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처 전 수상의 사망에 대하여 영국의 일부 시민들은 축하 샴페인을 터트리며 장례식에 막대한 예산을 사용하는 것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대처 수상의 정치적 치적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전문적이고 학문적인 연구와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또한 대처의 정책에 대한 호 불호는 가치관의 차이와도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충 거칠게 요약하자면 대처의 업적을 옹호하는 쪽에서는 지나치게 노조의 권한이 강하고  복지 비용이 과다하여 국가 재정이 압박을 받고
국가 기간시설등의 국유화로 인하여 생산성 저하등을 극복하여 영국 경제의 활력을 견인한 사람이라는 주장과

반대하는 쪽에서는 유럽에서 가장 평등한 나라가 가장 불평등한 나라가 되었고 양극화와 공동체 정신의 붕괴 약자에 대한지원삭감등을 이유로 드는듯 합니다.

대처를 편드는 사람은 영국이 그대로 갔으면 망했을 거라고 보는데 과연 그랬을까요?
다음으로 저는 주인없는 기업이나 지나치게 강력한 노조는 경제의 활력을 상실하게 한다는데 동의합니다마는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신자유주의를 통한 경쟁을 격화시켜 양극화와 사회 공동체적인 부분을 파괴한 부분은 찬성할 수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노조나 국유화로 인한 비효율성은 극복할 수단을 찾아서 고쳐야 할 문제지 없애는 방식은 아니라는 점에서 대처의 정책에 찬성하지 않습니다

영국이라는 나라의 역사 그리고 국력 기타등을 볼 때 대처가 아니라도 충분히 길을 찾고 타협을 이루어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영국이 명예혁명으로 시민주권으로 이행한 나라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따라서 저는 대처에 대한 일각의 찬양에 대해 평가절하합니다