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사진 하나를 감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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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여기를 클릭)(에페소에 대하여 더 알고 싶은 분은 여기를 클릭)


"왠  족발?"이라고 의아해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이 족상은 에페소(Ephesus)의 유물에서 나온 것이다. 이 족발... 아니 족상의 사용 용도는 무엇이었을까?


우리가 인터넷에서 야한 사이트를 들어가려면 '성인 인증'을 받아야 한다. 마찬가지로 고대 도시 에페소에서는 '성인 인증'을 발 사이즈를 가지고 했다. , 이 족상보다 발이 작으면 미성년자로 간주, 출입을 허락하지 않았다. 바로 매춘을 위한 장소이다.


에페소는 인류 역사에서 많이 등장한다



첫번째 등장은 바로 알렉산더 대왕이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였던 아르테미스 신전이 바로 이 에페소에 있었다. 그런데 이 아르테미스 신전은 한 '정신병자'에 의하여 불에 탔고 그러자 알렉산더 대왕이 이 신전을 복구시켜준다고 하자  에페소인들은 '신인 알렉산더 대왕(당시 알렉산더 대왕은 신과 같은 섬김을 받았다)이 신전을 복구하는 것은 말이 안되며 신전을 복구하는 것은 인간들의 몫'이라며 거절을 당했다.



, 친절한 알렉산더씨.



한 철학자에게는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라고 했다가 '태양을 가린다'며 거절 당하고 그리고 에페소에서는 신전을 복구시켜준다고 해도 거절 당하고.



어쨌든, 에페소는 성서에서도 등장한다. 바로 요한복음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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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십자가 상에서 숨을 거두시기 전, 당신의 제자 요한에게 당신의 어머니를 맡기셨다고 한다(요한 19, 26-27). 요한은 성모님을 모시고 예루살렘에서 에페소로 옮겨와서 지금의 에페소 시내 성모성당 터에서 살았고 죽어서는 에페소 뒷산에 묻혔다" (카톨릭 신문 기사 발췌)


그리고 사도 바울이 전도 중에 박해를 받았던 곳이 바로 이 에페소이다. 그런데 그 에페소는 매춘으로 유명했는지 카톨릭 신문에서도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
이 밖에 에페소 시가지에서 볼만한 곳을 소개하자면 실내극장(odeion), 시청(Prytaneion), 트리아누스 샘터, 하드리아누스 신전, 스콜라스티카 공중 목욕탕, 공중 수세식 화장실, 사창가, 첼수스 도서관 등이 있다. " --> 카톨릭 신문에서 발췌한 것인데 여행가이드에 반드시라고 할만큼 '문장 그대로' 소개되어 있다.



이 매춘으로 유명한 에페소에서는 매춘 광고가 기록되어져 내려오는데 그 것은 기록상으로 인류가 한 최초의 광고라고 한다. 그리고 그 광고문구는 위의 사진에서처럼 '족상' '여자 얼굴, 하트 모양의 무늬', '방향 표시 화살표' '동그라미' 등 네 개의 무늬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족상은 이미 설명한 것처럼 '성인 인증용'이며 '여자 얼굴' '매춘부'이고 '하트 모양'은 사랑이며 동그라미는 ''을 의미한다고 한다. 그리고 '방향 표시 화살표'는 매춘 장소가 있는 방향을 의미한다. 설명하지 않아도 굳이 무슨 의미인지 알 것이다.


"또 하나의 오래된 광고는 BC11세기경 고대 이집트의 수도 테베에 뿌려졌던 전단 광고였다지금은 대영박물관에 보관된, 파피루스 종이에 쓰여진 이 전단은 '도망친 노예를 붙잡아 달라는 내용'이라고 한다."(인용처는 여기를 클릭)


이 내용은 대학생이 작성한 레포트에서 의하면 다음과 같다고 한다.

남자 노예 ‘셈’이 그의 선량한 주인 기직상(機織商) ‘하푸’로부터 도망을 쳤습니다. 테베의 선량한 시민 여러분! 이미 포고한 바와 같이 그를 잡는데 협조하여 주십시오. 그는 ‘힛테이트’ 사람으로 신장은 5피트 2인치, 얼굴은 붉고 눈빛은 갈색입니다. 그의 있는 곳을 알려 주시는 분에게는 금환(金環) 반개를 드리고, 그를 찾아내 하푸의 점포로 데려다 주시는 분에게는 금환 1개를 드리겠습니다. 하푸의 점포는 여러분의 요망에 맞는 최상의 옷을 만들고 있습니다.

(출처는 여기를 클릭)



위에 예시한 두 사례는 원론적으로 광고의 정의인 '광고의 주체(광고주)', '광고의 목적(메세지)', '광고의 대상(소비자)', '광고 매체(미디어)'를 만족하고 있다. 물론, 두 사례 전부 광고의 정의 중 성과에 대한 평가가 문헌 상으로는 존재하지 않지만 현대의 '원론적 광고의 정의'에 부합되지 않을까?



그런데 위의 두 사례보다 더 현대의 원론적 광고의 정의에 부합한 것이 있다. 그 것은 바로 모세의 십계이다.



광고의 주체(야훼), 광고의 목적(나를 믿으라!), 광고의 대상(신도들), 광고 매체(석판) 및 성과의 평가(기독교가 지구촌 최고의 종교로 등극)을 모두 만족했으니 말이다.



그리고 최근의 한국 개신교의 지나친 정치화나 또한 천주교의 (일부)지나친 사회 문제에의 참여는 글쎄... 최근의 광고가 IMC(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이라는 통합적 개념으로 발전하고 있으니까 이 한국 개신교와 천주교도 정치와 사회를 아우르는 통합적 개념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물론, 그 발전이 '종교적 측면'에서 생각한다면 '발전'이 아니라 '명백한 퇴보'지만 말이다.




결론? 인류 최초의 광고는 모세의 '십계'이다....



e99... 신성모독이라고 흐강님 양손에 짱돌 들고 뛰어오실라 ===333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