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처에 관한 전문적인 평가에 도움이 되는 아티클과 내용을 펌해 봅니다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가 7일 세상을 떠났다. 신자유주의(시장만능주의)를 상징하는 인물의 하나인 만큼 그를 다룬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 중에는 대처의 거시경제 정책에 반대한 경제학자들의 ‘편지(=성명)’를 소개한 것도 있다(marginal revolution이라는 블로그). 대처가 취임하고 나서 2년쯤 지난 1981년에 작성된 이 편지에는, 364명의 영국 경제학자가 서명했다.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제임스 미드, 아마르티아 센, 케인즈가 <고용, 이자, 화폐의 일반이론>을 쓸 때 한몫을 한 리처드 칸, 조안 로빈슨, 일본 출신의 모리시마 미치오, 헝가리 출신의 니컬러스 칼도, 그리고 현재 영국은행 총재인 머빈 킹 등이 이름을 올렸다. 대강의 뜻을 살려 편지를 옮겨 본다.
우리는 영국 대학의 경제학 담당 전·현직 교수들로서 다음과 같이 확신한다 :
a) 정부는 수요를 위축시킴으로써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통제될 수 있고, 이에 따라 산출과 고용이 자동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하지만 이런 믿음을 뒷받침해줄 경제이론의 기본원리나 증거가 없다.
b) 현재의 정책들은 불황을 짙게 하고, 산업적 토대를 침식하고, 사회·정치적 안정을 위협할 것이다.
c) 정부 정책에 대한 대안들이 있다.
d) 통화주의 정책들을 거부하고, 어떤 대안이 지속가능한 회복에 대한 기대치를 최고도로 높여줄지 시급히 고려해야 할 시간이 왔다. (자료 별도 첨부)

<파이낸셜 타임스>에 실린 마틴 울프의 글도 읽어볼 만한 것 같다.(http://www.ft.com/intl/cms/s/0/e0c032dc-a066-11e2-88b6-00144feabdc0.html#slide0)
2006-01-wood-char_issue[1].pdf
2006-05-booth-char_issue.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