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도 넘은 일베…이번엔 ‘盧 비하’ 영상 외국인에 유포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 회원들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합성사진을 유포해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외국인들을 상대로 문제의 사진을 보여주며 조롱하는 영상이 유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

<중략>

이를 본 한 누리꾼은 “대통령이라 해서 패러디를 하지 말란 법은 없지만 이번엔 도가 지나친 것”이라며 “돌아가신 대통령의 합성 사진을 보며 웃어대는 외국인들의 모습이 매우 씁쓸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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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뉴에님이 걸어준 기사를 보고 느낀점은
포인트가 이상하다는겁니다.

제목은 분명 '도를 넘었다' 인데 기사는 '노무현 조롱이 논란이되고있다' 이고
말미에는 한 누리꾼의 '씁쓸하다'는 소감을 싣고있는데

내용은 그저 간단하게 '노무현이 씹히는걸 보니 씁쓸하다' 이런거죠
근데 이걸 제목에다가 '도를 넘었다'라고 하면 뭔가 안맞습니다.
이건 그냥... 기분이 나쁜거죠 자기가 좋아하는 노무현을 씹어서.... 

사실 '도를 넘었다'에서 기대되는건 5.18관련 사진들을 올려놓고 택배가 왔네 홍어가 싱싱하네 하고 떠들어대던 그 질알맞은 광경을 질타하는거였는데
뭔 뚱딴지같이 '외국인이 노무현 패러디를 보고 웃는게 씁쓸하다...도를넘었다'

그니까 사실 5.18사진관련 질알맞은 일베의 짓거리가 불을 질렀고 아크로에서 이야기해왔던 '일베의 반인륜적인 행태'에 촛점을 맞췄어야 하는건데
갑자기 신이났는지 '우리 노무현을 조롱하다니' 까지 끼어넣으면서 '일베를 죽입시다 일베는 나의 원쑤!!' 이러고 있으니 
한대 꿀밤을 먹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