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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안철수 : 60.46%
새누리당 허준영 : 32.78%
진보정의당 김지선 : 5.73%
통합진보당 정태흥 : 0.78%
무소속 나기환 : 0.22%
* 출처 : <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
http://info.nec.go.kr/electioninfo/electionInfo_report.xhtml?electionId=0020130424&requestURI=%2Felectioninfo%2F0020130424%2Fvc%2Fvccp09.jsp&topMenuId=VC&secondMenuId=VCCP&menuId=VCCP09&statementId=VCCP09_%232&electionCode=2&cityCode=1100&sggCityCode=0&x=39&y=13
오늘만큼은 자축하고 싶습니다.^^
정말 압도적인 득표를 했네요. 허준영의 거의 2배는 예상보다 훨씬 높은 수치네요.
앞으로 남은 보궐선거, 지방선거, 총선 그리고 대선까지 정말 험난한 길이 예상됩니다. 아마도 민주당의 전당대회의 결과에 따라서 안철수의 행보도 달라질 것으로 보이고요. 민주당의 인재들뿐만 아니라, 고승덕이나 홍정욱같은 합리적인 보수들과도 함께 했으면 합니다. 새누리당의 고정투표율 40%에서 7~8%가 떨어졌다는 건 중도보수층의 지지도 있다는 거니까요. 정치세력화만 잘 된다면...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와 국회의원 총선에서 분명 선택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힘든 여정 잘 이겨내길 바랍니다.
2013.04.25 00:18:28
borborygmus님은 아크로에서 대놓고 안철수 지지하신 용기를 보여주셨습니다. (캠프에서 일 하셨나요?) 일단 승리를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홍정욱은 솔직히 잘 모르겠고, 고승덕이 합리적인 보수이던가요? 고승덕이 무슨 합리적인 입법을 했는지는 제 기억에 하나도 없고, 다만 한가지 지지난번 대선에서 홍준표, 나경원과 함께 나와서 "BBK를 만들었다"에 대한 주어가 빠졌다는 주장을 했던 코미디를 찍은 변호사 출신이다는 똑똑히 기억이 나서 말이죠. (아참, 예전에 주식 프로그램에 나와서 차트 분석하던 것은 몇번 본적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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