달할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ㅋㅋㅋ
Crete: 결국 떡밥님 말씀은.. 정동영의 전주출마는 정동영 자신에게 득이었다는 말씀이죠?
떡밥: 득이죠
바람계곡: 저도 동의.
떡밥: 묻히는 것보다 나으니까
Crete: 그럼 하나만 물어 볼께요
떡밥: 그리고 정동영이 국회의원으로서 하는 일이 없는 것도 아니에요. 그리고 장기적으로 민주당에도 해가 되지 않는다....
Crete: 지금 정동영이 언론에 어느 정도 노출이 되고 있죠?
떡밥: 뜸하죠 ^^  하지만 전주 출마라도 안했으면 더욱 뜸하죠
Crete: 음...
바람계곡: 크레테님... 제 생각을 말씀드려도 될까요? 정동영에게는 현재 딜레마가 있어요.  언론노출되고 자신의 존재가치를 부각시켜야하는 것과 동시에 엄청난 비토세력- 친노들이 주가 되겠죠 들의 반발에 직면하게 된다는 것이죠. 저는 이렇게 추측해요 정동영은 일단 복당한 뒤에 전면에 나설것이다 지금 나선다면 모든 이슈는 복당문제로 갈 수 밖에 없어요. 그럼... 민주당 분열의 원흉, 집안싸움의 원인제공자 그리고 정상적인 이슈 메이킹에서 멀어지게되요. 그럼 다시 정동영은 모든 책임을 뒤집어 쓰고 또 지역주의자이미지를 또 각인시키게 되겠죠. 그래서... 최대한 조용히 복당을 하는것이 정동영의 선결과제일거라고 정동영은 그렇게 생각할 거라고 .. .추측해요
Crete: 그렇다면 저도 이런 가정을 한번 해 볼께요. 만약 민주당 탈당하지 않고... 전주 출마 하지 않고....송인배 후보의 지난 보선 유세에 함께 동참했다면 그랬다면 어땠을까요?
바람계곡: 손학규 케이스를 말씀하시는거죠?
Crete: 손학규 케이스는 뭐죠?
바람계곡: 송인배가..
떡밥: 손학규가 요번 재보선 때 자기가 안나가고 밑의 애들 밀어줘서 당선시켰잖아요. 그거
바람계곡: 송인배가 영남 출마한 후보던가요?
떡밥: 예
Crete: 경남 양산
바람계곡: 네
Crete: 그러니까 호남쪽 거물이 경남에 출마한 친노 꼬마 후보에게 힘을 실어 줬다면
바람계곡: 친노세력들이 정치도의를 지킨다고 가정하면 그것은 좋은 선택까지는 아니더라도 차선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요. 이런 위험성에 대해서 생각해보셨나요? 정동영에 대한 영남사람들의 비토가 상당해요. 그 이유는 사실  따지고 보면 없어요
Crete: 네... 여론조사 결과를 보니 그렇더군요
바람계곡: 다 좋아...근데 정동영은 큰 정치인이 아니야. 이거 한마디로 정리되죠. 이말뒤에 숨은 본질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Crete: 그거야 박근혜를 제외하곤 거의 모든 정치인들에게 해당되는 얘기에요
바람계곡: 김대중은 큰정치인인데.. 왜 영남사람들이 안밀어줬을까요? 영남사람들에게 물어보세요. 김대중이 인물은 인물이야... 그거 동의 안하는 사람없어요
Crete: 김대중 전대통령은 그래도 영남에서 10% 정도 표는 나오지 않았나요?
바람계곡: 그럼 정말 정동영은 큰 정치재목이 아니기 때문에 안밀어줄까요?  정동영도 영남에서 그 정도 득표했죠
떡밥: 정동영도 대선 때 그 정도는 얻었을 거에요
Crete: 다시 말씀 드리지만 현재 영남에선 박근혜를 제외하고는 전국 어디에도 큰 정치인은 없어요
바람계곡: ^^
떡밥: 흠 가카가
Crete: 한나라당 정치인을 포함해서
바람계곡: 제 말의 핵심은
떡밥: 우리 가카가 흑흑
바람계곡: 정동영이 큰 정치인이냐 아니냐가 포인트가 아니라는거에요. 영남사람들이 이렇게 표현하죠
떡밥: 우리 가카는 니혼진이 아니빈다
바람계곡: 하지만. 본질은 그게 아니다.

<정동영 비토의 본질(?)>

바람계곡: 정동영 비토는 사실 따지고 보면
Crete: 그렇다면 접근법이 정확하지 않은거죠
바람계곡: 하나에요. 전라도 출신이기때문에 그래서 김대중 얘기도 같이 한거에요. 보세요.
Crete: 그거 참 비판받기 좋은 떡밥인데...
바람계곡: 영남인들이 정동영은 큰 정치인이 아니라서 지지하지 못한다고 말하죠?그럼... 김대중은?큰 정치인가? 그건 맞다... 그럼 왜 지지 안하지?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거에요
Crete: ㅋㅋㅋ 그건 지역감정이라고 봐야죠
바람계곡: 네 그게 본질이라는거에요
Crete: 쩝....
바람계곡: 그럼 아까 질문으로 다시 돌아가 볼까요. 송인배 백번이라도 밀어줄 수 있겠죠. 정동영이 마다할거라고 생각하세요? 아니죠... 열린우리당 유세때... 노인 발언 부추기고 들고 일어난게 영남이에요. 영남에선 정동영 오지 마라.  정동영 사퇴하라. 했죠. 정동영 사퇴했죠
Crete: ㅋㅋㅋ 맞아요....
바람계곡: 송인배 지지갔다 칩시다. 영남에서 안되요. 이번에 친노세력 모두 나서서 애썼는데... 안됐죠? 이 욕 누가 먹을까요? 이거 먼저 해결안되는데 정동영에게 그런 요구를 앞으로는 하면서... 뒤로는 엿먹이는거죠. 전 그래서 친노세력들의 공격이 비열하다고 생각해요
Crete: 흠... 다시 원점으로 가 볼까요? 왜 정동영에게 그런 이미지가 덧씌워 있을까요? 호남출신이라?
바람계곡: 안타깝게도... 그건 출신지역의 한계+영남친노세력들의 열렬한 운동 덕분입니다.  한나라당 보세요. 그게 올바른 행태냐 아니냐는 저는 다음 문제라고 생각해요. 정동영이 네가티브 해서 졌다고 하죠? 그 네가티브... 다 박근혜가 한거에요. 그런데... 정동영이에게 다 뒤집어 씌우죠. ㅎㅎㅎ 제가 제일 분노하는 것이 뭐냐면요. 친노들의 곶감동영라벨링과 호남 지역주의 회귀론이에요
떡밥: 이왕이면 귀엽게 꼬깜동영이라고 ^^
Crete: ㅋㅋㅋ 전 정동영이 지지난번 민주당내 대선후보로 나왔을때까지도 호남출신이라는 거 몰랐어요. 지난 노통 정부하에서 정동영이 호남 정치인 이미지로 장관했나요? 노통 임기 초반에...
바람계곡: 노통정부하에서 정동영이 호남 정치인 이미지로 장관 안했죠. 그럼 언제부터 왜 호남지역주의 대두가 되었나? 누가 그렇게 만들었나. 그게 바로 영남친노세력들의 닳고 닳은 레파토리 영남후보 대권론이에요. 그리고 그런 정서들을 강화시켜주고 한 것들이 노무현 부산정권론 같은 것들이구요
Crete: 그런데 영남친노라면 유시민인데 유시민이 영남후보 대권론을 노통 임기중이나 현재 주장하나요?
바람계곡: 아뇨. 크레테님.
Crete: 부산정권론이 노통 임기중의 참여정부의 주요 주장이었나요? 아니면 단발성 해프닝이었나요?
바람계곡: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일련의 과정중에 형성되는 이미지의 역할이 더 큽니다.
Crete: 쩝....
바람계곡: 참고로 저는 부산정권론이 가지는 그들의 하소연을 이해합니다. 그리고 딱히 난닝구도 호남출신도 아니고 호남지역주의자도 아닌 저로써는 레토릭 자체에 대해서 그렇게까지 분노할 만한 다른 무엇은 없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게 가지는 엄청난 파급효과와 영향력, 레토릭의 상징성등때문에 매우 비판적인 것이고. 더구나 그것이 온 정치인생의 상당부분을 지역주의와 투쟁에 힘써왔고 민주당을 바로 그 이유로 배척했고 호남민들을 바로 그 이유로 밀어냈으며열린우리당을 바로 그 이유로 창당했던 사람들이 그런 발언을 했다는 것 자체가 그들의 지역주의에 대한 인식과 그들의 의도를 의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Crete: 아.. 저도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묘익천님 주장에서 자주 보이는 건데민주당=호남... 인가요?
바람계곡: 당연히 아니죠 그러나 그 라벨링을 유포하고 확대재생산한 사람들이 친노이고 노빠들입니다.
Crete: 현재 민주당안에 친노 계열이 많잖아요?
떡밥: 잠시 유연한 제가 끼어들면요 ^^  흐물흐물흐물 물론 민주당은 호남이 아닌데, 그런데 제가 볼 땐 호남에서 민주당 미는 게 무슨 지역주의 떄문에 미는게 아니걸랑요. 그런데 자꾸 호남지역당이니 지역감정이니 들먹거리면 듣는 호남 기분 나쁘걸랑요. 자 예를 들어서 우리가 지역감정이라고 정의하는 건 출신지역이라는 요소가 많이 작용되어요. 그렇죠?
Crete: 쩝.. 그렇겠죠
떡밥: 자 본론으로 넘어가서 노무현이 대선후보로 당선된 대선후보경선에 호남이 민건 영남출신 노통이죠?
Crete: 네
떡밥: 물론 반론이 있을 수 있어요. 우리 편인줄 알았다. 왜냐 영남에 십여년간 싸워왔기 때문에 하지만 노무현이 당선되면서 민주당 적대하고 호남지역당이라고 하거든요? 요러면서 탄핵까지 왔죠? 그런데 호남은 민주당 말고 열우당 찍었죠? 반면에 봅시다.  영남은? 한나라당 몰았죠?
Crete: 네
떡밥: 자 이런데도 호남이 지역주의 투표를 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떡밥님 다음 비판 주제는 친노세려들의 개혁세력 곁방살이론입니다. ^^) 뭐 영남과 같다 이럴 수 있겠냐 말이죠. 그런데도 호남이 문제인양 혹은 영남과 같은 문제인양 고럼 될까요 안될까요? ^^
Crete: ㅎㅎㅎㅎ 저도 하나 물어 볼께요. 현재 말씀하시는 영남노빠(?) 그룹이 비판하는게 호남 사람, 호남 민중을 비판하는 건가요?
바람계곡: 결과적으로 그래요
떡밥: 전 비판한다고 보거든요
Crete: ㅎㅎㅎㅎ
바람계곡: 왜 그렇게 되는가하면.
떡밥: 아니 우리가 지역주의 투표하는거 아닌데 왜 자꾸 민주당 찍는게 지역주의 투표라하냐..뭐 이런거죠
바람계곡: 영남에서 한나라당 후보가 나와서 한나라당 몰표주는것은 지역주의가 아닌데 호남의 민주당 투표는 지역주의가 되고 유시민의 대구의 아들은 지역주의가 아니지만 정동영의 고향출마는 지역주의가 되고
떡밥: 그리고 영남아해 중에서 영남이 자기 표 준다고 지역주의라면서 하는 애들이 있나요? ^^
바람계곡: 아... 제가 하나 정정할게요. 친노 유빠들에게서 영남의 지역주의가 나왔죠 언제? 유시민 떨어졌을때... ^^
Crete: ㅋ
떡밥: 영남아해 - 한나라당 아해로 정정 ^^
Crete: ㅋ 2
바람계곡: 아... 쓰바. 영남 안돼... 이것. 이유는? 유시민이 나섰는데 어떻게 안뽑아줄수가... ㅋ
Crete: 일단.. 저 같은 수도권 출신이 볼 때 영남의 투표 성향은 분명히 보수적이고 지역주의적인 색채가 있어요. 반면에 호남의 경우 일정 정도 지역주의적인 색채에 성숙한 민주적 투표행태가 혼재되어 보이고요
바람계곡: 여기서 순수 영남은 떡밥님뿐... ㅋㅋ 저도 수도권 그러나 처가가 영남. ^^;;
떡밥: 잠시 끼어들면 전 지역주의적 색채가 있다고 해도 비판안해염, 다만 진짜 재수없는게 영남 내에서 호남 멸시감정이랄까
Crete: 표현 순화.. 표현 순화....
바람계곡: ^^
Crete: ^^
떡밥: 요런 인종주의가 투표에 포함되어 있걸랑요. 우리의 자랑스러운 노무현 전 대통령이 ^^ 부산시장 선거 때 잘나가다가 ...
Crete: 사실.. 인종주의(이거 묘익천님 발제글에 있던 표현이죠?)에 대해선 포스팅을 생각중인데
바람계곡: 우리 영남의 아들딸들이 아무리 공부를 잘해서 서울대를 나와도 김대중 전라도 정권 아래서 노예와 같은 생활을 해야합니다. 여러분. 영남민들 흑인노예가 된 순간... 노예해방의 투사. 허태열... 지금 그분께선 박근혜 계열의 한나라당 최고위원...
떡밥: 호남당 밀면 우리 영남출신 아해들 모가지 날아간다 뭐 이런 식으로 말했죠? 문제는 먹혔고 제가 비판하는 건 이거에요. 솔직히 영남패권 떠들어왔지만 게시판 초기 때 그건 잘 모르겠고 그냥 주워들은 거 고장난 녹음기냥 떠들었던거고
Crete: 그나저나.... 지역감정에 대해서 제가 처음 목도했던건.... 3김+노태우가 붙었을때 제 주변의 서클 선배들의 주장에 경악을 했었죠
떡밥: 호 어떤?
Crete: 평소에 멀쩡하던 호남, 영남 출신 선배들이 각각 김대중과 김영삼에 대해 무비판적인 지지를 보일 때
바람계곡: 구체적 케이스 에피소드로 들어가면 전 논문 포기하고 3박4일 쉬지 않고도 말할 수 있을정도.... ㅋㅋㅋ
Crete: 입이 다물어 지지 않았다는....평소같으면 쿨하게 "맞아 그런 문제는 좀 있지"라고 했을 선배들이 사소한 비판까지 수긍을 못하는 걸 보고
바람계곡: 등가감정으로 놓고 보는 것 자체도 저는 반대입니다.
Crete: 내가 이해할 수 없는 뭔가가 지역감정에 있구나 하는 걸...그래서 전 지금도 그 부분에 대해선
떡밥: 그거야 월드컵 때 한국출신은 한국 국대 일본출신은 일본국대 미는 거랑 비슷할 듯 ^^
Crete: 제가 분명히 이해를 못하는 것이 있다고 인정해요. 그래도 평소에 정치토론으로 밥 먹던 서클에서 선배들의 그런 모습은 경악 그 자체였죠. 적어도 단 한사람의 예외도 없었어요.. 그 당시에는... 수도권 출신으로 크게 낙담했던....-.-;;;
바람계곡: 제가 호남지역주의자로 찍힐정도로 강고한 영남 비판 인식을 가지게 된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영남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환경에 오고 나서이고, 영남과 인척관계가 되고 나서입니다...
Crete: 다행이 제 인척중에는 자형이 거제도, 동서가 전주... 둘다 마일드한 경우죠. 정치에도 별로 관심이 없고
떡밥: 전 친가 외가 다 영남이라 이 떄 박정희가 있었다면 요런 이프절 구문을 넘흐 많이많이 들어요. 뭔 박정희가 예수도 아니고
Crete: 그런데....

<타임지에 실린 미국 여성 귄익 증진과 호남에의 적용>

Crete: 묘익천님의 몇몇 포스팅을 보면서 떠 올랐던... 타임지 특별호가 있는데
떡밥: ㅋ
Crete: 현재 미국의 여성들의 지위에 관한 내용이죠... 거의 남성을 따라 잡았다고 보셔도 될 것 같다는.. 특집호였어요
떡밥: 타임지에 비견할 게 월간조선인가요 ^^
바람계곡: ^^
떡밥: 우리나라로 치면
Crete: 전 미국의 여성인권 신장 운동에 어느 정도 호남인들이 관심을 가져야 될거라고 바요
떡밥: 어떤식으로?
바람계곡: 타임지에 비견할 월간조선 에피소드도 하나... 추억의 월간조선. 절대 잊혀지지 않는 타이틀 ㅋㅋㅋ
Crete: 가령...미국도 여성들의 지위는 상당히 낮은 상태였죠.그런 편견이나 사회적 제약들을 어떤 식으로 극복해서 지금의 상태로 올라섰는가 하는...잠시만요.. 혹시 아직도 그 특집호 가지고 있나 찾아 볼께요
바람계곡: 한마디로 표현하면(쉽지 않겠지만) 어떻게 말할 수 있나요?(제가 살짝 짐작이 가는부분이 있어서)
떡밥: 참 조갑제 흐뭇하려나 타임지에 비견할 월간조선. 아 타임지가 좌빨색채가 있나염? 고럼 싫어할 듯 ^^
Crete: 찾았다. Oct 26, 2009. The State of American Woman....특집호죠...A new poll shows why they ar more powerful-but less happy...당시 조사에서 여성들은 거의 남성수준으로 각분야에 진출했고 예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게 권력을 갖게 되었는데 오히려 예전보다 덜 행복해졌다는 내용이에요
바람계곡: 예전에 바이커님 블로그였던가. 스카이넷에서 언급한 적 있던거 같은데요
Crete: 24-33 페이지 까지... 그런가요?
바람계곡: 네... 정확하진 않지만... 본 기억이 있는듯
Crete: 현재 미국 대학 여학생 비중이 57% 여성이 차지하고 있는 직장이 49.8% 남성은 50.2% 거의 다 따라 붙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1972년에는 불과 36.2% 수준이었던 걸 감안하면 괄목상대라고 해도 ...
바람계곡: http://sovidence.textcube.com/tag/여성 .... 여성, 가사를 돌보는게 더 행복?
Crete: 링크가....안맞는데요
바람계곡: 말씀하신 타임지는 아니네요.  http://sovidence.textcube.com/10
Crete: 현재 여성들은 학부, 석사, 박사 모두 남성들 보다 재학비중이 높고요. 특히나 법대와 의대의 경우 남성과 동일한 재학 비중을 보여요. 현재 변호사의 32% .. 현역의사의 28%가 여성이죠. 물론 1970년 당시는 각각 3% 8% 수준.. 일단.. 제가 드릴 말씀은...현재 분명히 호남이 영남보다 차별이 있는 건 사실이고... 다만... 거기에서 어떻게 차별을 극복하고 동등한.. 아니면 오히려 우월한 사회적 입장으로 갈 것인가는... 한국 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미국 여성들의 지난 40년을 돌이켜 보면 좋은 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수도권출신의 시각이 있네요
떡밥: 흠 그부분은 포스팅해주시면 ^^ 시간 널널하시다면
Crete: 크... 그냥 저 타임지 내용만 포스팅하면 이빨이 빠진 포스팅이 되고 말거에요. 저기에 더해서 지금 하나 읽고 있는 책이 있는데
떡밥: 구체적인 면이 궁금하거든요
Crete: Careerpreneuer for woman 이란 책인데 제목이 정확치는 않네요..잠시만요
떡밥: 케리어블라블라 포 우만 ㅋㅋ
Crete: Career Preneurs: Lessons from leading women entrepreneurs on building a career without boundaries...이거에요. 여성들이 사회적 제약들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깨 나갔는지에 대해서
바람계곡: 제가 궁금했던것은  처음 말씀하신 어떻게 여성운동이 여권신장에 기여해왔는가...
Crete: 수백명의 여성 기업인들을 인터뷰한 책이죠. 여성운동이나.. 이런 이데올로기 차원이 아니라.. 구체적 현실의 개개인들... 즉 중소기업을 운영한 사장님들의 육성이 담겨 있어요
바람계곡: 네 ^^
Crete: 사실 이 책은 제가 번역을 했는데....
바람계곡: 어렵겠지만 한마디로 요약하면
Crete: 한마디로 요약...
바람계곡: 어떤 방식으로 여성들의 권익신장에
Crete: 연대 + 노력
바람계곡: 어떤 전략이 가장 유효했는가.  네.  그렇죠.  저도 동의해요.  거기에 하나 더 있죠
Crete: 호남인에게 동일하게 적용되겠죠
바람계곡: 호남인들은
Crete: ?
바람계곡: 피해의식을 극복해야하죠
Crete: 그건 미국 여성도 마찬가지죠
바람계곡: 그런데...
떡밥: ㅋ

<호남 피해의식의 심화 책임론>

바람계곡: 그걸 심화시킨 사람들이
바람계곡: 노무현 정부고
Crete: ㅋㅋㅋ 그 부분은 제가 동의하기 어렵고...
바람계곡: 지금 연대를 방해하면서 호남인들을
Crete: 구체적 논리와 자료를 제시하시기 까지는
바람계곡: 조롱하는게 친노세력이라는게 제 주장입니다.
바람계곡: 간결하게 정리하면
바람계곡: 매우 정성적인 해석입니다만
바람계곡: 노무현 후보의 광주경선이
바람계곡: 김대중의 의중이었건
Crete: 그리고 설사 그런 조롱과 연대를 방해하는 세력이 있다고 해도.....
바람계곡: 호남인들의 진의였건
바람계곡: 그들이 자신들이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
Crete: 그 문제 역시 극복하셔야죠.. 물론 방법이 설득력이 있고 상황인식이 정확하다면 옆에서 열심히 도울 의향은 있고요
바람계곡: 영남사람이라서 미워하지 않는다를 보여준
바람계곡: 처절한 몸부림이 바로 노무현 후보의 몰표.이고 당선이라고 저는 해석합니다.
Crete: 그 부분은 당시 경선에 참여한 호남분들께서 자부심을 가지셔도 좋다는 생각이에요
바람계곡: 그 진보의 시계바늘을 되돌려버린게 친노세력들이고
바람계곡: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Crete: 최소한 그 부분에 있어서는 영남쪽 보수주의자들에 비해 도덕적, 인식적 우월성을 인정 받아야죠
바람계곡: 부산정권론, 호남 지역주의자론, 민주당 호남당론, 그리고 개혁세력 호남 곁방살이론...
Crete: 바람계곡님의 그 표현은 근거나 논리를 제시하시기 전까지는 받아 들일수가 없네요
바람계곡: 이 모든것들이
바람계곡: 한나라당에서 나온것이 아닙니다
떡밥: 흠 그냥 잡설인데
떡밥: 처음 지역감정 담론을 주도했던 곳이 어디였을까요?
바람계곡: 논리는 파편적이기는 하지만 계속 말씀드렸고...
Crete: 파편적이었는지는 몰라도.. 설득력이 있는 논리는 아니었습니다
바람계곡: 근거는 중간중간 나온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만.... 정리해서
Crete: 적어도 제게는
바람계곡: 어떤 점에서 동의하지 않으시는지요?
떡밥: 좀 과열된 듯한데 ^^
Crete: 논리 자체보다는 계속 친노세력에 대한 저주라고밖에는 들리지 않았어요
바람계곡: ㅎㅎㅎㅎ
Crete: 제가 듣고 싶은 논리는...
바람계곡: 이런...
Crete: 가령....
바람계곡: ^^;;;
바람계곡: 전 친노세력들을 저주하지는 않아요. ㅋㅋㅋ
떡밥: 사랑해서 때리는거죠 ^^
Crete: 특정 친노 정치인의 발언이나 참여정부의 정책들이
떡밥: 변희재식으로
바람계곡: 그건 친노세력이 호남 때릴때나 쓰는 말이고.. ㅋㅋ
Crete: 구체적으로 호남민중에게 해를 가한 내용을 보여주십사 하는 거죠
바람계곡: 햐... 크레테님
Crete: 잠시만요
Crete: 제가 ASH님께 받은 책 선물이 있는데
바람계곡: 그건 흑인차별의 구체적이고 실제적 사례로 투표권 없었음.
떡밥: 흠 삭제할 부분이 하나 나왔군요
바람계곡: 버스 같이 못탔음.
Crete: 거기에 좀 설득력있는 자료들이 있어요
바람계곡: 이런걸 보여달라는 것으로 들리는군요
Crete: 책 좀 가져 올께요
떡밥: 호 그분
떡밥: 스모에서 활동하시던데
떡밥: 다시 여기로
Crete: 김욱.. 이란 분이 쓰신 책 2권인데
떡밥: 영남민국 잔혹사인가
바람계곡: 전 오히려 크레테님의 말씀이 잘 이해가 안되는군요. 노무현과 유시민, 그리고 지금 친노세력에 의해서 계속되고 있는 호남민중들을 조롱한 발언들이...
Crete: 여기 보면 박정희 당시 호남쪽 재벌이나 사업가들이 어떻게 축소되고 있는가 하는 통계 자료가 나와요
바람계곡: 영남민국 잔혹사 같군요
떡밥: 흠 요새 박상훈의 만들어진 현실인가 요거 나왔는데
바람계곡: 제가 얼마전에 봤던 논문 하나도 그런 얘기들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있었습니다.
Crete: 154-155 페이지
떡밥: 이거 아주 괜찮습니다 ^^
Crete: 영남민국 잔혹사
Crete: 지역별 GDP나 종합소득세, 지방세..
Crete: 이런 걸 보여주고 있죠...
떡밥: 그러니까
Crete: 제가 원하는 자료는 지난 노통 시절 이런 부분에서 호남 지역의 상황이 악화된 것이 있는가 하는 거죠
떡밥: 크리트님 말씀은
떡밥: 호남 지역에게 경제적으로 타격입힌 적이 있었나
떡밥: 노무현 정부가?
떡밥: 이런 말씀이죠?
바람계곡: 떡밥님께 전에 소개했던 내용도 있었고, 일제시대부터 90년대까지 인구유출이라던가 제조업의 비중들을 말해주는 논문들... 있습니다.
Crete: 네.. 떡밥님 맞습니다
떡밥: 잠시 정리가 필요한 듯 한데
바람계곡: 첫째, 제가 지금까지 주장한 것은 호남에 대한 구체적이고 경제적인 피해가 아니라
바람계곡: 노무현정부와 친노세력들이
떡밥: 계곡님은 그런 말씀 한 적이 없구요
바람계곡: 지역주의를
바람계곡: 극복하자는 대의를 말하면서
떡밥: 다만 친노세력들이 지역주의 담론을 펴면서
바람계곡: 어떻게 호남과 호남민중들에게
떡밥: 호남을 악의적으로 공격한 거 아니냐
바람계곡: 상처를 주고
바람계곡: 도덕저긍로
떡밥: 여기서 피해를 입힌거다
떡밥: ㅋ
바람계곡: 도덕적으로 공격했나. 입니다.
바람계곡: ㅋㅋㅋㅋ
떡밥: 메아리로
떡밥: 똑같은 이야기를
Crete: 저도 친노세력인데...
떡밥: 한줄로 정리할께요
떡밥: 제가
바람계곡: 제가 지금까지 말씀드린 것은 호남차별의 사례로서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차별을 했고, 경제적 피해를 입했는가. 에 관한 것이 아니라... 떡대형게 바통 넘김
떡밥: 물론 경제적 피해 입힌 적 없다.
바람계곡: ㅋㅋㅋ
떡밥: 만약 그랬으면 노무현 사후에도 호남이 노무현 자살에 대해 온건한 태도를 취하지 않을테니까
떡밥: 하지만 지역주의 담론을 펴면서 의도적인지 아님 경솔해서인지
떡밥: 호남의 투표를 공격하였다
떡밥: 여기서 피해를 입혔다 이 부분이죠
바람계곡: 이부분은 제 개인적인 정보가 노출되는 것이라서
떡밥: 이 사례는 민주당을 호남지역주의당이니면서
떡밥: 공격한 부분에서 분명히 드러난다
Crete: 호남의 투표라는 게 구체적으로....
Crete: 뭘 의미하죠

<노무현 호남 폄하발언의 실체>

떡밥: 열우당이 등장하기 직전
바람계곡: 호남이 나 좋아서 찍었나 이회창 싫어서 찍었지
바람계곡: 노무현의 발언입니다
바람계곡: 아까 크레테님이
Crete: 그 부분은 치명적인 왜곡이죠.
바람계곡: 호남은 도덕적 정당성을
Crete: 바람계곡님...
바람계곡: 가질 만한 자격이 있다고 하셨죠
바람계곡: 네
Crete: 그 발언은 전후문맥과 발언 상황을 보셔야죠
Crete: 달랑.. 그 단어 몇개만 뽑아와서는... 분명한 왜곡이죠
바람계곡: 정확한 워딩을 부탁드립니다. 맥락에 대한 설명도
떡밥: 흠 저도 저 단락만 알고 있었는데
Crete: ^^
떡밥: 맥락이 따로 있었나 보죠?
Crete: 흠.....
Crete: 일단 이 부분도 기억력에 의존하기 보다는
Crete: 링크를 가져와서....
Crete: -.-;;;;
바람계곡: 상당수 노무현 발언의 전후 맥락이 있는것은 ... 대표적으로 대통령 못해먹겠다 발언이 있죠
떡밥: ㅋㅋ 고생하시군요
Crete: 쩝....
Crete: 오.. 여기 좋은 링크가 있군요
Crete: 노무현 호남비하 발언의 전말
바람계곡: 노무현 정권의 부산정권론 발언... 왜 나왔는지... 아시나요?
Crete: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45177
Crete: 일단 이거 읽고 더 얘기하도록 하죠
바람계곡: 다 읽었습니다.
바람계곡: 이해했습니다.
Crete: 쩝....
바람계곡: 일단 하던 얘기 먼저하죠
Crete: 네.. 그렇게 하죠
바람계곡: 그런데... 호남의 경우 영남과 수도권과 비교하기는 힘듭니다.
바람계곡: 이런데 영남에서는
바람계곡: 노무현 정권이 지역경제를 망친 원흉이 되었죠
바람계곡: 그래서... 나온 하소연입니다. 우리 사실은 부산정권 아니냐... 그런데 왜 우리 몰라주나.
바람계곡: 이해합니다.
Crete: 오케이...

<다시 노통과 구민주당>

바람계곡: 그러나... 노무현 정권과 친노세력의 동진정책이 처절하게
바람계곡: 실패했음을 증명하는것 그 이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Crete: 그런데 동진정책은 DJ 도 했다는 거죠
바람계곡: 네. 맞습니다
바람계곡: 달랐죠
Crete: 전 물론 dj나 노통의 동진정책에 반대하는 입장입니다만...
바람계곡: dj는 지역등권론을
바람계곡: 바탕으로 깔고
바람계곡: 지역연합을 통해서
떡밥: ㅋ
바람계곡: 영남 고립정책이 아닌.
바람계곡: 불균형을 점진적으로 시정하는 방향을 취했습니다.
바람계곡: 영남을 비난하지도 않았습니다.
바람계곡: 그런데 노무현 정권과 친노세력들은
바람계곡: 호남=민주당으로 만들어야했고
바람계곡: 이런 전략은 필연적으로 호남민들에게 선택을 강요함과 동시에
바람계곡: 그들이 지지하여 그들이 만든 정권에게 그들의 투표행위 자체가
바람계곡: 지역주의적 행태에 기반했다는 것임을 인정하게 만드는 모욕적인 행위였다는겁니다
바람계곡: 아까 떡밥님이 인용한
바람계곡: 호남의 투표지형의 변화... 는 호남인들이
Crete: 그 부분을 친노인 제 시각으로 재해석해 볼께요.. 나중에 제가 얘기할 시점을 알려주세요
바람계곡: 지역주의적 투표를 하지 않았음에도... 노무현(개인은 아닐지 몰라도)의 친노들은 지역주의 문제를 호남의 문제 , 민주당의 문제로 돌려버렸다는것입니다.
바람계곡: 네.
바람계곡: 말씀하시죠
떡밥: 하시죠
Crete: 네
Crete: 여기서 노통이 공격한 민주당이라 함은 열우당 창당 시점의 민주당이죠....
Crete: 전 이렇게 봐요...
Crete: 아시다시피 노통이 민주당의 대선후보로 경선을 통해 정해졌는데...
Crete: 아시다시피 당내에서 찬밥 취급을 받았죠.
바람계곡: (후단협... )
바람계곡: ㅠㅠ
Crete: 물론노통 자신의 실수도 있었고.. 여론의 변화도 있었고...
떡밥: 왜 나한테 설렁탕 안샀어염 뿌우
떡밥: 이거 맞나염
떡밥: 이것만 기억나는데 ㅋㅋ
Crete: 문제는 당시 민주당 지도부가 도덕적으로나 논리적으로 적절하지 못한 태도를 보였어요
바람계곡: (하지만 아버지께 시계는 자랑했다는)
Crete: 네.... 시계 사건도 컸죠....
떡밥: 흠 드디어 곁방살이론이
떡밥: 크리트님 덕분에 친노 민주당 관련 담론은 다 살펴보군요 ^^
Crete: 이 상태에서 노통이 자신이 행정부 수장이 되었을 때 여당이 될 민주당이 현재의 지도부로 계속 간다면 자신의 집권초반 국정 장악력이
Crete: 많이 떨어진다고 보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바람계곡: (반론할 시점 말씀해주세요. ^^)
Crete: 네.. 알려 드릴께요
Crete: 그래서 적어도 저는 당시 노통의 구민
Crete: 노통의 구민주당 공격부분에 대해선
Crete: 지역구도로 파악하지 않고.. 또 구민주당인사들에 대한 동정심도 전혀 없어요
Crete: 이제 계곡님 말슴하세요
바람계곡: 네.
바람계곡: 첫째, 노통과 후단협의 감정적 문제.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바람계곡: 둘째, 노무현이 어떤 감정을 가졌던
바람계곡: 열린우리당 창당에 대부분의 중도스윙보터들과
바람계곡: 민주당 지지자들. 그리고 호남의 상당수가
바람계곡: 다시 노통의 선택을 지지해줬습니다.
바람계곡: 그런데... 노무현의 거침없는 행보는... 그 뒤로도 계속됐습니다.
바람계곡: 저는 무엇보다도 두가지 점에서 반론하고 싶군요.
바 람계곡: 첫째, 당선 되기 전의 감정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최고지도자의 자리에 오르고도 구원을 잊지 못하여 보복정치를 한다는 것은 납득될 수 없는 일입니다. 그것은 노빠들이 가장 경계해야할 논리입니다. 우리 노짱을 쫌생이로 만들면서도 노빠들은 무엇이 문제인지를 잘 모릅니다
바람계곡: 그래서 노통이 바로 그런 노빠들의 논리때문에 통합의 정치가가 아니라 분열의 정치가
바람계곡: 컴플렉스에 찌든 옹졸한 그릇이라는 평가를 받게 하는것입니다.
바람계곡: 둘째, 민주당 집권 후 대통령을 중심으로 정계는 개편될 수 밖에 없고, 실제로 그 방식 중에서 가장 극단적인 방법인 분당-창당의 방식을 택했습니다.
바람계곡: 그러기 위해선 필연적으로 자신의 강력한 지지기반이며 초기 지지기반인 호남의 힘이 필요했습니다.
바람계곡: 민주당을 지역주의 수구세력으로 몰아낼 수 밖에 없었고, 호남정치인들과 같이 정치 못해먹겠다는 발언까지도 했습니다.
바람계곡: 그렇게 얻은 정치권력을 이제 당-정분리원칙이라면서 크레테님의 해석과는 달리
바람계곡: 컨트롤하지 않았고, 못했습니다.
바람계곡: 그러면서... 나중엔 대연정 까지... 가고 말기엔 여권후보들 죄다
바람계곡: 낙마시키는 결정적 역할도 담당했습니다.
바람계곡: 요약하면 크레테님의 해석처럼 강력한 드라이브를 위해서... 강력한 여당이 필요했다는 발언은 노통의 다음 정치행보에서
바람계곡: 별로 설득력을 가지기 힘듭니다.
바람계곡: 이상입니다
떡밥: 흠 잠시 끼어들자면
Crete: 잘 들었습니다. 물론 동의는 하지 않지만.....
바람계곡: ^^
떡밥: 전 노통 행보보다 이후의 친노 그러니까 국참당의 행보에 더 비판을 가하는데요
Crete: 떡밥님 차례...^^
바람계곡: 맞다. ㅋㅋㅋ 나두. ㅋㅋㅋ
떡밥: 그러니까 호남 지역당이라고 몰고 그래서 한나라당 찌그려뜨렸으면
Crete: 참..
바람계곡: 난 반노의 대표주자로 찍혔지만, 노무현 찍었고, 정권내내 맘에 안들었어도 비판을 최대한 자제한 사람인데. ㅋㅋㅋ
떡밥: 이색히들 방식은 더럽지만 결과는 윈윈이므로
떡밥: 뭐 봐줄만함
떡밥: 이랬을텐데
떡밥: 물론 결과론이긴 하죠?
Crete: 이거 생각보다 재미있는데요.. 한번 댓글 릴레이로 천천히 토론을 해 보는 것도....
떡밥: 물음표는 빼고 ㅡ.ㅡ
떡밥: 결국 원상복귀하고
떡밥: 애들은 분열된 상태로 분열되었고
떡밥: 엉망이잖아요
떡밥: 그럼 예전에 했던 짓은 안해야하는데
떡밥: 또 하고 있지 않습니까 ^^
떡밥: 그게 불만이에요.
떡밥: 제가 제일 우려하는 점이 뭐냐면
떡밥: 진짜 호남이 지역당으로 돌아서서
떡밥: 5대강하자는 한나라당에게 손들어주면
떡밥: 한마디로 우린 좆되는 거거든요 ^^
떡밥: 또는 지금 소외당하고 있는 정동영이 호남지역당 제대로 만들어보자면서 자폭하는 경우
떡밥: 유감이지만 정동영은 김대중만큼 호남에서 먹히거든요 지금은
떡밥: 전 외연이니 영남이니 좋은데
떡밥: 우선 호남부터
떡밥: 신경 썼으면 좋겠어요 민주당이나 국참당이나
떡밥: 뭐 이상
Crete: 일단 떡밥님 발언까지만 정리해서 올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