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조선일보에 북한 땅굴이 서울역까지 왔다는 보도가 났습니다.
신부와 목사의 입을 빌어서 이미 북한이 서울과 중요 군부대 앞까지 다 땅굴을 팠는데 국방부는 믿지 않는다고 하면서 아르헨티나 대령의 말도 빌리고 몇꼭지를 할애했다군요

그 기사에 대한 반응 역시 심각하고 진지하게 사실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대다수더군요
이미 노무현 정부때 김홍도 목사가 후원하던 남굴사인가 하는단체들이 주장하여 국방부가 시추도 했고 그들의 주장을 검증하였으나 근거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때아니게 다시 땅굴 이야기를 하는 꼴을 보니 참으로 한심합니다
아울러 댓글을 올리는 사람들 보니 기본적인 판단 능력이 없는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일단 북한이 서울까지 땅굴을 팔려면 화약을 사용하고 그 진동이나 음파가 잡히겠지요
다음으로는 땅굴을 파내고 난 흙을 반출해야 하고 지하수를 처리해야하고 수십키로 땅굴을 팔 때 환기구를 설치해야 하는 문제
그리고 오늘날의 기술수준으로 지하 수십미터의 땅굴 굴착을 포착 못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고 미국의 위성과 우리군의 감청이나 기타 항공정찰등을 피해서 수백개의 장거리 땅굴을 팔 가능성이 있을까요?


아직도 70년대의 사고나 과학수준에서 한치도 나가지 못한 사람들을 지지자로 두고 있으며 그 지지자들을 현혹시키는 기사를 쏱아내는 소위 보수란 사람들 

그에 비해 반대편에선 소위 좌파와 친노진영 깨시민들을 보면 도데체가 책임의식이라고는 눈 씻고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북한의 위협이 연일 계속되지만 좌파는 여전히 위수김동하고 있으며 그냥 친북이 아니라 맹목적인 종북에 빠져있으며 다른 주축 세력인 친노나 깨시민들은 잠을 안자서 그런지 그들이 무슨일을 했든지 반성이라는 것이나 책임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 염치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보수쪽과 마찬가지로 상업적 진보내지는 개혁세력들이 수다하게 또아리를 틀고 들어 앉아 애국시민이 직업인 것처럼 시민단체가 직업이고 진보라는 이름에 부끄럽게도 패거리나 연줄을 이용하는 것은 보수 뺨치는 상황입니다.

정치권이나 그 정치권을 추동하는 주변 문화 예술 종교 세력들의 수준이라는 것이 오직 밥그릇과  싸움과 유치한 감정싸움 그리고 70년대식의 흑백논리나 철탑농성  마타도어 흑색선전 정도의 수준이니 언제 우리나라의 진영싸움이 원칙적인 보수와 진보의 정통 이론에 입각하여 실제적인 국가의 미래와 민생을 가지고 가치를 가지고 논쟁하고 싸우는 시대가 될 수 있을까요

다른 회원들은 몇년후면 제대로 된 싸움을 할 수 있을까요?
통일이 되니 않는한 불가능한 일일까요
아니면 우리는 그냥 이런식으로 살아야 하는걸까요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두 세력의 수준이 이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