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어제 민주통합당의 자랑스러운 국회의원 김현 (혹시나 해서 사진도 첨부합니다) 의원님께서 노무현 4주기 기일에 이명박이 골프를 쳤다고 이명박을 비판했습니다. 안타깝게도 노빠들의 마지막 아지트인 트위터와 다음을 제외하면 별 다른 반향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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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노무현-이해찬 사람다운 풍모를 지니신 김현 의원님)

참고로 김현의원님께선 친노 4050은 전대협 출신의 유명 486계열의 4050과 달리 밑에서부터 올라와서 아주 유능하다고 스스로 자부하셨습니다. 

참고로 트위터 주소도 올립니다. 비판하는 사람들을 향해 트위터를 처음쓰시는 분이다, 쭉 그렇게 생각하세요 등. 단호하고 노무현 사람 다운 어조로 활약하시는 김현 의원님입니다.




엠엘비파크의 노빠들을 감안하면 전혀 상상도 못할 만큼 반응이 안 좋습니다. 김현 의원님이나 우리 엠팍 노빠들이나 이명박 욕으로 도배가 될 줄 알았을텐데 한 몫 잡아보려던거 완전히 망했군요.

게다가 이명박이 노무현을 죽였다고 너무 오버하는 바람에, 역으로 남상국 건으로 또 노무현이 거론됩니다. 우리 노빠들 남상국은 본인 잘못이라는 식으로 면피하고 싶을텐데, 도저히 그런 면피가 안되서 아무 사람이나 일베충, 극우, 알바라고 생쇼하다가 결국 밀렸네요. 


여기서 날짜를 돌려 23일 올라온 노무현 추모 글 (노빠들 종편 나올 땐 종편 보단 의식없는 인간이라고 욕하더니 jtbc를 이용해서까지 노무현 감성팔이를 하다니 대단합니다. 하긴 이제 울궈먹은 노무현 사진도 없을 겁니다. 이젠 각도만 달라고 비공개, 칼라에서 흑백으로 바꿔도 비공개 사진 될 판 아닙니까. 

사실 되도 안한 포장질보단 이렇게 깔끔하게 나는 그냥 노무현빠다 선언하는 것이 훨씬 깔끔하고 정갈해보입니다.


그런데 23일날 이런 식의 노빠세가 보이는 추천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결국 그것도 얼마 못 가네요.

이명박이 노무현 죽였으면 노무현은 남상국을 죽였다. 엄청난 추천수군요. 엠팍도 노빠세가 많이 줄고 PK노빠들 중에 라이트 노빠들은 관망하거나 그냥 고향 따라 박근혜 지지하고 그 동안 PK노빠에게 기 죽던 TK박빠들이 대거 힘을 쓰더군요. 그 결과가 하나둘씩 나온 듯 합니다. 

이 글은 비노 성향인 분이 쓴 걸로 보이는데 솔직히 임태훈=노무현은 좀, 아니 상당히 무리수 아닌가 싶으나 그럼에도 추천수가 80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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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노빠들의 알고보면 노무현 정권 시기가 최고였다 등등이 있으나 별 반응도 안 좋고, 엠팍의 공인 노빠들끼리 돌려막는 자가발전수준이더군요. 요즘 트위터 노빠들의 발광이 극에 달해서 안철수를 찰스라고도 안하고 찴라고 하는 정도로 상태가 안 좋아보입니다. 요근래 트위터 노빠들을 다시 관찰해보니 연식이 30대인 노빠들은 물론이고 40~50이 되는 영남 노빠들도 거의 일베충 수준으로 드세졌더군요. 그냥 안철수가 숨만 쉬어도 욕할 기세입니다.


노빠들도 10년간 해처먹더니 이제 뒈질 때가 오는 군요. 하긴 주군은 이미 죽었는데 B급인 주군의 F급 떨거지들이 너무 오래살았습니다. 쓰레기들은 빨리 정리해야죠. 내년에 안희정, 박원순은 분리수거 잘 되길 바랍니다.



추신: 

요즘 묘지기 문죄인이가 반성은 커녕 시민정치 운운하고 있더군요. 그것도 한걸레 25주년 어쩌고 하는 행사장에서 했더군요. 노빠 언론과 노빠 정치인의 만남.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이날 묘지기는 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유력 정치인의 세력개편이 아니네 하던데, 아마도 그 시민은 뇌수술을 받아 잠을 못자는 언제나 깨어있는 시민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동시에 친노가 당권을 잃자마자 내빼더니 외곽에서 문성근이는 힘없는 약자 흉내내면서 시민 정치가 어쩌고, 다시 통합의 어쩌고, 안철수 그 양반도 결국엔 통합을 어쩌고, 시민참여가 어쩌고 하더군요.

묘지기는 본인이 되도 안하고 몰입도 안되는 임플란트 발음으로 통합 통합, 핵신 핵신 거릴 때 대중들이 얼마나 관심이 있었는지 아나 봅니다.
다만 아직 최소한의 양심인지 묘지기는 모바일 노빠일 경선 재도입까지는 말 못하고 MSG만 모바일 타령을 해대더군요. 

사실 10월 재보선의 규모가 대폭 축소됨에 따라 안철수의 신당 구상에 차질이 상당히 빚어진 건 사실이지만 그건 뒤집으면 노빠들이 현 민주당의 김한길 체제를 뒤집을 명분도 없다는 얘기가 되겠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안철수 세력이 재보선 지역구로 나오는 곳의 대다수 지역에서 민주당을 앞서서 2위를 한다면 충분히 남는 장사라고 봅니다. 

뭐 한걸레, 개마이야 "2위, 안철수 바람 이대로 묻히나?", "단일화 이끌어내지 못한 리더쉽 부재", "다시 빛을 내는 달님 문재인" 이런 기사를 써대면서 노빠본색을 드러내겠으나... 그래서 될 문재인이나 박원순이면 애저녁에 됐습니다.

막말로다가 상대방이 공부해서 서울대 못가고 연세대라도 가면 그건 그 나름으로 좋은 것이지, 자기는 택도 없어서 재수삼수하는 주제에 저 놈은 서울대 못가고 연대 갔다고 욕해봐야 정상적인 사람들 눈에는 미친놈의 발광으로 보일 뿐입니다. ㅎㅎㅎㅎ


그럼 벌써 여름처럼 더운 주말, 우리 모두 사우지 마시고 사이 좋은 닝구의 하루를 보냅시다. 
사우지 맙시다~ 싸우는 건 됩니다. 사우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