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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고유권한이라고 알고있는 상임위 배정문제 자체야 국회법무시야 표면적 이유로보이는데다 어차피 의장과 의워간 타협의 문제이니 넘어가고
정치인이나 공위공직자의 주식신탁문제는 백지신탁이란건데
차근차근 매각하는 방식이아니라 60일내에 급매도입니다 그런경우 주가가 폭락하는 수가있고 그러면 소액 투자자손해가 엄청 많을것인데
가지고있으면 정치테마주니머니해서 순간 단타수익을 거대주주가 챙길수도있어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어느쪽이 모럴 해저드 일까요
주로 이걸 물고늘어지는 일베수꼴들은 안철수가 이걸로 주식이득을 취하려한다에 방점을 맞추고
안빠들은 그러면 안철수가 직접 주기투기를 한것도아니고 개미들이나 회사를 다 사지로 몰아넣으란 말이냐에 방점을 맞추고
정치랑 엮이기만하면 무조건 주가 등락에의한 대주주의 자본이득의 여지만을 생각해 매각을 강요하는 게 맞는 건지
인위적 정치력에의한 시장훼손과 소액 일반 투자자의 권리를 방어해서 약자에대한 시장윤리성을 강화해야하는 건지
어떤 것이 옳은 건지 참애매하네요
아니면 아예 백지가아닌 특별신탁방안은 어떨지 자기가 정치하는 동안 은행이나 금융기관에 투자를 맡기는 방식으로 아예 자기손을 떼는 거죠
한번은 생각해봐야할듯
사실 여기에도 몇보이는 수꼴일베충들처럼 미운놈한테는 무조건 주식가진놈은 나쁜놈이란 덮어쓰기식 논의는 생산적이지 못하다봄
정몽준은현재 새누리당 의원이면서 한번도 이것을 거론당한적도없고 지난번 황철주라는 사람은 대통령이 임명하려했지만 결국이때문에 자신이 일부러 관뒀으니
이런경우 암말안하던 일베충들이
특정하게 세력확장되는 것이 아니꼽고 밉고 싫다는 이유로 한사람에게만 웃기는 논리를 강요하는건 문제이고
하지만 전체적인 정치인 주식 보유에대한 법은 좀 짚을 필요는 있다고봄
이해가안되네요 이문제로 신경질 내는 분들은 대부분 좌파고 보수들이야 화낼게없죠
이유는 시장의중요성을 보수가 더강조하는 면 + 새누리당에 주식보유한 보수정치인이 한둘이 아닌데
이슈되봤자 보수의 세력약화만 초래하고 욕먹는건 오히려 기존 다른 국회의원들입니다
보수들은 오히려 이런문제는 그냥 넘어가자고 하죠 황철주 문제만보세요 보수들이나 보수평론가들이 얼마나 황철주 쉴드를 치던가요
그러니 사실 이문제를 가지고 비난하는 자들은 주식에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10-20일베충들이 그저 찰스 시비걸려고 일베에서 까는 게 전부일뿐
사실 찰스에게 독이되거나 할일은 아니지요
사실 주식보유가 불법도아니고 잘못하면 회사나 소액주주가 경제적 모럴 해저드로 가정이 파탄나고 인간생명이 죽을수도있는 문제인데
무슨 보수들이 이때문에 안철수지지를 철회한답니까? 님이 잘못생각하는 듯
그런 보수라면 이미 안철수를 지지할생각이없는 까고보자는 수꼴들이겠죠 박빠들말이죠
자본이득에대한 문제는좌파들이나 신경질내는 문제입니다
하긴 이문제를 안철수가 주식매각을 하고 현금이득을 취한것도아닌데 사실 이걸로 까는 거보면
저렇게 깔게 없나 이런생각도 들긴해요
보수지지자들이 주식을 소유한 새누리당 의원들을 그렇게 변호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전 불특정 보수지지자들을 지칭한 것이 아니라, 제가 알고 있는 이성적이지만 많이 오른쪽에 위치한 분의 경우를 예로 든 겁니다. 전 기본적으로 확증편향에 빠지지 않은 이성적인 사람들은 정치적 포지션과 상관없이 모두 잠재적인 지지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그러한 사람들의 안철수에 대한 입장의 변화에 상당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고, 입장 변화의 이유를 제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해서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분의 눈에는 안철수의 진정성에 의문이 들었던 겁니다. 깔끔하게 백지신탁하고 특별대우없이 기존의 관례대로 행동하기를 바란 것이죠. 당연히 이에 대해 전 반론을 할 수 있으나, 이 반론으로는 그분의 마음을 돌리지 못할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gatebeam님께서도 이 문제에 대해서 여러 사정을 고려하더라도 백지신탁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하셨지요, 이러한 의견들은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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