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5.18 기념식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문제로 기념식이 파행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미 현재의 보훈처장이 재임하면서부터 문제가 된 사안이며 보훈처장은 보수성향이 아주 강한 인물입니다.
금년에도 이 문제로 항의가 계속되었는데도 보훈처는 밀어부쳤고 결국 기념식은 두쪽이 나고 임을 위한 행진곡은 합창단의 합창에 야권인사들 그리고 심지어 황우려 김문수 지사등 새누리 인사들까지도 일어서서 함께 제창을 했고 급기야 박근혜 대통령도 어정쩡하게 일어나서 서있는 어설픈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국민 통합을 캐치프레이드로 내세워 선거를 치루었으며 그런 차원에서 기념식에도 참석을 했는데 결국 노래 제창 문제로 통합이 아닌 분열의 그림을 국민에게 보여주었습니다.
보훈처의 입장애 대해서 청와대 참모진들이 조율을 했는지 대통령에게 의견을 물었는지 모르지만 결과는 박근혜 대통령의 문제로 귀결이 됩니다
청와대 참모진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고 이것은 윤창중 사건 당시에도 책임지고 사태를 수습하는 사람이 없었던 것처럼 이번 일도 책임지고 결정을 하지 못하여 일어난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박대통령이 제창때 일어난것을 보면 박대통령이 불가 결정을 한 것은 아닌듯하고 보훈처의 주장을 컨트롤 하고 조정하지 못한 청와대 참모진들의 문제이고 이것이 참모진의 능력문제인지 아니면 대통령이 그만큼 권위적이고 거리를 두어서 아무도 책임지고 일하려하지 않는 수동적인 일처리를 하게  된건지 알 수 없지만 앞으로도 이런일은 계속 될 것이라고 봅니다.

또한 개성공단 문제 역시 이미 4월 초에 북한에서 원 부자재 반출 문제로 대화를 제의했는데도 우리정부가 묵살하고 공개도 하지 않았다가 이제서야 우리가 처음으로 제안한 것처럼 북한에 실무회담을 제의했으며 입주 기업대표들의 방북도 북한은 허락을 하는데 우리 정부가 거부하여 기업들의 원성이 자자한 실정입니다.

이 문제는 통일부 장관의 성향이나 통일부의 임무를 생각할 때 통일부 자체의 판단이라기보다 청와대나 박대통령의 결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성공단 폐쇄가 우리측의 작정된 정책이라고 볼 때 북한이 먼저 원부자재 반출대화를 제의했다는 것이 알려지면  개성공단 폐쇄에 대한 북한책임론이 약해지는 것을 우려하고 나중에 우리가 처음으로 제의한 것처럼 정치적 패로 사용하려고 했을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볼수있습니다.

지금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대통령직 수행은  그다지 신뢰할만 하지가 않습니다.
공약이행문제
재원조달 문제
경제정책
대북정책등에서 지금 시대가 요구하는 정확하고 빠른 의사결정이나 적절한 결정보다는 사실상 과거 아버지 시대의 방식을 차용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 중요한때에 박정희와 이명박의 유산을 답습하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무엇을 기대할 것이며 과연 5년뒤 우리나라가 지금의 여러가지 문제를 극복하고 도약할 수 있을지 심히 의문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