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에 유의해서 보시면 나름 재미가 쏠쏠하실 겁니다.
이 글은 주로 공익을 위한다는 목적으로 쓴 것이지만 동시에 어리별이님을 저격하는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공익상 필요라는 일념이 앞선다는 점 헤아려주시길 바랍니다. 
무슨 내용인지 잘 이해가 안가시는 분들은 http://theacro.com/zbxe/free/811772를 통해서 사건의 전말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별도로 레드문님께는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저로 인해 이 글에 등장하시게 되어 매우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1) 뉴턴의 이론에 대한 레드문님의 첫번째 댓글 작성시간: 2013.05.26 15:53:42 

솔직히 뉴턴과학도 상대성이론이 나오면서 개발렸는데 마르크스경제학도 이와 비슷한 면이 있는거거든요.
2) 이하는 구체적인 시간까지 조목조목 제시해가면서 본인의 '뉴턴의 이론은 개발린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소멸되었다'는
   주장이 절대로 레드문님의 평가에 기생한 것이 아니며, 본인의 주장이 사악한 글에 의해 호도되고 있음을 읍소하면서,
   그 근거로서 자신의 댓글이 레드문님의 댓글보다 불과 49초 후에 작성된 것이라고 주장하던 어리별이님 댓글 중 일부
.


그런데 과연 그럴까요? 그럼 다음 댓글의 작성시간을 한번 보시죠.

뉴턴에 대한 레드문님 댓글 작성시간 : 2013.05.26 16:25:14
뉴턴에 대한 어리별이의 댓글 작성시간 : 2013.05.26 16:26:03

즉 레드문님과 전 거의 동시에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제 글이 레드문님보다 뒤로 빠져 있었다고해서 마치 한참이나 있다가 그걸 보고 제가 작성한 거 같이 호도하셨네요. 불과 49초 차이입니다. 49초 사이에 제가 저 문장을 다 작성했다고 보셨나요?
이런 류의 글을 사악하다고 합니다.

출처(ref.) : 정치/사회 게시판 - 맑시즘이 경제이론도 정치이론도 아닌, "종교"인 간단한 이유 - http://theacro.com/zbxe/free/811772
by 어리별이


3) 뺄셈 시간:  16:26:03 - 15:53:42 = 32분 21초


4) 그럼 중간에 살짝 끼어든 16:25:14 댓글 이건 도대체 무엇인가? 그 댓글의 정체는..바로 이것

한구루님 / 상대성 이론이 나오면서 기존 뉴턴의 절대적 시공간개념이 다 깨졌잖아요. 상대성 이론의 관점에서는 뉴턴이론은 사실 헛소리였습니다.  일정한 특수적 조건하에서만 성립하기 때문이죠. 어떤 천체물리학하는 분이 직접 그러더라구요. 상대성 이론에서 보면 뉴턴은 헛소리였다고스미스의 고전경제학의 노동가치설이나 마르크스의 잉여가치설도 이와 비슷해요. 그 당시에는 통했지만 지금은 통하지 않는 그런 거 말입니다.
케인즈의 노동가치설이라니 이건 또 먼가요? 마르크스가 살던 떄는 케인즈가 살지도 않았는데


보시다시피 레드문님의 이 댓글에는 CTRL+F를 눌러 아무리 검색해봐도 개발렸다는 표현은 등장하지 않는군요.
개발렸다는 표현이 등장하는 레드문님의 댓글은 어리별이님이 본인의 댓글과 불과 49초 전에 작성되었다는 이것이 아니고,
앞에 1)에서 말씀드린 15:53:42에 작성된, 즉 어리별이님의 댓글보다 무려 32분 21초 전에 작성된 것!
 


5) 어떠십니까? 아주 간단한 트릭 하나로 무려 32분 21초의 시간 차이가 불과 49초 차이로 둔갑하는군요.
   과연 여러분이라면 이것을 알아채실 수 있으셨겠습니까? 아 정말 감쪽같군요.
   저는 멍청하게도 그놈의 귀차니즘이 뭔지..미처 확인하지 않고 상대방을 믿고 판을 덮는 바람에 눈 뜨고 당하고 말았네요.
   아시다시피 원래 구라치다 걸리면 신체의 일부가 책임지는 것이 당연한 관행처럼 여기지는 분야도 있다지만
   여기는 도박장이 아닌 건전한 공론장일 뿐이고, 이제 와서 어리별이님이 '구라'를 쳤음을 증명해 낼 방법도 없으니
   다른 도리가 없겠습니다.
   다만 아주 당연하게도 평소 '실화 또는 실카'로만 승부를 보시는 여러 아크로 회원님들께서는 혹시 토론 중
   어리별이라 불리는 사람이 등장한다면, 댓글의 작성시간까지도 꼼꼼히 챙겨가시면서 토론에 임하실 필요가 있다는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선에서 이 글을 마무리지을까 합니다. 저는 이것이 그의 교묘한 조작질이 아닌 실수라고
   믿고 싶지만 어쩌면 그는 스테키의 일인자일지도 모릅니다.
   참고로 그의 실화실력은 아직까지 검증된 바가 없습니다. 다만 가끔씩 혼자서 유행이 한참 지난 5공 시절의 전두환고스톱이나
   오리발고스톱을 즐기곤 하던 모습이 기록으로 남아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